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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타기 ▣ 가마는 조그마한 집 모양 같이 생기어 그 안에 사람이 들어앉고 앞뒤에서 둘 또는 넷이 멜빵에 걸머메고 가는 것을 말한다. 가마타기 놀이는 열 살 안팎의 소년 소녀들이 많이 하는 놀이다.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강강술래의 부수 놀이로 행해지기도 하였으며 어느 고장에서나 가마타기를 즐겼다.
3명 1조 없음 1.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마지막까지 남은 두 아이가 가마꾼이 된다. 2. 가마꾼이 되면 그림처럼 손을 엮어 가마를 만들어 제일 먼저 이긴 아이가 가마를 탄다. 3. 위에 탄 사람은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가마를 만든 사람의 어깨를 양손으로 잡는다. 4. 미리 정한 곳을 돌아오고 나면 다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가마꾼과 탈 아이를 정해 서 계속 놀 수 있다. 1. 놀이를 통하여 협동 단결심과 지구력을 기른다. 2. 규칙과 질서를 지켜 명랑하게 놀이하는 태도를 기른다. 1. 땅에 떨어지면 위험이 따르니까 안전하게 놀이를 하도록 지도한다. ▣ 강강술래 ▣
강강술래는 우리 나라 남해안 일대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무용으로서 주로 팔월 한가위 명절에 여성들이 논다. 이 놀이가 어느 때 어떻게 하여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하여는 아직 추측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놀이 또는 무용 일반의 기원과 그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옛 농경 사회의 가장 큰 축제는 음력 5월의 기풍제와 10월의 추수 감사제였다. 옛 농민들은 논밭에 곡식의 씨앗을 뿌리고 심을 때, 그 해 농사가 잘 되어 풍년이 들기를 하늘에 기원하는 잔치를 벌였고, 농사일이 끝나면 풍요한 농산물을 수확하게 해 준 하늘에 감사하는 축제를 마련하였다. 옛 마한의 풍습 속에는 5월과 10월에 축제가 있었는데, 이는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과 같이 풍요한 농산물을 바라고 또 그것을 구가하는 범 민중적 잔치였다. 이 때 서로 손을 마주 잡고 뛰어 놀던 놀이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바, 강강술래의 기원도 이때쯤으로 소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조선 왕조 시의 임진왜란 때, 충무공의 전술과 결부되어 그 유래에 관한 다음과 같은 속설이 전해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즉, 약세에 놓인 우리 군사를 강하게 꾸며 왜적의 눈을 속이기 위해 충무공은 마을 부녀들에게 군복을 입혀 위장시킨 다음, 해변, 언덕 또는 산봉우리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그 주위를 맴돌면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게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이 강강술래는 당시 충무공의 의병술에서 연유되었고, 그 후 공의 승전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추석놀이로 계속되어 왔다고 한다. 이는 강강술래가 주로 남해안 일대에서 성행되어 온 바, 자연 충무공의 승전에 관련된 한 속설이 전해 오는 것으로 믿어진다. 그리고 <강강술래>란 말은 [강한 오랑캐가 물을 건너온다]는 뜻인 한자어, <강강수월래>라 표기하여 왜적이 물을 건너오니 이를 경계하라는 뜻이라고 풀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리말 <강강술래>의 한자어 차음으로 생각된다. 또 <강강술래>라는 말은 순수한 우리말로 <강강>은 둘레, 원을 뜻하는 전라도 방언이고, <술래>는 수레, 순라에서 나온 말로 <강강술래>란 [주위를 잘 지키라]는 구호였다고 한다. 수십 명의 부녀자들이 손과 손을 맞잡고 둥그런 원을 지어 무리를 이룬다. 이들 중에서 목청이 빼어난 사람이 앞 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사람들은 뒷소리를 받으면서 춤을 추는 것이다. 노래는 처음에 느린 가락의 진양조로 시작하다가 점점 빨라져 춤 동작도 여기에 따라 변화한다. 이렇게 노래 가락에 맞추어 여러 가지 형태로 원을 변형시키며 <고사리 꺾기>, <덕석몰이>, <청어 엮기>, <문열기>, <기와 밟기>, <가마 둥둥>, <닭살이>, <남생이 놀이> 등 재미있는 춤 놀이를 벌이는 것이다.
놀이꾼이 많이 모이면 여러 패로 나뉘어서 놀며, 한동안 춤을 추다가 피로해지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놀기도 한다. 손은 편한대로 잡으면 되고, 발은 보통 걷는 동작으로 디디면 된다. 그리고 뛰게 될 때에는 제한 없이 마구 뛴다. 1. 강강술래를 통하여 옛 여인들의 애국 정신을 본받는다. 2. 협동과 우애에 기초를 두고 여러 가지 형태의 춤사위를 창안할 수 있다. 3. 즐거운 놀이 형식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 고누놀이 ▣ 고누는 우리의 선조들이 가장 많이 즐기던 놀이의 하나로 그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진 바 는 없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이다. 고누는 우리 나라에서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 온 탓에 고니, 꼬니, 꼰, 꼰질이, 고누 등으로 놀이 자체에 대한 명칭이 다르다. 또한 각 놀이판의 이름도 다르고 같은 놀이판이라도 지방에 따라 그 놀이 방법이 약간씩 다른 것이 있다. 또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놀이여서 나라마다 놀이 방법이 다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 사람이 특정한 형태로 그려진 놀이판 위에서 정해진 수의 놀이 말을 가지고 겨루면서 상대방의 말을 다 잡아내거나, 못 움직이게 가두거나. 상대방의 집을 먼저 차지하는 등 그 기본적인 놀이 방법은 같다고 볼 수 있다. 대신 놀이판이 다양하여 각 놀이판마다 독특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우리 나라에만 이십여 가지의 고누판이 있고 전세계적으로 보면 거의 사십여 가지나 되는 고누판이 있으니까. 고누는 놀이 방법이 단순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워 언제 어디에서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옛날에는 땅바닥에 그냥 선을 그어 고누판을 만들고 주변에 있는 작은 돌멩이나 나무 조각을 놀이말 삼아 놀기도 하였다.
2∼4명 작은 돌이나 나무 도막 또는 바둑알 일반적으로 수가 낮은 사람부터 말을 쓰며, 수를 써서 상대의 말을 포위하거나 따내면 된다. 또, 상대편의 집을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이기는 방법도 있다. 움직이는 방법은 한 칸씩 가기, 뛰어넘기 등이 있으며, 여기서는 많이 행해지는 대표적인 고누 놀이 몇 가지만 소개하기로 한다. 1. 우물 고누(샘고누, 강고누) 고누 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널리 행해지는 놀이이다. 말판에 우물(샘, 또는 강이라고도 함)이라는 장애물을 설정해 놓고 말은 각자 2개씩 가지고 둔다. ① 양편의 말은 우물(ㄴ, ㄹ)을 지나지 못한다. ② 처음 시작할 때는 ㄱ, ㄷ말부터 움직여야 한다. ③ 우물을 제외한 나머지 점에 말을 두어 가다가 어느 쪽이건 자기 말 2개를 ㄱ, ㅁ 또 는 ㄷ, ㅁ에 놓아 상대방의 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이긴다. 2. 줄 고누(밭 고누, 선 고누) 말판에 붙은 직선 수에 따라 넉 줄 고누, 다섯 줄 고누, 여섯 줄 고누 등으로 부른다. ① 위의 ①, ②와 같이 말판에 말을 놓는다. ② 말은 직선으로 한 칸, 또는 여러 칸씩 상하 좌우로 갈 수 있다. ③ 번갈아 가면서 두 개의 말 사이에 상대편 말이 놓이게 되면 포위하여 따낸다. ④ 먼저 상대편 말을 모두 따내는 편이 이긴다. 3. 호박 고누
① 그림 (가)에서 시작하되 (나)상태로 놓아 상대편 말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었을 때 이긴다. ② 한 번에 한 칸씩 움직일 수 있으며, 상대방이 처음 차지했던 곳에 들어간 말은 다시 돌아 나올 수 없다. ③ 어느 것이나 처음 있던 곳에서 나오면 뒤로 물러날 수 없다. ④ 적진에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상대방을 유인해 길을 끊어 놓아야 이긴다. 4. 곤질 고누(곤지 고누, 참 고누, 꽂을 고누) ① 양편이 번갈아 가면서 말 하나씩을 말판의 교차점 스물 네 곳의 아무 곳이나 마음 대로 선택하여 놓아 간다. ② 방향에 관계없이(가로, 세로, 대각선) 말 세 개가 나란히 놓이면 '곤' 하고 외친다. ③ '곤'이 되면 상대편이 불리하도록 상대편의 말 하나를 골라 떼어 내고 그 자리에 표시한다. ④ ×표 자리는 양 편 모두 말을 놓지 못한다. ⑤ 말을 다 두면 ×표를 한 자리에 상관없이 한 칸씩 번갈아 움직여 '곤'이 되게 하고 상대편의 말을 한 점 잡아 떼어 낸다. ⑥ 어느 편이든 말을 모두 잃거나 세 개 미만이 되어 '곤'을 만들 수 없게 되면 지게 된다. 5. 자동차 고누 ① 말판 네 귀의 바퀴를 이용하여 상대편의 말을 잡는다. ② 말을 따내는 법은 줄 고누와 같다. ③ 상대편의 말을 잡으려면 반드시 바퀴를 돌아야 한다. ④ 바퀴를 돌 때에는 바퀴 출구에 말이 없어야 하고, 바퀴를 돈 말은 여러 칸을 건너갈 수 있다. ⑤ 말판은 줄 고누처럼 네 줄에 한정하지 않고 임의대로 늘릴 수 있다. ① 신선한 승부 오락으로서 재치와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② 몇 수 앞을 내다보는 훈련을 통해 추리력,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③ 수가 낮은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는 경험을 통하여 이해심을 키울 수 있다. ① 주로 야외에서 행하는 놀이이므로, 경기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② 경기에 사용하는 말은 주변에 있는 돌이나 나뭇가지 등을 활용할 수 있으나. 사용 후에는 뒷처리를 잘 해야 한다. ③ 고정된 놀이판이 없는 곳에서는 땅 위에 판을 그려 놓고 경기를 하는데, 가능하면 그 늘 밑에서 하도록 하고, 장소가 마땅치 않을 때에는 실내에서 종이 위에 판을 그려서 하도록 한다.
