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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2/20
 

우리 아이 좋은 성품 7가지  
 
매너 좋은 아이와 이기적인 아이

매너 좋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이기적인 아이는 또래 친구들이 놀고 있을 때 무조건 끼어들어 본인이 하고 싶은 놀이를 하고, 매너 좋은 아이는 놀고 있는 아이들을 관찰한 다음
놀이의 규칙을 이해하고 놀이의 일원이 된 뒤에 새로운 놀이를 제안합니다. 규칙을 이해한다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 나누는 마음, 그리고 타협하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것은 타고나는 걸까요? 아니면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1. 엄마들은 아이의 성품 교육에 목말라 있다.

예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형제 자매까지 대가족이 모여 살았기 때문에 따로 성품 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크면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성품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경할 어른도 함께 놀 형제자매도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성품 교육도
따로 시켜야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품 교육은 가정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지 책이나 기계적으로는 가르칠 수 없습니다.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종교 생활을 통해 도덕이나 윤리교육이 이루어지지만,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합니다. 따라서 영유아 시기부터 가정에서 성품 교육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 엄마들의 관심은 다른 곳을 향합니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한글을 일찍 떼고 영어로 유창하게 인사말을 하는 데에 조바심을 칩니다. 그래서 좋은
교육 기관을 찾아다니고 좋다는 교육법에 귀를 쫑긋 세웁니다. 하지만 아이 교육에 100% 만족하는 엄마는 없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교육을 시키고 아이가 잘 따라주어도 엄마 마음의 한쪽에는 늘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데 바로 아이의 성품입니다.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읽은 듯 최근 성품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바쁜 부모들과 사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성품을 배우고 익힐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 종교 단체가 주축이 되어 열린 성품학교에 종교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주최측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요즘 엄마들이 한글 교육, 영어 교육, 영재 교육에만 관심이 있는 줄 알지만, 실은 성품 교육, 인성 교육에 목말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2. 성품 교육에도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

버릇없는 아이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 "한글, 영어 가르치는 것보다 성품을 가르치는 것이 더 힘들다. 그 방법을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성품은 따로 가르치는 것이라기 보다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혹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부모도 그 시기나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인성교육도 결정적인 시기가 있어 0-5세 때 가장 효과가 큽니다. 아이가 갖출 성품의 50%가 이 시기에 결정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30%가 5-7세, 20%가 8-15세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16세가 지나면 교육 효과는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을 유념해
야 합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은 가정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많이 이뤄져야 합니다.

3.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주자

성품 교육은 가치 교육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래서 어떻게 행동해야 남에게 도움이 되는지, 나와 남이 함께 어우러져 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배우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이러한 핵심윤리가치를 사고, 감정, 행동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경험시켜야 합니다.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마음이 내면에서부터 일어나야 자신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치관 자체가 다듬어져야 진정한 성품이 됩니다. 그래서 성품이란 아무도 나를 보고 있지 않을 때 행동하는 나의 모습이니까요. 성품은 삶의 위기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그렇다고 성품 교육을 지식으로 가르칠순 없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그런 마음이 진정으로 우러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품을 가르치기 위해선 아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이가 갖췄으면 하는 성품과 관련된 그림책을
찾아 읽어주세요. 아이는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이야기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특히 세상을 자기중심으로 이해하는 아이에게 이타심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린애가 다 그렇지.' 라고 넘겨버리지 말고 반복해서 친구의 입장을, 상대의 입장을 설명해 주세요. 성품 교육은 이론이 아닌 실천 교육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아이들은 교육기관에서 이뤄지는 성품 교육이나 책을 통해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지만, 아이를 움직이는 동기와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인성 발달을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충분한 동기와 기회를 줘야 합니다.

평소 집안일이나 심부름과 같은 생활 속의 작은 일에서부터 동기와 기회를 주도록 하세요. 남을 도왔을 때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림책을 통해 배웠거나 예전에 있었던 비슷한 상황을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면 지나치지 말고 아이에게 상기시키며 실제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하세요. 다양한 상황을 반복해서 실천하면서 아이의 성품은 제 자리를 찾아갑니다.

각 성품별로 모델이 되는 동물이나 인물을 정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는 감정이입이 잘 되는 편입니다. 모델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남의 말을 잘 듣기 위해 귀가 큰 토끼, 백성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 세종대왕처럼 구체적인 모델을 만들어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는 그 모델을 닮고자 스스로 노력할 겁니다.

4. 한 대 맞고 들어오면 두 대를 때리라고 가르치는 부모

조기 교육이다 영재 교육이다 해서 지식 위주의 교육이 강조되는 현실에서 다른 아이보다 더 똑똑하고 개성 있기를 바라는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의 인성 발달을 가로막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버릇이 없다.' , '됨됨이가 부족하다.' 고 나무라기 전에 부모의 양육태도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 예로, 아이의 친구 중에 또래보다 발달이 늦은 아이가 있다면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어떤 부모는 자기 자식이 손해를 볼까 싶은 마음에 한반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선생님께 부탁하기도 하고, 어떤 부모는 친구를 도와주면 네가 손해 볼 수 있으니 도와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는 다른 아이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요.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밖에서 한 대 맞고 들어오면 다음에는 두 대를 때리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친구와 싸우고 들어오면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엄마들은 내 아이가 친구와 싸웠을 때, 자신의 아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하면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을 내 아이가 하면 옹납이 되는거지요. 이렇게 아이들이 인성이 건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부모의 이기적인 양육태도에 휘둘려 올바른 인성을 배울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5. 진정한 리더

우리 아이가 살아가야 할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내 아이만 잘 된다고 해서 절대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내 아이가 잘되기 위해서는 다른 아이도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게 필요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를 리더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있으면 그를 따르는 아이도 있는 게 당연한데 그걸 인정 못하니 아이들 스스로에게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진정한 리더는 남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법을 알고, 함께 사는 법을 알아간다면 아이에게 필요한 성품 또한 자연스럽게 갖춰지게 될 것이며, 성공 또한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유아기 아이들은 복사기와도 같습니다. 엄마아빠 놀이나 학교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 배웠는지, 어른들의 말투와 행동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이처럼 유아기 아이들은 모방을 통해 성품을 배워갑니다. 특히 자신과 직접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부모와 교사는 평소 언어 습관이나 대화방법, 행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 못된 말투, 이기심은 어쩌면 부모나 선생님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 좋은 성품을 길러주기 위한 7가지 키워드 ]

1.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줄 아는 경청.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경청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습니다. 경청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치있게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사람들도 경청하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접하지요. 또한 경청하는 사람은 지식을 많이 얻게 됩니다. 잘 듣고 많이 질문하는 경청의 태도는 바로 대움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주의 깊게 듣는 습관이 지식의 열쇠가 되는 것이지요.

아이에게 남과 대화할 때는 마주 보기, 말하는 사람에게 관심 기울이기, 들으면서 요점을 정리하기, 시계 쳐다보지 않기, 고함치거나 기침하거나 하품하거나 따분한 표정을 짓지 않기 등을 가르쳐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가족들이 이야기하거나 아이디어를 낼 때 금방 짜증을 내거나 결점을 찾기보다는 끝까지 들어주고 이야기에 동의하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다른 가족들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격려해 주세요.

2. 당장 하고 싶은 것을 참을 줄 아는 참을성

참을성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지 않고 옳은 일과 좋은 태도로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참을성을 배운 아이는 무엇을 얻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때도 있으며, 그렇게 얻게 되면 기쁨도 더욱 커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 3세 미만 아이는 특히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에 또래 친구의 물건을 탐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한다고 무조건 주다 보면 아이의 욕심은 끝이 없으므로 아이가 먹고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을 바로 주기보다는 조금 기다렸다가 주어 자신의 욕심을 참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그때 그때 다 하고 자란 아이는 스스로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중에 커서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3. 친구의 마음을 보살펴주는 여유 배려