▣ 고무줄놀이 ▣ 고무줄놀이는 여자애들이 줄 위에서 또는 줄을 넘나들며 노는 놀이이다. 마치 춤을 추듯 몸을 움직여 놀지만 몸짓이 줄에 의해서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이 놀이는 고무줄이라는 재료의 특성으로 보아 우리 나라의 일반 전래 놀이와는 달리 역사가 짧은 놀이로 볼 수 있다. 검정 고무줄이 귀하던 1950년대 이전에는 노란 고무줄이나 타이어를 쪼갠 것이 사용되었고 시골에서는 새끼줄을 대용하기도하였다. 2∼20명 긴 고무줄 1) 여러 가지 방법으로 두 편으로 가르고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한다.(한 사람이 남을 때는 두 편을 왔다갔다하고 인원이 적을 때는 고무줄 잡는 술래만 정한다. 2) 술래는 줄을 잡고 다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놀이를 한다. 3) 고무줄 높이를 조금씩 올려 가며 놀이를 한다. (발바닥→무릎→가랑이→허리→겨드랑이→목→머리 위→만세→만만세) 4) 고무줄 사이를 노래에 맞추어 뛰고, 딛고, 휘감으며 한꺼번에 들어가 놀거나 짝을 지어 놀이한다. 5) 박자를 맞추지 못하거나 고무줄을 밟아야 할 경우 고무줄이 엉키거나 퉁겨 오르면 죽게 되고 한 편이 모두 죽으면 서로 바꾼다. 6) 고무줄 수에 따라 한가닥 놀이, 두가닥 놀이, 세가닥 놀이가 있으며, 아홉단계 동안 한번도 동작이 어긋나지 않으면 '한 살'을 먹는다. 7) 한 줄로 하는 놀이가 단순한 동작이 점점 높아지는 높이의 단계에 따라 이루어지는 개인 놀이라면 두 줄로 하는 놀이는 일정한 높이에서 점점 복잡한 동작으로 진행하는 집단간의 경쟁놀이라고 볼 수 있다. 1. 뜀뛰기를 통해 다리의 근육을 발달시킨다. 2. 노래에 맞추어 뛰는 놀이를 통해 리듬감과 조정력을 기른다. 3. 여럿이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기른다. 4. 높이뛰기 능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1. 노래의 선정은 2박자 계통으로 해야 동작을 바르게 할 수 있다. 2. 고무줄을 잡아당겼다가 놓는 것과 같은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게 한다. ▣ 공기놀이 ▣ 치마에 한 아름씩 공깃돌을 주워 나르면 치마 떨군다고 야단 맞으면서도 저녁때까지 재미있게 놀던 공기놀이는 오래 전부터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도 한번쯤 해 보았을 만큼 우리에게 아주 친근한 놀이로서 동서양 정확하게 알려져 있는 것은 없고 단지 몇몇 서적이나 그림 등에서 이 놀이를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처음에는 가축의 뼈로 만든 둥근 알들을 가지고 미래를 점치는 도구로 사용하다가 나중에 놀이로 변하였다고 하며, 그 시대의 몇몇 도자기에 공기놀이를 하는 신들과 남자들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우리 나라는 조선 헌종 때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 서적에 '공기'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있어 그 유래가 상당히 오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 공기놀이는 그 기본 형식에 큰 변함은 없지만 놀이 이름이 지방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경상북도에서는 '짜게 받기', 경상남도에서는 '살구', 전라북도에서는 '공기 따먹기', 전라남도에서는 '닷짝걸이', 그 밖에 '좌돌리기' '조개질' '좌질'이라고도 한다. 3-4명(제한 없음.) 공기돌 <다섯 알 공기놀이> 1. 초집기 ①놀이의 순서와 일정한 내기 점수를 정한다. ②다섯 개의 공깃돌을 손바닥에 쥐어 바닥에 던져 놓는다. 그 가운데 한 알을 집어 위로 던져 올리는 동시에 나머지 네 알 중 한 알을 얼른 집어 내려오는 돌과 같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는다. ③집은 공기알을 다른 선에 옮겨 잡고,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④돌을 집을 때 옆의 돌을 건드리거나 내려오는 돌을 잡지 못하면 실격이 되어 다음 번 차례의 사람에게 넘어간다. ⑤두 알 집기로 바닥에 놓인 공기알을 두 알씩 초집기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 2. 세집기 세 알 집기로 한번에 세 알을 집은 다음 한 알을 집던가, 반대로 한 알을 먼저 집은 후 세 알을 집는 방법은 놀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 편리한 대로 선택한다. 3. 막집기 네 알 집기로 손바닥에 다섯 알을 전부 쥐고 한 알을 위로 던지면서 나머지 돌을 바닥에 놓은 다음에 떨어지는 돌을 받고 다시 받은 돌을 위로 던지면서 바닥에 놓인 네 개의 돌을 한꺼번에 쓸어 쥠과 동시에 떨어지는 돌을 받는다. 4. 꺾기 이와 같이 한 알 집기에서 네 알 집기까지의 과정을 끝내면 꺾기를 하는데 손바닥에 다섯 개의 공깃돌을 모두 올려 얹고 있다가 위로 던져 손등에 얹힌다. 그 공기알이 가 능한 한 많아 손등에 올라오게 한다. 이 때 손등에 얹혔던 돌이 셋이면 3년, 다섯이면 5년으로 계산하는데, 손등에 얹힌 돌을 손등을 움직여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채어 잡기 좋게 조절하고 모으느 라고 안간힘을 쓰면서 손등에 얹힌 공깃돌을 그대로 위로 띄운 다음 공증에서 낚아챈다. 손등에 얹혀 있는 돌을 위로 올려 잡을 때 모두 잡지 못하거나 손등에 공깃돌이 하 나도 얹히지 않아도 실격이 되어 공깃돌을 다음 차례에 넘겨주고 기다려야 한다. 위에 정한 점수를 먼저 난 사람이 이긴다. <많은 공기놀이> ○ 많은 수의 공깃돌을 흩어 놓고 들러 앉는다. ○ 두 알 집기 이상을 한다. ○ 손바닥에 잡힌 공깃돌을 세어 두 알 이외의 나머지 공깃돌을 따내어 무릎 앞에 모은다. ○ 공깃돌을 집을 때 다른 돌을 건드리거나 위로 던져 떨어지는 돌을 잡지 못하면 순 서가 바뀐다. ○ 이와 같은 순서를 반복하여 공깃돌을 많아 따낸 편이 이긴다. 1. 손재주와 손가락 조정력을 기른다. 2. 조심성과 침착성을 기른다. 1. 편을 나누어 놀이하는 방법도 지도한다. 2. 공깃돌의 모양, 색깔 그리고 놀이 방법을 아동들 스스로 창안하여 놀도록 지도한다. 3. 놀이를 하고 나서는 옷에 묻은 흙을 떨고 손을 씻도록 한다. ▣ 공치기놀이 ▣ 공치기 놀이는 우리 나라에 고무공이 들어왔으리라 짐작되는 조선조 말이나 일제 시대부터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나고 이어졌으리라 생각이 된다. 처음에는 그저 튀겨 수를 세거나 굴리기를 하는 등 비교적 간단했으나 발달에 발달을 거듭하여 노래에 맞춰 여러 가지 동작이 다양해지고 복잡하여 흥미를 더해 갔다. 이 놀이는 지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노래나 끝 동작은 대체로 비슷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1960년대까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널리 즐겨 하던 이 놀이는 1970년대 들어서 TV의 보급, 놀이 기구의 다양화 등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도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이다. 제한 없음. 고무공 직경 5-8cm 정도의 주먹만한 조그만 고무공을 가지고 3박자 혹은 4박자의 노래에 맞춰 정해진 순서대로 공을 치는데, 공이 손을 떠나거나 동작이 맞지 않거나 박자에 맞지 않을 때는 공수가 바뀌게 된다. 순서로는 1. 노래에 맞춰 오른손으로 공치기 2. 오른 발 바닥으로 튀기기 3. 왼발 바닥으로 튀기기 4. 오른 다리 들어 공치기 5. 왼 다리 들어 공치기 6. 오른 다리, 왼 다리 교체하여 공치기 7. 옷고름 사이로 공치기 8. 가지랑이 사이로 튀겨 한 바퀴 돌기 9. 치마폭에 감추기 순으로 이어지며, 옷차림은 통치마를 입고 하였으며, 주위의 아이들이 같이 노래를 불러 주기도 했다. 1. 박자 맞추기, 노래 부르기 등 음악적인 소양을 높여 준다. 2. 몸의 유연성을 길러 준다. 3. 지구력과 조정력, 집중력을 길러 준다. 4. 협동심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준다. ▣ 구슬치기 ▣ 정확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남부 지방의 농촌이나 도회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구슬이 생기기 전에는 기왓장을 갈거나 돌멩이로 구슬 대신 쓰기도 했다. 흙으로 구슬을 빚어 말린 다음 불에 구워 쓰기도 했고 유리 구슬, 사기 구슬, 쇠 구슬은 그 후에 나온 것들이다. 우리의 민화나 전래 동화에 구슬이 진귀한 보물이나 요술 구슬로 묘사되고 있음을 보아 구슬은 우리의 생활과 오래 전부터 퍽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명 구슬 1. 