배려는 나와 상대방이 다른 것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돌보아주는 마음입니다. 이에게 배려심을 가르치고 싶다면 무엇보다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처음에는 어울리는 방법을 잘 몰라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장난감을 서로 나누며 어울리다 보면 스스로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을 깨우치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친구의 물건을 빼앗았다면 "친구 장난감을 뺏은 행동을 어떻게 생각해?" 물으면서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하게 합니다. 이때 개방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아이 스스로 이야기하게 해야 도덕적으로 성숙한 생각을 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해주는 것보다 널 위해 엄마가 해 준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령 아이와 음식을 먹을 때 엄마 것을 더 먹고싶어한다면 아이에게 그냥 주는 것보다 "엄마는 딸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널 위해 줄게."라고 말한 후 아이에게 주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배려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는 자연스럽게 남을 배려하게 되는 마음을 배우게 되지요.

4. 매사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힘 긍정적 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인정하며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결정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춘 아이는 자신의 두려움과 좌절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상호작용을 하게 되어 좋은 성품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좋은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도 풍요롭게 하며, 주변 모든 사람에게도 힘을 실어주는 사람이 됩니다. 아이가 매사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집안 문위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부터 모범을 보이세요. 아이의 잘못한 점을 야단칠 때는 잘못만을 탓하고, "넌 만날 이런 식이야?" 같은 인격 자체를 비난하는 말은 삼갑니다. 그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없을 뿐 아니라 자신감도 잃게 됩니다.

5. 고마움과 존경을 표현하는 마음 감사

다른 사람이 나의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정확하게 말과 행동으로 전달하고 그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밝게 미소지으며 감사를 표현하면 감사를 받는 상대방에게도 기쁨이 되고 감사를 표현하고 전하는 자신에게도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또한 감사를 표현하여 기쁨을 얻게 된 상대방과 나는 더욱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어려움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밀한 사이가 됩니다. 평소 아이에게 도움을 받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도와주어서 고마워." 라는 말을 전하세요. 그래야 아이도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착한 심성을 갖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물건에 심한 애착을 느끼므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눌 줄 모릅니다. 이때 부모가 의식적으로 친구들에게 선물할 기회를 만들어 주면 자신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행동 책임

다른 사람이 내게 기대하는 것을 알고 행하는 것입니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마칠 때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에게는 더 큰 책임을 맡길 것입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것은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지 않고 게으르면, 어떤 이익이나 보상도 얻을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람은 자기가 노력한 것보다 더 큰 이득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집안 일 같은 작은 일부터 도움을 부탁하세요. 성공적으로 도움을 주었을 경우,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보람되고 뿌듯한 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단, 아이의 연령에 맞지 않게 지나친 부탁이나 도움을 바라면 아이는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 나를 사랑하고 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존중

존중은 나와 상대방을 소중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정중하게 대함으로써 상처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가 상대방도 존중할 줄 압니다. 따라서 아이가 자기 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엄마가 배려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싶다면 마냥 어리게만 대하지 말고 작은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인격을 존중해 주세요. 그런 면에서 아이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말투에서부터 자신이 가치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동시에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무조건 기를 살리기 보다는 아이의 생각과 감정은 존중하되 기준과 한계를 적절히 잘 사용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내용출처 = 좋은 나무 성품학교>

어릴 때 흑백TV 봤으면 흑백 꿈 꾼다

2008.10.21 11:27 | 우당탕우리아이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319 주소복사

어릴 때 흑백TV 봤으면 흑백 꿈 꾼다

기사입력 2008-10-21 09:30 |최종수정2008-10-21 10:55 기사원문보기
어렸을 때 당신이 본 TV는 컬러였는가? 흑백이었는가? 어릴 때 어떤 TV를 보고 자랐는지에 따라 꿈 색깔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던디대학교 심리학과 에바 머진 박사 팀은 연령별로 꿈을 꿀 때 흑백 또는 컬러로 꿈을 꾸는지에 대해 수년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5세 이하와 55세 이상 각각 30명씩 모두 60명을 대상으로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꿈 일지를 작성하도록 함으로써 꿈의 색깔은 어떠했는지 어린 시절 어떤 TV를 봤었는지 등을 파악했다.

그 결과 25세 이하 대상자들 중에서는 단 5% 정도만이 흑백으로 꿈을 꾸었다고 답변했다. 성장기에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바꾼 55세 이상에서도 흑백 꿈의 비율은 7.3%로 낮았다.

반면 성장기에 주로 흑백 TV를 보았다는 55세 이상 대상자들은 전체의 4분 1이 흑백으로 꿈을 꿨다고 응답했다.

연구진은 “흑백 TV를 보고 자란 현재 55세 이상 세대는 단색으로 꿈을 꿀 가능성이 높은 반면 컬러 TV를 보고 자란 25세 이하 세대는 다양한 색채로 꿈을 꿀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머진 박사는 “어려서 어떤 TV를 봤느냐에 따라 꿈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TV나 영화를 보는 시간이 하루 중 짧은 시간일지라도 그 순간에 집중적인 감정이입을 통해 깊은 인상이 마음 속에 새겨져 지속적으로 영향을 남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제로 흑백으로 꿈을 꾸는 것인지 아니면 일단 꿈에서 깨어난 뒤 마음에서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꿈 색깔이 바뀌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연구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은 수면 중 몸은 쉬어도 뇌가 혼자서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하는 상태로 풀이된다. 현실적 제약 없이 뇌가 마음대로 활동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꿈에서 평소에는 생각도 못했던 여러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꿈의 색깔을 조사함으로써 ‘성장기에 각인된 내용’이 평생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일부 드러냈다. ‘21세기의 생존수단’인 상상력의 부족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부모 또는 학교가 어린이의 성장기에 강압적 주입식 교육만 시킬 것이 아니라, 다채롭고 풍부한 내용을 뇌리에 심어줄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이기도 하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NewScientist)'에 발표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타블로이드판인 메일 온 선데이 등이 최근 보도했다.

아토피예방, 태내환경부터 다스려야

2008.10.18 12:44 | 우당탕우리아이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313 주소복사

아토피예방, 태내환경부터 다스려야
(수원=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17일 -- 두 아이를 둔 조숙현씨(39 가명)는 아이가 갓 태어났을때부터 태열,아토피와 씨름하면서 '아기는 왜 이렇게 알러지 환경에 민감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또한, 아무리 먹는 것과 환경에 신경을 써도 쉽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것 또한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으며 거기다 잔병치례를 자주 하느라 아이가 잔기침만 해도 신경이 예민해진다.

엄마의 몸은 아기를 이물질로 인식한다?

수원 석문한의원 배정규원장은 “엄마가 임신을 하면 몸속에서 자라는 아기를 비정상적인 조직으로 인식하고 엄마의 면역체계가 공격을 하게 됩니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아기 또한 자신의 면역을 항진시키게 되는데, 이때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과 호르몬 역시 아기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알러지성 면역을 안정시켜야 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태내환경에서 항진된 알러지성 면역이 그대로 작용하며 태열, 아토피와 같은 피부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반대로 세포성 면역이 발달하지 못해 감기와 장염등 잔병치례가 잦으며, 약물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의 아기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알러지성 면역이 안정되어 나이가 들수록 아토피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제는 알러지성 면역이 안정되지 않아 가면 갈 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이다. 이럴때 치료를 통해 알러지성 면역을 안정시켜주면 중증아토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아토피를 완치할 수 있다.

아토피안정화치료는 세 가지 기능저하를 치료하는데 그 핵심이 있다. 첫째, 소화기와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한다. 둘째, 체내유해물질과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심장, 폐, 신장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셋째, 피부기능을 회복시킨다.

배정규원장은 “아토피/알레르기는 체질입니다. 따라서 체질이 완전히 바뀌어야만 치료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피부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체질개선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재발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정확한 치료와 함께 충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아토피의 치료기간은 3~6개월 가량 소요되며 그 이후에는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도움의 손길을 주는 치료기관을 정하는 것이 좋다.