세모 치기 세모 안에 구슬을 인원수대로 또는 그 배수로 놓는다. 앞 금(선)에서 뒷 금(선)을 향하여 한 개씩의 구슬을 던져 금에 가까운 순서로 차례를 정한다. 차례대로 앞 금(선)에서 구슬을 던져 세모 안에 있는 구슬을 맞혀 세모 밖으로 꺼내 따먹 는다. 꺼내 먹지 못할 때까지 계속한다. 이 때 던진 자기 구슬이 세모 안에 들어가거나 금에 물리면 죽게 될뿐더러 그 동안에 따먹은 구슬을 모두 세모 안에 되물어 내 놓는다. 세모 안의 구슬이 모두 없어지면 다시 처음대로 세모 안에 구슬을 놓고 차례를 정하여 계속한다. 2. 동서남북 신발 뒤꿈치를 돌려 맨 땅에 동, 서, 남, 북, 중앙의 작은 구덩이 5개를 만든다.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하여 중앙 집에서 동쪽의 구덩이에 구슬을 넣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똑같은 방법으로 전 구덩이를 들러 집에 돌아오면 된다. 구슬은 인지 안쪽에 끼우고 엄지손가락 손톱으로 퉁긴다. 던진 구슬이 정확히 구덩이에 들어가면 구덩이 주위에 있는 다른 아이의 구슬을 퉁겨서 맞춰 먹는다. 들어 가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아이의 차례가 된다. 죽지 않고 동서남북 구덩이를 돌아온 사람이 이기게 되고, 이긴 자에겐 정해진 구슬을 줘야 한다. 1. 주의 집중력을 길러 정확하게 판단하고 조준하는 능력을 기른다. 2. 상대편을 존중하며, 명랑하고 화목한 사회성을 기른다. 3. 여러 가지 신체 활동을 수반하므로 해서 대·소 근육의 운동 기능을 놓인다. 1. 이 놀이는 땅바닥에서 하므로 특히 위생에 유의하게 한다. 2. 사행심에 치우쳐 구슬 도박이 되지 않게 한다. ▣ 굴렁쇠굴리기 ▣ 옛날 사람들은 곡식이나 술 등을 둥근 통에 넣어 보관하거나 운반을 하였다. 그 둥근 통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했으며 이러한 기술을 배우는 방법으로 놀이가 유래되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나무테, 대나무테 등을 이용하다가 쇠테를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자전거 바퀴나 수레바퀴도 이용되었다. 주로 봄, 가을에 많이 하였고 넓은 길보다는 좁은 골목길에서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 굴렁쇠 굴리기는 어린이들의 평형감각을 키우는데 유익하다. 제한 없음 굴렁쇠, 밀채 1. 왼손으로 굴렁쇠의 윗부분을 잡고 밀어 똑바로 굴러가게 굴린다. 2. 밀채는 지면과 굴렁쇠가 닿는 윗부분(바퀴 밑에서 1/3쯤)에 대도록 한다.(㉮ 부분) 3. 굴렁쇠와 밀채가 항상 밀착되도록 미는 힘의 세기를 조절한다. 4. 굴리는 동안 밀채가 굴렁쇠 위 아래로 이동하지 않고 일정한 위치에 있도록 한다. 5. 방향전환은 손목의 힘을 이용하여 밀채를 원하는 방향으로 틀어서 전환시킨다. 6. 굴렁쇠 속도를 줄이고 싶을 때는 밀채를 180도 틀어서 굴렁쇠를 걸어 힘의 세기를 조절한다. 7. 굴렁쇠를 멈추게 할 때는 굴렁쇠의 윗부분에 밀채를 건다. 8. 밀채를 굴렁쇠 위 부분에 걸은 채로 밀면 손을 대지 않고 굴렁쇠를 굴릴 수 있다. 1. 개인 달리기 【 놀이 하나 】 4-5인 1조로 직선 달리기를 한다. 달리다가 굴렁쇠가 쓰러지면 그 자리에서 다시 굴린다. (손을 대어 굴리기를 하거나 손을 대지 않고 굴리기를 할 수 있다.) 결승선에서는 굴렁쇠와 경주자가 함께 도달하여야 한다.(굴렁쇠만 들어오면 안됨) 【 놀이 둘 】 【놀이 하나】와 같으나 굴렁쇠를 결승선까지 쓰러뜨리지 않아야 하며 굴렁쇠가 쓰러지면 실격이 된다. 2. 이어 달리기 【 놀이 하나 】 학급 인원을 6인 1조로 나누고 목표물(깃대)을 정한다. 순서에 의해 목표물을 돌아오며 계속 이어 받아 달린다. 이어 받을 때 밀채로 굴렁쇠를 멈추고 채를 이어 받게 한다. 전원이 반칙 없이 먼저 돌아오면 이긴다. 【 놀이 둘 】 운동장 트랙을 절반으로 나누어 이어달리기를 한다. 굴렁쇠가 쓰러지면 그 자리에서 다시 굴린다.(손을 대고 다시 굴리거나 밀채를 이용해 굴리기) 전원이 반칙 없이 먼저 돌아오면 이긴다. 3. 기차놀이 한 줄로 늘어서서 왼손으로 앞사람의 허리춤을 잡고 굴리기를 한다. 4. 전차놀이 운동장에 전차의 선로처럼 직선, ⊂자, ∽자 모양의 선을 바꾸어 가며 굴리기를 한다. 1. 굴렁쇠 놀이를 통하여 옛 조상들의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 기구를 가지고 달리기를 함으로써 조종력과 지구력을 기른다. 3. 오랫동안 굴레를 바라보며 굴려야 하므로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4. 몸을 좌우로 움직여서 굴레를 굴리므로 몸의 유연성과 균형감을 키워 준다.
1. 막대가 굴레의 윗부분에 닿아 돌리면 몸이 굴레에 쓸려 다칠 위험이 있으니 바퀴 밑에서 3분의 1쯤 되는 데에 채를 대야 한다. 2. 출발시에는 적당한 세기로 밀면서 굴려야 한다. 3. 차도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 하지 않아야 한다. 4. 굴레가 넘어질 때는 손으로 잡지 말고 막대를 굴레에 끼워 땅에서 들어야 한다. ▣ 그네뛰기 ▣ 그네뛰기는 대개 음력 4월 초파일을 전후해서 5월 단오까지 주로 행해지며, 설날이나 추석 등과 같은 명절에도 행해지는 민속놀이이다. 그네뛰기에 대한 기록이 '고려사 열전 최충헌전' 에 보이는 것으로 보아, 우리 나라에서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해 온 것으로 보인다. 조선왕조 시대에는 서민층의 여성 놀이로 널리 퍼져 나갔으며, 특히, 우리 고장을 배경으로 쓰여진 '춘향전' 에서도 춘향이가 그네 타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 고장에서도 오랜 옛날부터 전해 온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도 해마다 춘향제 때에는 민속 잔치로서 그네뛰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1-2명 그네 1. 마을 근처의 언덕배기에 서 있는 밤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등의 가지에 동아줄로 그네를 맨다. (또는, 나무 기둥 두 개를 사다리꼴로 세우고, 기둥 끝을 가로질러 통나무 두 개를 잡아 메어 그곳에 그네를 매달거나. 기존의 그네 시설을 이용해도 된다.) 2. 개인별로 타는 외 그네와 둘이 짝지어서 타는 쌍 그네로 나누어 실시한다. 3. 경기 방법은 형편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다. ① 높이뛰기는 누가 높이 차 오르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② 방울 차기는 장대에 매단 여러 개의 방울 중 한 개를 정하여 누가 제일 많이 그 방 울 소리를 내는 가로 승부를 가린다. ③ 꽈배기는 그네를 타는 도중 몸을 비틀어 줄을 꼬이게 하여 누가 가장 오랫동안 풀리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1. 근력과 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2. 강한 의지력과 활달한 성격을 기를 수 있다. 3. 심신의 조화 있는 발달을 꾀할 수 있다. 1. 그네를 타기에 앞서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여 신체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2. 그네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3. 학생들의 체위 등을 고려하여 대·중· 소 등 여러 개의 그네를 가설하는 곳이 좋다. ▣ 그림자놀이 ▣ 지금은 호롱불이나 촛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없어졌으나, 전깃불이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많이 했던 가족 중심 놀이였다. 저녁상을 물리고 등잔 곁에 모여 앉아 손으로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문이나 벽에 그림자가 생기게 한다. 어느 때나 할 수 있지만 주로 긴 겨울 밤에 저녁 식사를 마치고 즐겼던 놀이이다. 1. 광원(촛불)과 막(벽) 사이에 손이 위치하게 한다. 2. 촛불과 손이 가까우면 그림자는 크게 생기고 벽에 손이 가까우면 그림자가 작게 생긴다. 3. 막대기나 종이 등 보조 기구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나는 그림자를 만들 수 있다. 4. 어떤 모양인지 알아맞추기를 하거나 누가 더 잘 만드는가 시합을 하면 더 재미있다. 5. 손가락을 움직여 살아 있는 그림자를 만들고 소리를 내기도 한다.
1. 빛의 직진에 의해 그림자가 생김을 안다. 2. 빛, 물체, 막 간의 거리에 따라 그림자의 크기가 달라짐을 안다. 3. 손가락의 소근육의 운동으로 수지 협응력을 길러 준다. 4. 예쁘고 실감나는 그림자를 만들려는 의지가 생겨 예술적인 감각을 길러준다.
1. 촛불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2. 성냥골이나 종이 등 인화성 물질로 장난치지 않는다.