<석문한의원 소개: 석문한의원은 아토피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 이다>

초등생 장래희망, 고용안정보다는 자아실현

2008.10.16 17:55 | 우당탕우리아이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310 주소복사

초등생 장래희망, 고용안정보다는 자아실현
(대구=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16일 -- 초등생은 직업선택의 기준으로 고용안정보다 자아실현에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전문 학습사이트 에듀모아(대표 금훈섭, www.edumoa.com)가 전국의 초등생 7,930명을 대상으로 진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만이 직업을 선택할 때 ‘평생 꾸준히 일할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기준으로는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22%) 과 ‘내 성격과 어울리는 재미있는 일’(20.5%) 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인가(16.5%), 사회적으로 명예롭고 존경 받는 일인가(11.2%),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인가(11.2%)를 고려해야 한다는 답이 뒤를 이어 직업선택 기준에 대한 의견이 다양함을 보여줬다.

또, 부모님이 원하시는 직업과 자신이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이 다를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택하겠다고 대답한 초등생이 45.4%를 차지했다. 한편, 장래의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가장 노력해야 할 것은 공부(42.7%)이며 장래희망을 결정하는데 부모님과 가족으로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46.7%)고 답했다.
<출처 : ㈜이야기> 

공부하다가 ‘비뚤어진’ 아이들?

 

공부하는 학생들은 걷기나 운동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길다. 때문에 책상 앞에서 혹은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의 잘못된 자세, 그리고 교과서며 참고서 등이 가득 든 책가방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한창 공부하는 아이들의 몸을 뒤틀리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은 어떤 것이고 올바른 자세교정법은 무엇일까.

◇ 다리 꼬고 앉으면 더 편하다?
교실에서 혹은 공부방에서 책상 앞에 앉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다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세가 자꾸 바뀌면서 자기도 모르게 뒤척거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앉은 자세에서 계속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력과 이로 인해 피가 안 통하는 허혈상태, 그리고 좀 더 편안한 자세를 찾고자 하는 욕구도 작용을 하게 된다.

편안함이란 좁은 의미로는 근육이 좀 더 안정적으로 이완되어 쉴 수 있는 자세이다. 이때 다리를 꼬고 앉으면 양 무릎을 포갬으로써 골반, 치골, 허벅지, 무릎 등이 서로 엇물려 잠금장치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골반의 움직임을 막고 골반과 허벅지 근육의 활동을 감소시킴으로써 자세를 안정시키고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다리를 꼰 상태에서는 양쪽 넓적다리의 높이가 달라짐으로 인해 골반에 기울기가 생기고 이차적으로 척추에 측만스트레스가 가해질 수 있다.

그리고 무릎을 포개어 올리는 자세는 넓적다리의 엉덩이관절 굴곡각도를 커지게 해 평소 허리등뼈의 자연스러운 S라인 굴곡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되며 이것이 만성화 될 경우 요통의 원인이 될 위험이 있다.

또한 무릎을 포갬으로써 생기는 위쪽 오금 부위의 압박은 자연스런 혈액순환을 감소시키고 신경을 압박할 수도 있다. 즉 무릎을 포개고 앉는 자세는 일시적으로 좀더 편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누적되어 나타났을 때는 척추나 다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 머리에 든 게 많아, 무거워서 턱 괸다구?

앉은 자세로 오랫동안 공부에 집중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턱을 한쪽 손으로 괴게 된다. 몸이 편한 자세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사람의 목과 어깨 근육은 자는 시간 이외에는 항상 긴장된 상태로 머리를 받치고 있어야 하며 주로 자세 유지 근육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앉은 자세에서 골반, 허리, 다리의 근육은 부분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 비하여, 목과 어깨 근육은 그렇지 못한 상태이다. 이때 한 손으로 턱을 괴어 받치면 이런 근육들이 이완돼 더 편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동작이 장기적으로 반복됐을 때는 목뼈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해 뒷목뼈 관절에 비틀림 작용이 가해질 수 있다. 목이 한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져 있을수록 목뼈 인대에 더 많은 힘이 걸려 만성 염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몸을 앞으로 많이 숙인 상태에서 턱을 괴는 자세는 목뼈가 앞으로 심하게 튀어나오게 만들어, 뒷목뼈 관절과 디스크에 좋지 않는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또한 턱을 자주 괴면 부분적으로 턱뼈 및 치열의 바른 성장을 방해해 이를 비뚤어지게 만들 수 있다. 턱을 괴지 않으려면 의식적으로 의자에 깊숙이 엉덩이를 붙이고 가능하면 허리를 반듯하게 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무거운 책가방, 대신 들어줄 사람 없나?