▣ 기차놀이 ▣
기차놀이의 기원과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새끼줄을 길게 묶어서 그 안에 들어가 놀이를 한 것으로 보아, 농경 문화 사회에서 파생된 놀이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기차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이후에 본격적으로 놀이화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기차놀이는 그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고 볼 수 있다. 4-8명 새끼줄 10m 1. 사람 수에 맞게 새끼줄이나 동아줄의 양쪽 끝을 적당한 길이로 묶는다. 2.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기관사가 되어 맨 앞에 선다. 3. 다른 사람들은 기관사 뒤에 한 줄로 서서 양손으로 새끼줄을 잡는다. 4. 각자 자기가 내릴 역을 정하고 여러 곳에 역을 만든다. 5. 일정한 지점에 만든 전주, 이리, 군산, 남원, 김제, 정읍 등의 역에 도착할 때마다 기 관사가 '여기는 전주역입니다. 내릴 손님은 빨리빨리 내려 주세요' 하는 식으로 말을 하면, 그 곳이 목적지인 사람은 얼른 새끼줄에서 빠져나와 그 곳에서 기차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린다. 6.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정해진 지점을 계속 돌면서 반복하며, 달릴 때에는 '칙칙폭폭' 하는 기차 소리를 함께 내면서 달린다. 1. 여러 명이 하나의 새끼줄 묶음 속에 들어가서 놀이를 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정신을 기를 수 있다. 2. 야외에서 많은 거리를 호흡을 맞춰 뛰는 과정을 통해, 지구력을 기르고 튼튼하고 건 강한 심신의 발달을 꾀할 수 있다. 3. 차례차례 내리고 타는 경험을 통하여 승하차 시의 질서 의식을 기를 수 있다. 1. 새끼는 튼튼하고 깨끗한 것으로 사용하며, 도시에서는 가는 동아줄이나 전선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2. 교통 사고를 비롯한 안전 사고의 위험이 없는 장소에서 놀이를 할 수 있게 한다. 3. 놀이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게 하고, 놀이 용구의 뒤처리를 잘 할 수 있게 한다. ▣ 널뛰기 ▣ 유래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설이 전해 오고 있는데 옛날 여자들의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때에 담장 밖의 세상 동정과 남자를 몰래 보기 위해 널을 뛰었다는 것과 옥에 갇힌 남편을 보기 위해서 부인들이 도모하여 널을 뛰며 담장너머로 옥 속에 있는 남편들의 얼굴을 번갈아가며 엿보는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몸을 튼튼히 하기 위해 여자들이 널을 뛰었다는 설도 있다. 요즈음 어린이들이 남녀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신나게 널을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명 또는 4명 널, 괴임대(받침대), 손잡이 줄 1) 널 양끝에 한사람씩 올라와서 널이 수평이 되도록 거리를 조절한다. 2) 발을 떼지 않고 무릎의 반동을 이용하여 얼르기를 한다. 3) 널을 구를 때는 무릎을 약간 구부렸다 펴면서 구른다. 4)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줄을 쳐 놓고 줄을 잡고 뛰거나 보조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뛴다. 5) 뛰는 요령이 익숙해지면 줄을 잡지 않고 뛴다. 6) 두 사람이 리듬을 맞추어 번갈아 뛰게 되면 뛰었다 내리는 반동으로 몸이 공중으로 점점 높이 솟아오르게 된다. 7) 몸이 솟을 때 양쪽 팔을 벌리면서 몸을 약간 숙여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을 반듯하게 세워 자세를 바르게 취한다. 1) 개인 뛰기 【 떨어뜨리기 】 솟아 올랐다 내려올 때 널을 힘껏 굴러서 상대편 발이 널에서 떨어지면 이기게 된다. 【 높이뛰기 】 누가 더 높이 뛰어 오르는가로 승부를 가린다. 이때 높은 장대에 줄을 치고 풍선같은 것을 달아놓고 뛰어 따내도록 하면 더욱 재미있다. 【 모양 꾸며 뛰기 】 솟아 오른 후 발을 앞 뒤나 옆, 팔을 우나 옆 등으로 벌려 여러 모양으로 아름답게 꾸며 뛰기를 한다. 2) 모둠 뛰기 한 쪽에 두 사람씩 네 사람이 위 개인 뛰기와 같은 방법으로 널뛰기를 한다. ▣ 농악놀이 ▣
농악은 우리 나라 농촌의 대표적인 민속 오락으로서,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농민들이 주로 즐기는 오락이라 하여 '농악' 이라고 하며, 풍물, 퐁장, 매구, 두레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농악의 유래에 대하여는 흔히 옛날의 농경 사회에서 씨앗을 뿌릴 때나 곡식을 거두어 들일 때, 풍년을 빌고 풍년을 축하하는 축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농악의 초기 형태는 짐승 사냥이나 전쟁을 할 때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몽둥이나 환호성, 엉덩이춤 등과 같은 원시 형태에서 생활 도구의 진보에 따라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와 같은 악기가 첨가되었고, 단조로운 가락에서 다채로운 가락으로 발전해 왔으리라는 추측이다. 예로부터 농악은 모심기나 추수 등과 같은 농사일 때뿐만 아니라 정초, 단오, 백중, 추석 등의 명절날과 부락제와 같은 민속놀이에 많이 공연되어 왔고, 학교 운동회 때에도 많이 공연되고 있다. <두렁쇠 > 마을 사람들로 구성된 비전문적인 농악대로 주로 모심기와 논매기, 타작할 때 등 농사철에 농악을 연행했다. 논두렁에서 농악을 한다고 하여 <두렁쇠>라는 이름으로 불러 왔다.
<뜬쇠> 숙련된 직업적인 잽이 들로 구성된 패거리로 그들의 기예를 생계의 주요 방편으로 삼아 왔다. 이른바 굿중패 또는 남사당패의 풍물이 여기에 속한다. <난장쇠 > 매년 한 번쯤 시골 장터에서 벌어졌던 <난장판>에 참가했던 농악대를 말한다. 그 지방의 두렁쇠 중에서 기예가 뛰어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비나리쇠 > 걸립패를<비나리>라고 한다. 동네의 공동 사업에 드는 경비를 염출하기 위하여 여러 곳을 찾아다니면서 농악을 울려 주고 전곡을 마련한다. 이 밖에 <뜬쇠>와 상호 교류가 많았던 <꼰두쇠> (솟대쟁이패, 대광대패) 등을 들 수 있다. 1. 우리 고유의 가락과 리듬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2. 여러 가지 우리 고유의 악기를 다루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3. 우리 고유의 농경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4. 치고, 뛰고, 걷는 놀이를 통해 전신의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다.
1. 농악에 쓰이는 여러 가지 악기의 표현 기능을 익히게 하고 장단을 익숙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2. 지역에 따라 농악 놀이에 차이가 있음을 이해시키고, 각 지역의 농악을 익히는 것이 좋다. 3. 악기 다루기, 장단 익히기, 소고 놀이 등과 같은 것은 단시일에 습득이 어려우므로 단계적인 지도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지도한다.
▣ 답교놀이 ▣
우리 나라 민속놀이 중 놀이 이름에 <다리>가 붙는 것으로는 <다리 밟기>와 <놋다리 밟기> 등을 들 수 있다. 놋다리밟기는 그 이름과는 달리 실제 다리를 밟지 않고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어 논다. 이에 비해 답교놀이는 냇가를 가로지른 다리 위에서 놀이를 벌이는 것이다. 이 놀이가 언제 어떻게 하여 비롯되었는지 그 기원과 유래를 밝혀 보기는 어려우나 옛 문헌의 기록을 종합해 보면, 고려 시대에 시작되어 조선 왕조 태종 이후에 크게 성행되었던 것으로 믿어진다. 답교놀이는 새해를 맞이하여 앞으로 일년간에 있을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데 그 뜻이 있다. 즉, 사람의 다리와 그 음이 같은 다리를 밟음으로서 다리의 병을 예방하고 그 밖의 잡병이나 재난 등을 일소하여 탈없이 한 해를 보내고자 하는 것이 이 놀이의 내용인 것이다. 답교놀이는 특히 서울 지방에서 성행했다고 한다. 현 청계천 입구에 있었던 광교와 수표교를 비롯하여, 살고지 다리, 이밖에 마포, 하현, 노량진, 장안리, 뚝섬 그리고 몽촌, 송파, 돌마리 등지는 예전에 답교놀이가 성행했던 곳이라 한다. 제한 없음 놀이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다리 위를 왕래하면서 북이나 퉁수 등의 악기를 불고 무동을 서기도 하며 노는 것이다. 다리를 건너는 방법이 지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서울 같은 곳에서는 열두 다리를 건너는데 비해, 어떤 지방에서는 다리 셋을 건넌다고 한다. 또는 그 지방에서 제일 오래된 다리를 자기의 나이 수대로 왕복하거나, 횃불을 들고 건너다니다가 그 횃불이 나이 수를 채울 때까지 꺼지지 않으면 행운이 오고, 만약 꺼지면 재수가 없다고 믿는 지방도 있었다고 한다. 1. 놀이 구성에 따라 단결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2. 농악대가 놀이의 주축을 이루면 흥미로운 놀이가 될 수 있다. ▣ 두꺼비집 ▣ 주로 여름철에 시골에서 아무런 준비물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놀이로서, 두세 명씩 모여 앉아 두꺼비집 놀이라는 흙장난을 하는데서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으며, 전주 지방뿐만 아니라 거창, 철산, 평산 등 전국 각지에도 비슷한 노래 가사를 붙인 놀이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수명
1. 모래사장이나 흙이 많이 있는 장소를 택한다. 2. 물기가 약간 있는 모래나 부드러운 흙을 한 곳에 모은다. 3. 한 손을 흙 속에 파묻는다. 4. 다른 한 손으로 흙 위를 단단하게 두드린 후 손을 살며시 빼낸다. 5. 무너지면 다시 하고, 두꺼비집이 된 후에도 입구를 다듬거나 다른 집을 만들기도 한다. 6. 내기를 할 경우에는 무너지지 않은 집 중에서 더 깊게 만든 사람이 이긴다. 1. 재미있는 모양을 만드는 조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2. 도구 없이 손만을 이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3.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랫말을 통해 자유로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1. 너무 물기가 있는 흙이나 모래는 사용하지 않는다. 2. 땅바닥에서 하는 놀이이므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장소를 선택한다. 3. 흙을 온 손에다 묻혀야 하는 놀이이므로 놀이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몸을 씻도록 한다. ▣ 딱지치기 ▣ 호주머니에서 딱지를 볼록하게 넣고 마을의 양지바른 후미진 곳에서 딱지를 쳐대며 놀다 보면 어느새 해가 서산에 걸려 있게 마련인 재미있는 딱지치기는 정확한 기록이 전하여 지지 않고 있으나. 농촌 지역에서 주로 겨울철에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남자아이들의 놀이인데, 지역에 따라 '때기 치기' '양기 치기' 또는 '표치기'라고도 한다. 딱지의 종류에는 두꺼운 종이로 접어 만든 것과 무늬나 그림이 인쇄된 종이를 오려 낸 것이 있다. 2-6명
딱지 <뒤집기 놀이 방법> 1.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아이가 땅바닥에 딱지를 놓는다. 2. 이긴 아이는 자기 딱지를 가지고 상대 딱지의 옆을 힘껏 내리친다. 3. 상대 딱지가 뒤집히면 넘어간 상대방의 딱지를 자기가 갖는다. 이렇게 넘기면 계속해 서 딱지를 칠 수 있다. 4. 상대 딱지가 뒤집히지 않으면 치는 순서가 바뀐다. 5. 이 놀이는 승부가 따로 없고 상대의 딱지를 많이 따는 것으로 끝낸다. <밀어내기 놀이 방법> 1. 반지름이 40cm인 원을 그려 놓고, 원의 둘레에 두 팀으로 갈라서 상대되는 짝끼리 선다. 2. 2인 1조로 나누어 두 사람은 각각 원의 옆에 선다. 3.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진 사람이 원 안에 자기의 딱지를 놓는다. 4. 이긴 사람은 상대방의 딱지를 겨냥하여 친다. 5. 원 밖으로 나간 딱지는 상대편에게 빼앗긴다. 6. 이 때 원의 선에 조금이라도 걸쳐져 있으면 괜찮고, 완전히 원의 선 밖으로 나간 것이 라야 딱지를 빼앗기게 된다. 7. 일정한 시간이 되면 딱지 수를 세어서 많이 딴 사람이 승자가 된다. * 방석 딱지 만들기 * ○ 재료 : 못쓰는 두꺼운 종이 ○ 만들기 : 두꺼운 종이를 가로 30cm, 세로 10cm 되게 2장을 만든다. 2장의 종이를 가로와 세로를 겹쳐 놓은 다음, 밑에 놓은 종이 끝 부분을 삼각형으로 접어 다시 겹쳐 접는다. 이와 같이 나머지 종이의 끝 부분도 같은 방법과 방향으로 접는다. 맨 나중에 접은 부분을 첫 번째 접은 사이의 틈에 끼우면 방석 딱지가 된다. 1. 팔의 힘을 기른다. 2. 딱지의 수를 세어 봄으로 수 개념이 길러진다. 3. 딱지치기 놀이를 통하여 명랑하고 활달한 성품을 길러 준다. 1.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서로 양보하며 신뢰하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 2. 놀이가 끝난 후에는 손을 씻는 위생 습관을 지도한다. ▣ 땅뺏기 ▣ 농경 사회에서는 농토를 갖는다는 것은 삶의 기본 조건이었으며 어려서부터 농경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았다. 이런 생각에서 그 욕망을 채운 것이 땅뺏기 놀이의 유래가 된다고 생각한다. 봉건적 지주제도 시대에 서민들은 한 치의 땅이라도 자기 땅을 소유한다는 데 큰 소망을 걸고 살았다. 이런 욕망을 투사시킨 놀이가 바로 땅뺏기로 넓은 땅을 쟁취해 보겠다는 표현으로 어린이들 사이에 누구나 즐겼던 놀이다. 2-4명 납작한 작은 돌(목자) 땅바닥에 적당한 크기의 원 또는 사각형을 그리고 각자 모퉁이를 자기 집으로 정하고 뼘으로 반원을 그려 놓는다.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한다. 이 땅뺏기 놀이 유형에는 3가지가 있다. <놀이 1> 사금파리를 갈아 작은 목자를 만들어 말로 정한다. 이것을 손가락 끝으로 튀겨서 상대편의 말을 맞힌다. 이 때, 한 번 튀겨서 상대편의 말을 맞히면 세 뼘을 재어 먹고, 두 변 튀겨서 맞히면 두 뼘, 세 번 튀겨서 맞히면 한 뼘을 재어 먹는다. <놀이 2> 놀이판 가장자리에 뼘으로 반원을 그려 자기 집을 정한 뒤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하고, 이긴 편이 말을 세 번 튀겨 자기 집으로 되돌아오면 세 번 말이 지나간 선 안이 자기 땅이 되는 것이다. 이 때 자기 집안으로 말을 놓지 못하거나 너무 세게 튀겨서 말이 선 밖으로 나가게 되면 말을 상대편에게 넘겨준다. 땅을 넓게 차지하는 편이 승리하게 된다. <놀이 3> 땅바닥에 적당한 크기의 원을 그리고 각기 한 모퉁이를 자기 집으로 정한다. 가위, 바위, 보로 이긴 편이 자기 집에서 한 뼘씩 원을 그려 집을 넓혀 나간다. 먼저 땅을 많이 차지한 편이 이기게 된다. 1. 간단한 돌 하나로 여럿이 함께 놀 수 있다. 2.자연과의 친화력을 기를 수 있다. ○ 놀이가 끝난 다음에는 반드시 몸을 청결하게 한다. ○ 규칙을 잘 지키도록 한다. ▣ 못치기 ▣ 어느 때부터 어떤 연유에서 비롯되었으며, 또 나무못이나 쇠못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냐에 대해서는 그 기록이 없으므로 알 길은 없으나. 힘이 덜 들고 구하기 쉬운 쇠못이 주로 많이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못 치기는 집을 짓거나 생활 용품을 만들어 쓸 때부터 이 놀이가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간다.
2-6명
못 먼저 순서를 정하기 위하여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진 순서대로 땅에 못을 내리쳐 꽂는다. 그 다음 사람이 먼저 꽂아 놓은 못의 몸통을 쳐서 땅에서 뽑아 내야 이겨서 그 못을 따먹게 된다 그 못을 땅에서 뽑아 내지 못하면 다음 차례의 선수가 땅에 못을 힘껏 내리쳐서 승부를 가린다. 못은 대못이라 하여 큰 것일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길이가 30㎝되게 만들어 쓰기도 한다. 1. 어깨의 힘을 길러 주고, 목표물을 적중시키는 능력을 길러 준다. 2.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추위를 이겨내는 정신력을 길러 몸을 튼 튼하게 하는 어린이들의 좋은 놀이이다. 못이 길고 뾰족하여 다치기 쉬우므로 호주머니나 손에 갖고 다니면서 노는 것은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벙어리 놀이 ▣ 벙어리 놀이의 기원과 유래는 아직 고증된 것이 없다. 그러나, 오랜 옛날부터 의사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되어 온 몸짓이나 표정 등을 놀이에 적용시켜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옛날에는 교통이 불편하고 통신 시설이 발달하지 않아서 우리 나라와 맞닿아 있는 중국 사람들과의 의사 소통은 말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따라서, 서로의 의사를 몸짓이나 표정으로 나타내거나 종이 위에 그림 등을 그려서 표현하던 것이 벙어리 놀이의 기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실제로 벙어리와의 대화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이 오늘날 수화로까지 발달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제한 없음. 1. 모인 사람 수에 따라 똑같이 두 편으로 나눈다. 2. 각 편에서는 문제에 대해 행동이나 그림으로 설명을 해 줄 대표를 뽑는다. 3. 각 편에서는 상대편이 알아맞히기 힘든 문제를 생각해서 몇 가지를 정한다. (예, 양 반, 호랑이, 대통령, 거지, 어부, 조종사......) 4. 대표끼리 가위 바위 보를 하여 문제를 내는 편과 맞히는 편의 순서를 정한다. 5. 진 편에서 먼저 문제를 내고, 이긴 편에서는 답을 알아맞힌다. 6. 다섯 번 이내에 답을 맞혀야 한다는 규칙을 정하면, 자기편 대표의 몸짓이나 표정 등을 보고 답을 알아맞힌다. 7. 다섯 번 이내에 답을 알아맞히면 그 편이 이겨서 1점을 얻는다. 8. 다섯 번까지도 답을 알아맞히지 못하면 그 편이 지게 되어 상대편이 1점을 얻는다. 9. 위와 같은 방법으로 번갈아 가며 경기를 진행하며, 정해진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편 이 이기게 된다. 1. 몸짓이나 표정, 그림과 같은 다양한 의사 표출 방법을 통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2. 상대방의 몸짓이나 표정 등을 보고 정답을 유추해 내는 과정을 통하여 추리력과 문 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3. 