밤늦게 야간자습을 마치고 혹은 학원에 다녀오는 학생들의 축 쳐진 어깨에는 이유가 있다. 교과서와 참고서, 도시락 등 제 몸무게만큼이나 무거운 가방의 부담을 좀 덜어줄 수는 없을까?

신체의 무게중심의 위치는 어떠한 움직임에 대해서도 항상 변화한다. 신체는 무게 중심을 항상 바닥에서 수직축 상에 유지하려고 하는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짐을 들고 이동할 때, 무게중심은 물건을 옮길 때마다 순간순간 자동으로 균형을 유지하며 이동한다. 이런 자율적인 자세 조정은 두 가지 기전에 의해 이뤄지는데 첫째는 상체의 재정렬을 통해서이고 둘째는 바닥에 디디는 압력 중심의 변화를 통해서이다.

한쪽 손에 짐을 들면 신체는 바닥에서 무게중심의 위치를 좀 더 중앙의 수직축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척추를 한쪽으로 굽히면서 몸통, 팔, 머리 등의 상체를 짐의 반대편으로 이동시킨다.

즉 무게중심을 수직축으로 접근시키기 위해 신체를 재정렬하는 것이다. 가방의 무게가 몸무게의 최대 15%가 넘지 않도록 하고 앞뒤로 각각 50%씩 분산되게 어깨에 메고 있을때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형태의 무게분산은 자세정열을 최소화시키는데 그 의미는 무게중심을 수직으로 연결한 선이 정상적인 보행선상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짐을 한쪽으로만 들고 이동한다면 신체는 무게중심을 중앙으로 가져가기 위해 척추를 더 많이 옆으로 굽혀야하며 이런 상태는 짐이 더 무거울수록 짐이 몸의 중심에서 더 멀리 위치할수록 더 심해진다.

마찬가지로 자세 정렬을 위해 근육들은 더 많은 운동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특히 골격구조의 변화가 심한 사춘기 때의 이러한 스트레스는 척추측만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 또한 뒤쪽으로 지나치게 무거운 가방을 맬 경우 상대적으로 목이 앞쪽으로 쏠리는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할 수도 있다.

◇ 몸이 반듯해야 건강도 바로 선다!

앉는 자세의 기본은 머리와 턱을 뒤로 끌어 당겨 옆에서 볼 때 귀, 어깨관절, 고관절이 일직선상에 있고 척추는 S자를 유지하면서 시선은 앉은키 두 배 거리에 두는 것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와의 거리는 30~40cm 정도가 좋으며 컴퓨터 모니터의 중앙이 눈에서 약 15도 아래쪽이 좋다.

의자의 높이는 앉았을 때 무릎이 엉덩이의 높이보다 약간 올라갈 정도가 좋다. 즉 무릎이 90도에서 105도 정도 굽혀질 정도의 높이가 좋으며 팔을 올려놓을 수 있는 팔 받침대가 양쪽에 있는 것이 좋다.

손 받침대는 손목은 중립을 유지하며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닿아 팔꿈치가 70도에서 90도 정도 굽혀질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또한 의자를 최대한 책상 가까이 붙이는 것이 좋다. 몸에 잘 맞지 않는 의자인 경우에는 허리와 의자등받이 사이에 쿠션을 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바른 자세 이외에 또 중요한 것은 장기간 한 자세를 유지함으로 인해 생기는 근육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만성 통증이나 자세 이상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가방은 되도록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무게가 양 어깨에 골고루 나뉘어 실리도록 양쪽으로 메는 형태를 택하는 것이 좋다.

◇ 건강을 해치는 나쁜 자세들

▲옆으로 비스듬히 앉는 자세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자세 ▲고개 숙인 채 책을 보거나 작업을 하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무릎을 껴안고 앉는 자세 ▲등을 굽힌 채 의자에 앉는 자세 ▲양다리를 앞으로 뻗고 앉는 자세

<조선일보 입력 : 2008.07.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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