정해진 시간이나 횟수 이내에 정답을 알아내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과 팀웍을 기를 수 있다. 1. 어떤 경우든지 절대로 소리를 내지 않고, 오직 동작이나 그림과 같은 것으로만 설명할 수 있게 한다. 2. 놀이 장소는 실내나 실외 등 제한이 없으나, 위험한 곳이나 불결한 곳은 피하도록 한다. 3. 흥미를 더하기 위해 답을 알아맞히는 횟수 제한과 함께 시간을 제한하도록 한다. ▣ 비석치기 ▣ 옛날 마을 곳곳에는 '비석거리'(비석이 많이 서 있는 거리)라고 부르는 지명이 있었다. 이 비석들은 대부분이 백성의 것이 아니고 몇 몇 권력층들이 자기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세운 것이었다. 오랜 세월 이들의 지배에 시달려 왔던 농민들은 이 거리를 지날 때마다 불끈 화가 치솟아 한 두번 쯤 발길로 비석을 차면서 평소 쌓여 있던 울분을 달랬던 것에서 전해진 놀이이다. 개인 또는 모둠 비석치기 돌, 비석치기장 1) 잘 닳아진 직경 7-8cm 정도의 넓적한 돌(말) 등을 가지고 하는 놀이로써 먼저 상대 수비 비석을 목표 지점에 세워 놓고 자기 말로 출발선에서 던지거나 신체 일부분에 의해 옮겨 쓰러뜨리는 놀이이다. 2) 말을 옮기다가 떨어뜨리거나 수비의 비석을 넘어뜨리지 못한 사람은 죽고 공격편이 모두 죽으면 공격과 수비가 바뀐다. 3) 수비 쪽은 공격할 때의 알맞은 익살과 재치 넘치는 풍자적인 말로 상대방을 웃겨 말을 떨어뜨리도록 유도한다. 4) 공격 형태에 다른 몸동작을 정확히 하여 말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고 비석에 말이 정확히 떨어지도록 공간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 각자의 돌을 갖고 참여하며 간격이 3-5m쯤 되게 두 줄의 평행선을 긋고 공격과 수비의 순서를 정한다. ♣ 수비팀은 각자의 돌을 한쪽 줄에 세워 좋고 이긴 쪽은 상대방의 돌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맞추어 넘어뜨린다. 1) 한 발 뛰어 던지기 : 말을 한 발 앞에 던진 후 뛰어 밟아 잡고 던지기 2) 두 발 뛰어 던지기 : 말을 두 발 앞에 던진 후 뛰어 밟아 잡고 던지기 3) 세 발 뛰어 던지기 : 말을 세 발 앞에 던진 후 뛰어 밟아 잡고 던지기 4) 던져치기 : 세워 놓은 말을 출발선에서 던져 넘어뜨리기 5) 막치기 : 상대 말을 옆으로 세우고 출발선에서 단번에 자기 말을 던져 넘어뜨리기 6) 왼발치기 : 왼 발에 올려 놓고 걸어가서 넘어뜨리기 7) 오른발치기 : 오른 발에 올려 놓고 걸어가서 넘어뜨리기 8) 토끼 뜀뛰기 : 등 뒤에 얹고 토끼 뜀으로 돌아 넘어뜨리기 9) 무릎치기 : 무릎 사이에 끼고 걸어가 넘어뜨리기 10) 가랑이치기 : 가랑이 사이에 끼고 걸어가 넘어뜨리기 11) 배사장치기 : 배 또는 가슴에 올려놓고 걸어가 넘어뜨리기 12) 병치기 : 양 손에 병을 쥔 자세로 손등에 올려놓고 걸어가 넘어뜨리기 13) 신문팔이 치기 : 오른쪽, 왼쪽 겨드랑이에 끼고 걸어가 넘어뜨리기 14) 턱치기 : 턱과 목 사이에 끼고 걸어가 넘어뜨리기 15) 장군치기 : 오른쪽, 왼쪽 어깨에 올려놓고 걸어가 넘어뜨리기 16) 떡장수치기 : 머리 위에 올려놓고 걸어가 넘어뜨리기의 순으로 놀이가 진행되며, 단체일 때는 통과한 사람이 맞추지 못한 사람을 대신하여 맞추어야만 다음 차례로 넘어가며 발로 건드리거나 말을 떨어뜨리면 죽게 된다. ★ 몇 가지 생략하여 놀이할 수도 있다. ★ 이렇게 하여 모든 과정을 통과한 사람이나 모둠이 이기게 되며, 이긴 편은 진 편에게 미리 약속한 벌칙을 주기도 한다. ▣ 산가지놀이 ▣
놀이감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지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흥미 있는 놀이로, 산가지란 수를 셀 수 있는 도구가 없었던 때에 수효를 셈하기 위하여 수수대, 싸리, 대나무 등을 매끈하게 깎아 사용하던 가는 대를 말한다. 이 산가지를 먼 옛날부터 계산 도구로 사용하다가 놀이 기구로 바뀐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산가지는 곳에 따라 산가비, 산대, 수가비, 수대, 주가비, 주대라고도 하며, 이 산가지를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놀이하는 것을 산가지 놀이라고 한다. 4-6명
산가지
<전통 놀이 방법> 1. 가위 바위 보를 하여 놀이 순서를 정하고 순서에 따라 진행한다. 2. 자기 차례가 되면 산가지 전부를 한 손에 움켜쥔 후 다른 손등 위에 세웠다가 잡은 손바닥을 펴서 가지가 흩어지게 한다. 3. 흩어진 가지들을 집어 가는데 다른 가지를 건드리지 않으며 계속 집어 간다. 4. 집을 때 다른 가지를 건드리면 다음 차례에 넘어간다. 5. 집어 간 가지는 집은 사람의 무릎 앞에 모아 둔다. 6. 차례가 모두 끝나면 집어 간 가지의 수를 헤 아려 자신의 점수를 기록한다. 7. 각자 집어 간 가지의 점수를 합하여 승자를 가린다. < 응용 놀이 방법 > 1. 산가지에 다섯 종류의 색깔을 칠하고 각 색깔마다 점수를 정한다. 총 41개가 필요한데 색깔마다의 개수를 다음과 같이 한다. 노란색 산가지 : 20개 - 각 3점 빨간색 산가지 : 12개 - 각 5점 파란색 산가지 : 5개 - 각 10점 녹색 산가지 : 3개 - 각 15점 빨강, 흰색 띠를 두른 산가지 : 1개 - 20점 2. 녹색의 가지를 집어 간 사람은 그 가지로 다른 가지를 떼어 내는데 이용할 수 있다. 3. 모두 다 잡아가면, 집어 간 가지의 점수를 합하여 승자를 가린다. <변형 놀이 방법> 1. 산가지 두 개를 움직여서 삼각형을 하나씩 줄여 가며 삼각형 만들기 2. 산가지 한 개를 움직여 집의 방향 바꾸기 3. 산가지 세 개를 움직여 물고기의 방향 바꾸기 4. 산가지 세 개를 움직여 나비의 방향 바꾸기 5. 각각의 등식에서 산가지를 한 개씩 움직여서 등식을 성립시키기 수리 계산력이 신장되고 세심한 관찰력과 지능을 개발시켜 준다. 1. 산가지 끝을 날카롭게 만들지 않는다. 2. 산가지가 없을 때는 성냥개비나 이쑤시개를 대신 이용한다. 3. 산가지를 이용한 놀이 방법을 스스로 개발하여 놀이하도록 유도한다. ▣ 소꿉놀이 ▣
소꿉장난은 '소꿉친구'라는 말에서 보듯이 어릴 적부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놀이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놀이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며, 나이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널리 행해지는 놀이로 볼 수 있다. 4-8명 조약돌, 조개껍질, 그릇조각 1. 방안이나 대문 밖, 또는 나무 그늘 아래 등 어느 곳에서나 자리를 잡고 깨끗이 정리 를 한다. 2. 조약돌이나 조개 껍데기, 기타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은 모두 놀이 도 구로 사용할 수 있다. 3. 밥 짓는 시늉이나 살림살이하는 시늉을 내면서 노래를 하거나 흥얼거리며 논다. 4.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정해 놓고 일상적인 가정 생활을 흉내 내면서 논다. <소꿉장난의 다른 이름> 전라도 지방에서는 '빠꿈살이' 나 '소꿉놀이' 등으로 많이 불리우고 있으며, 함경도 지방에서는 '도꼬바지놀음', '또갑질', '빠꿈질'이라고 한다. 또 평안도 지방에서는 '도깝지놀이', '세간 놀음', '세간살이'라고 하며, 강원도 지방에서는 '쫑곱질', '소꿉질', '소꼽질', 충청도 지방에서는 '통곱질', '소꼽장난', 그리고 황해도 지방에서는 '세간 놀이', '바빠놀이', '시간 장난', '시간 살이', '시감치'라고도 한다. 한편, 경상도 지방에서는 '동도까미', '동독게미', '방둑개미', '동두께미' 둥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놀이이다. 1. 또래 친구와의 자연스런 접촉으로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 2. 역할 분담 활동을 통해 표현력을 발달시킨다. 1. 위험한 물건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2. 놀이 후에는 반드시 정리 정돈을 할 수 있게 한다. 3. 놀이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위생에 유의하게 한다. ▣ 손뼉치기 ▣ 사람이 공동생활을 할 때부터 물체를 서로 부딪혀 소리를 내거나 손바닥을 두드려 흥을 돋구기도 했는데, 그러한 연유에서 손바닥치기 놀이는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처음에는 혼자 손을 마주치다가 발전하여 두 사람 혹은 여럿이 호흡을 맞춰 손뼉을 치며 즐겼다. 이 놀이는 고려 시대부터 널리 전해졌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손뼉치기 놀이는 준비물이 필요 없고, 어느 장소 어느 때에든지 친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더욱 많이 애용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날에도 많은 여자아이들이 손바닥치기를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하루 100번 이상 손뼉을 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기록된 의학서적도 있는 것을 보면 건강에도 좋은 놀이라 본다. 2명 1조 없음. 1. 두 명의 아이가 서로 마주보고 앉아 노래를 부르며 여러 가지 몸짓을 하거나 손바닥 을 친다.(마주치기, 엇갈려 치기, 얼굴 찍기 등) 2. 느리게 하다가 점점 빨리 한다. 이 때, 틀린 아이는 간단한 벌을 받거나 심부름을 한다. 3. 2박자나 4박자의 노래로 가사를 바꾸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르며 놀이를 한다. 1. 리듬감과 박자감을 심어 준다. 2. 협동심을 길러 준다. 3. 규칙을 지키는 준법정신을 길러 준다. 4. 신체의 접촉을 통해 우정과 믿음을 키워 준다.
1. 손바닥을 두드리는 순서를 서로 정해야 한다. 2. 두 사람의 동작이 잘 맞아야 한다. 3. 노래의 박자에 맞춰 순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4. 손의 청결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 수건돌리기 놀이 ▣ 수건돌리기의 기원이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여럿이서 소풍이나 야유회 또는 야외에서 모임을 가졌을 때, 별다른 준비물이 없이도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서 고안된 것 같다. 20-30명 손수건이나 작은 수건
1. 여럿이서 둥그렇게 모여 앉은 다음, 가위 바위 보 등으로 술래를 정한다. 2. 술래는 원 밖으로 나가 수건을 감추어 들고, 둘러앉은 아이들 등뒤를 가볍게 뛰며 돈다. 3. 앉은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4. 가끔씩 손을 뒤로 돌려 자기가 앉은 곳에 술래가 수건을 놓고 가지 않았는지 확인을 한다. 5. 술래가 놓고 간 수건이 손에 잡히면 얼른 일어나 수건을 집어들고 재빨리 술래의 뒤 를 쫓아간다. 6. 술래는 수건을 들고일어난 사람의 자리에 가서 앉아야 한다. 7. 술래가 자리에 앉기 전에 수건을 들고일어난 사람이 술래를 붙잡으면 술래는 정해진 벌칙을 받고 또 다시 술래가 된다. 8. 수건이 자기 뒤에 놓인 것을 모르고 있다가 술래가 한 바퀴 돌아와서 그 사람의 등 을 치면, 그 사람은 가운데로 나가서 정해진 벌칙을 받고 술래가 된다. 1. 노래와 뜀박질이 곁들여진 야외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심신의 발달을 꾀할 수 있다. 2.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3. 경기 규칙의 적용과 실천을 통해 준법성을 기를 수 있다. 1. 경사진 곳이나 돌멩이, 나무뿌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을 피한다. 2. 야외에서 행해지는 놀이이므로 들쥐나 해충에 의한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에 주의한다. 3. 앉은 사람은 뒤를 돌아보지 않게 하고 술래는 같은 방향으로만 돌도록 한다. ▣ 씨름 ▣ 지방성을 떠나 전국적인 놀이로 성장해 온 씨름은 오월 단오날을 비롯하여 여러 명절날과 농한기에 전국 곳곳에서 씨름판이 벌어져 왔다. 씨름의 기원을 보면 다른 투기 종목과 마찬가지로 동물 또는 타 부족과의 끊임없는 투쟁 속에서 살아야 했던 고대 사회에서 생존을 위한 공격 또는 방어 기술의 한 가지로 자연 발생한 것으로 믿어진다. 고구려의 고분 벽화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씨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개인 씨름 샅바, 씨름장 1. 씨름의 종류 씨름은 왼씨름과 오른씨름이 있는데 오늘날은 왼씨름으로 통일하여야 한다. 2. 샅바 매는 법 바른 다리 허벅지에 신축성있게 매고 허리 뒤로 한바퀴 돌려 바른 허벅지에 맨 샅바 뒷부분에 낀다. 앞으로 접어 윗쪽 샅바와 같이 허리 안쪽으로 끼워 올린다. 다시 끼운 샅바 안쪽으로 내리 낀다. 허리 뒤로 돌아간 샅바를 적당히 당기면서 처음 허벅다리 샅바에 끼운 샅바도 지그시 당긴다. 밑으로 내리 낀 샅바 역시 밑으로 향해 당기고 끈부분의 자락은 등뒤 샅바에 끼워 넣는다. 3. 샅바 잡는법 경기자는 서로 인사를 나눈 다음 샅바를 잡는다. 서로 오른쪽 어깨를 맞대고 바른손으로 상대방의 허리 샅바를, 왼손으로는 다리 샅바를 단단히 잡는다. 허리 샅바를 잡을 때에는 상대방의 허리를 넘겨잡을 수 없고 다리 샅바는 허벅다리 뒤 중심에서 더 뒤로 깊게 잡을 수 없다. 4. 씨름 기술 씨름 기술은 공격 기술인 '매치기'와 방어 기술인'되치기'로 나뉜다. '매치기'에는 다음과 같은 기술이 있다. ☞ 허리 기술 : 상대방을 자기 앞으로 끌어 당겨서 위로 들어 좌우로 돌리거나 젖혀서 뒤 또는 옆으로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 다리 기술 : 상대방을 자기의 발과 다리로 걸고 앞으로 당기거나 뒤로 밀며 옆으로 틀거나 돌리면서 후려쳐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 손 기술 : 손을 써서 상대방을 앞으로 당기거나 밀면서 옆으로 젖혀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되치기' : 상대방이 공격 해 올 때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여 되받아 치는 기술이다. 5. 경기에서의 반칙 목을 조르거나 비틀어 쥐는 행위 팔을 비틀거나 쥐는 행위 머리를 받거나 주먹으로 치는 행위, 발로 차는 행위 경고를 받고도 다시 반칙을 되풀이하는 경우 반칙 행위자는 패자로 간주한다. ◈왼씨름 놀이 방법◈ 1. 샅바를 맨 상태에서 서로 마주서서 경례한다. 2. 두 사람이 무릎을 마주 대고 앉는다. 3.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허리 샅바를 잡고 왼손으로 상대방 오른쪽 다리에 두른 샅바를 잡는다. 4. 심판의 신호에 따라 서로 무릎을 펴고 오른쪽으로 어깨를 맞댄다. 5. 허리를 쭉 뻗어 상대방의 어깨가 자기의 어깨 밑으로 내려오지 않도록 어깨를 똑같이 맞대고, 오른쪽 다리를 약간 앞으로 디디고 왼쪽 다리를 약간 뒤로 디디어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한다. 6. 심판의 시작 신호에 따라 씨름을 하며, 경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모든 경기는 3전 2승제로 한다. ② 허리 샅바는 척추를 넘길 수 없고, 다리 샅바는 허벅다리 뒤쪽 중심을 더 잡을 수 없다. ③ 샅바 잡는 시간은 2분으로 하되, 2분 경과 후에는 주심을 중심으로 1m의 간격을 두고 양 선수는 떨어져서 주심의 신호에 따라 곧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 ④ 승부의 제한 시간은 1승부를 5분으로 하고, 5분 이내에 승부가 없을 때에는 2분간 휴식하고 3분간 연장전을 한다. ⑤ 3전 2승 중 1승부가 결정되고 2회전에서 5분 경과하면 선승한 자가 승자가 된다. 그리고 1대1 동점일 경우 3회전시 5분이 경과하면 몸이 가벼운 자가 승자가 된다. ⑥ 경기 도중 비김이 생겼을 경우에는 진행된 시간을 감하고 나머지 시간만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⑦ 리그전으로 2명이 동점일 때 승자순으로 하고, 3명 이상이 동점일 때는 득실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⑧ 무승부로 몸이 가벼운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경우의 채점은 1점을 가산하고 패자는 1점을 감한다. ▣ 어깨동무놀이 ▣ 어깨동무 놀이의 기원과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보통 어린이들은 기분이 좋을 때나 친한 친구와 함께 걸을 때에는 어깨동무를 하고서 걸어간다. 이것은 가장 원초적인 놀이이며 아무런 준비물이 필요 없는 놀이로서 언제 어디서나 행할 수 있는 놀이라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어깨동무 놀이는 두세 명, 또는 여럿이서 어울려 길을 갈 때, 서로의 친근함을 표시하고, 먼 걸을 갈 때에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시작된 놀이라고 볼 수 있다. 5-6명 어깨동무 놀이는 두 사람 이상이 한 줄로 나란히 어깨를 서로 끼고서 길을 걸어가면 서 여러 가지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걷는 순수한 놀이가 있고, 여럿이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협동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경주용 놀이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어깨동무 놀이 시의 노래 가사의 예> ○ 어깨동무 내 동무 미나리꽝에 앉았다. ○어깨동무 내 동무 보리가 나도록 씨동무 ○ 어깨동무 철철 가게 동무 철철 ○ 어깨동무 내 동무 가세 동무 내 동무 ○ 동무동무 새 동무 낼 모레는 헌 동무 ○ 어깨동무 내 동무 보리가 나도록 살아라 ○ 동무동무 새 동무 날 모른 날 개 동무 찌그러지고 낡은 집 허물어지고 보며는 큰집 작은집 개여 놓고 너랑 나랑 살자 ○ 어디까정 왔나 또랑 건너 왔다. 어디까정 왔나 대문밖에 왔다. 어디까정 왔나 마루 밑에 왔다 어디까정 왔나 방안까정 왔다. 1. 친구들과 어울려 신체를 접촉하는 어깨동무 놀이를 통하여 친구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우정을 키울 수 있다. 2. 여러 친구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걸음을 맞춰 걷는 경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3. 여러 가지 재미있는 노랫말을 통하여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놀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 1. 어깨동무를 하고 차도나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 놀지 않도록 한다. 2. 교과 시간이나 등 하교시 친구와 어깨동무를 할 수 있게 지도해 보고, 여러 명이 어깨동무를 하고 달리기 경주를 시키는 단계까지 생각하여 지도한다. ▣ 연날리기 ▣ 연날리기는 오랜 옛날부터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즐기는 놀이이다. 음력 정월을 중심으로 밖에서 추위를 이기고 바람에 연을 띄우며 놀이를 즐긴다. 사람들은 연에다 높이 어르고 싶은 소망을 실어 띄운다. 연을 하늘 높이 올리는 것도 재미있지만 연싸움이 더욱 재미있다. 연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연 실에 사기그릇 가루를 풀매겨 실과 실을 부벼 연줄이 끊겨 나가도록 한다. 끊긴 연은 패자가 되어 어디로 인가 정처 없이 바람에 떠 날아가 버린다. 싸움에 살아 남은 연은 하늘을 지배하고 왕자가 된다. 사람들은 연을 띄울 때 '송액영복 (送厄迎福)'이라는 글씨를 써 붙인다. 이것은 질병, 사고, 흉년 나쁜 액운일랑 멀리 사라지고 복이 찾아오도록 비는 마음에서다. 얼레에 감긴 실이 모두 풀려 나가고 연이 하늘 높이 올랐을 때 연줄을 끊어 버린다. 연이 바람에 실려 어디로든지 자유롭게 날아가도록 한다. 제발 나쁜 액운일랑 연과 더불어 멀리 달아나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렇게 우리 조상들은 나쁜 액운을 연에 실려 멀리 쫓아내고 희망 찬 새 마음을 갖기 위해 연을 날렸다. 개인
연, 실, 얼레 삼국사기에 연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신라 시대 선덕여왕이 승하하고 진덕여왕이 왕위에 오르자 웬일인지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 왕을 몰아내려는 역적 무리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별이 떨어진 곳에는 반드시 유혈이 일어난다 하는데 이는 틀림없이 여왕이 패망할 징조다.' 반란군들은 이 소리를 성안이 떠나갈 듯 크게 외쳤다. 소란한 이 소리가 여왕의 귀에까지 들렸다. 여왕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김유신 장군을 왕에게 말하기를 '길하고 흉하는 것은 무상한 일인데 큰 별이 떨어졌다고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장군은 슬기로 요망한 것을 이길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아무도 몰래 큰 연을 만들었다. 그 연에다가 인형을 만들어 매달고 불을 붙여 밤하늘에 올렸다. 그 불은 마치 별이 솟아오르는 것처럼 빛을 발하면서 떠올랐다. 그리고 은밀하게 사람들을 시켜 '어제 밤에 떨어졌던 별이 다시 떠올랐다.'고 퍼뜨렸다. 그 소문이 장안에 쫙 퍼졌다. 반란을 일으킨 군사들은 금세 사기가 떨어지고 왕의 군사들은 반대로 사기가 충천하여 크게 승리하였다. 이렇게 김유신 장군은 연을 이용한 지혜를 써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방패연 만들기> 재료 : 대살 5개, 한지, 실, 풀 만들기 : 종이를 그림처럼 마름질하고 길이 한쪽 끝을 접어서 머리로 한다. 연의 가운데 부분을 동그랗게 구멍을 낸다. 대살을 가늘고 얇게 다듬어 살에 풀을 발라 순서대로 종이에 붙인다. 실을 그림처럼 매어 균형을 잡고 색지를 붙이거나 색칠하여 여러 가지 모양을 낸다. 연줄을 맨다. 1. 대자연 속에서 씩씩한 기상을 기른다. 2. 연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 넣어 준다. 3.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 오목 ▣ 오목은 바둑판에 흑과 백이 서로 수를 겨루면서 번갈아 두어 다섯 개의 알을 나란히 먼저 둔 사람이 이기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바둑에 비해 배 우기 쉽고 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여가 선용을 위한 놀이로 적당하며, 바둑과는 또 다른 특유의 다양한 수를 가지고 있어 시합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놀이이다. 특히 어린이들도 쉽게 이 놀이는 배울 수 있어 가정이나 학교 어디든지 쉽게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이다. 보통 이 놀이는 바둑판을 이용하지만, 집안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놀이할 경우에도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쉽게 종이 위에 선을 그어 간단하게 놀이할 수 있다.
2명
바둑판, 흰색 검은 색 바둑알 검은 색 알을 가진 사람이 먼저 시작하여 교대로 한다. 알은 바둑과 같은 방법으로 선의 교차점 위에 놓고, 첫 점은 판의 한가운데에 두어야 한다. 한번 놓은 알을 물릴 수 없다. 자기가 알이 양쪽으로 막힘 없이 3개나 4개가 연이어 놓이면 상대편에게 알려준다. 검은 색 알을 가진 사람은 <그림 1>과 같은 3-3, 4-4의 수를 두지 못한다. 알의 수와 시간에는 제한이 없다. 먼저 자기의 알 5개(오목)를 가로, 세로, 대각선 중 어느 한 방향으로 연이어 놓은 사람이 이긴다. * 이를 '오목이 났다'라고 한다. ▣ 유객주놀이 ▣
이 놀이의 정확한 기원과 유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중국에서 아주 오래 전에 처음 만들어져 전 세계에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놀이에 대하여 조선 시대 백과사전 격인 '성호사설'이란 책을 보면, 조조의 아들 조식이 만들어 아내에게 주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전부터 우리 나라에 전해 내려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놀이를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섬세한 마음 씀씀이를 느낄 수 있고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엿볼 수 있다. 이 놀이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논리적인 사고 능력과 인내심을 키워 주는 교육적인 놀이 기구이기도 하다. 개인 준비 재료 길이 15cm 가량의 적당한 두께의 합판이나 골판지 (둥그런 모양의 막대도 좋음) 직경 3cm 정도의 구슬이나 고리 2개 60cm 가량의 적당한 끈 도구 : 톱, 사포, 드릴 제작 방법 1. 판지의 양쪽 끝에 끈을 끼울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을 뚫는다. 2. 판지의 가운데에 끈 네 줄이 넉넉히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을 뚫는다. 3. 끈에 고리를 끼우고 위 그림처럼 만드는데 판지의 양쪽 끝에 끼운 끈은 고정시킨다. 1.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른다. 2. 침착성과 인내력을 길러 준다. 3. 손의 조작 능력을 길러 준다. ▣ 윷놀이 ▣ 오랜 전부터 우리 나라에 전해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정확한 기원이나 유래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삼국시대에 이미 성행했던 놀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정초에 온 가족이 모여 윷을 놀며 서로의 정을 나누었고 동네 마당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졌다. 놀이 기구인 윷은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락윷' '장작윷'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밤윷' '은행윷' '콩윷' 등의 종류도 있다. 개인 또는 모둠 윷, 윷판, 종지, 말 1) 윷의 종류는 어른 손의 한 뼘만한 길이의 '가락윷' 도는 '장작윷', 새끼 손가락 정도 크기의 '밤윷', 콩알이나 팥알을 이용한 '콩윷', 은행알로 만든 '은행윷', 가락윷을 접시에 얹어 놓는 '접시윷', 밤윷을 종지에 넣고 놓는 '종지윷'이 있다. 2) 윷을 던져 나온 결과인 윷사위대로 말판에 말을 쓰는데 5가지 사위가 있다. ▶ 도 - 셋이 엎어지고 하나가 젖혀졌을 때 한 칸 진행 ▶ 개 - 둘이 엎어지고 둘이 젖혀졌을 때 두 칸 진행 ▶ 걸 - 하나가 엎어지고 셋이 젖혀졌을 때 세 칸 진행 ▶ 윷 - 넷이 다 젖혀졌을 때 네 칸 진행 ▶ 모 - 넷이 다 엎어졌을 때 다섯칸 진행 3) 이렇게 나오는 사위대로 말을 이동시켜 말판을 한바퀴 다 돌아 내보낸다. 4) 이 때 말을 세는 방법을 '한동' '두동' '석동' '넉동'이라고 하는데 넉동을 먼저 내는 편이 이긴다. 5) 앞서가는 상대방의 말을 잡을 수 있으며 상대편의 말을 잡으면 한 번 더 윷을 던질 수 있고 '윷'이나 '모'가 나와도 한 번 더 던진다. 6) 말판에서 말이 전진하는 방법은 되도록 가장 빠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야하고 상황에 따라 상대방의 말을 잡을 수 있도록 말을 써야 하며 또 잡히지 않도록 말을 잘 써야 한다. 7) 말을 두동, 석동, 넉동으로 함께 갈 수 있다. 이를 '업는다'라고 한다. 8) 말판에 말 놓는 사람을 따로 정하여 각 편이 원하는대로 말을 대신 놓아 주고 심판의 역할을 한다. 9) 상대편 말을 잡았거나 윷이나 모가 나와 다시 윷을 놓다가 규칙에 의해 무효가 되었을 때는 상대편의 말은 잡히기 전으로 환원되고 윷이나 모도 무효가 된다. 1. 가락윷놀이 인원수에 맞게 편을 나눈다. 윷가락 2개를 던져 놀이 순서를 정한다.( 모두 엎어짐 모두 뒤짚힘 하나 가 엎어짐) 여러 명이 편을 나누어 할 경우에는 상대편과 한사람씩 건너서 둘러앉아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며 윷을 논다. 윷가락 네 개를 나란히 세워 잡고 사람의 앉은키보다 약간 더 올라가게 던진다. 이 때 윷을 굴리거나 던진 윷가락이 판의 바깥으로 나가면 그 던짐은 무효로 하는데 이것을 '낙'이라고 하여 상대편 차례의 사람이 윷을 놓게 된다.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말을 써서 넉동을 먼저 내는 편이 이긴다. ☞윷가락 하나에 표시(주로×표)를 하여 이것이 나오면 말판을 뒤로 물러나게 하는 등의 재미있는 방법을 곁들일 수도 있다.('뒷도"등) 2. 종지윷, 접시윷 놀이 인원수에 맞게 편을 나누는데 보통 한 편이 3명 이내로 한다. 윷가락을 2개 던져 순서를 정한다. 여러 명이 편을 나누어 할 경우 같은 편끼리 앉고 상대편과 번갈아 가며 윷을 논다. 윷(밤윷)을 종지 속에 넣고 ('접시윷'은 접시 위에 가락윷을 얹어 놓음) 종지를 잡고 윷만 빠져나가도록 놓는데 이 때 후려 뿌리거나 위로 약간 띄우거나 굴리는 등 다양한 기교로 원하는 윷이 나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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