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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몬테소리 수업정리 - 다른 사람 것의 펌본 | 베이비몬테소리 홈스쿨 1차

준비물 : 계란공, 끼우기 막대, 포동이 책-예쁜뽀뽀 페트병, 미리 만들어 둔 물고기
1. 계란공 상자에서 공을 꺼내며 색깔에 대해 얘기하고.. 흔들어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이에게 공을 굴려주며 굴러가는 공에 대해서 얘길해줍니다. "노란공이 굴러가네.. 데굴데굴 굴러가네.." 멀리 공을 굴려주며 굴러가는 공에 대해서 얘길해줍니다. 아이손에 공을 쥐어주고 노래를 부르며 공을 흔들기도 하고 서로 부딪치며 놉니다. 그리고 공을 상자에 담으며 정리되어지는 공에 대해 얘기합니다.
2. 패트병 어항 만들기 먼저 엄마에게 내준 숙제 - 색종이에 물고기를 그려서 물에 젖지 않게 코팅해주세요. 패트병에 3/2정도 물을 담고 패트병에 담긴 물이 이리저리 흔들어 물의 움직임을 보여
지고 들려주고.. 설명해줍니다. 패트병에 미리 만들어 논 물고기를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패트병을 흔들며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 설명해줍니다.
3. 끼우기 막대(빨강, 파랑, 노랑링, 원반) - 자 막대에 선생님이 먼저 링을 끼우고 아이에게 빼게 합니다. 꺼내란다고 애가 냉큼 꺼내는 단계가 아니기때문에 링이 말을 거는 것처럼 얘길합니다 아이손에 링을 쥐어주고 도와주며 다시 링을 끼우고 한번 더 링을 빼게 합니다. 바닥에서 팽이 굴리듯 링을 빙글빙글 돌립니다. 링이 동그랗게 도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원반도 팽이처럼 돌립니다. 다시 원반을 막대에 끼우고 아이에게 빼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자에 담으며 정리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포동이 책을 읽어줍니다.
-------------------------------------------------------------------------- 베몬 2차 준비물 : 포동이 고래, 도형상자, 시각놀이(누구일까요?),
수건만지기 (마른수건, 젖은수건)
1. 포동이 고래 이건 그냥 샘이 읽어주고 마시더군요. 2. 도형상자 먼저 상자를 꺼내 상자의 모양, 뚜껑, 서랍 등 상자의 모양새를 살펴보게 합니다. 상자를 여러 방향으로 돌려가며 모양새를 보여주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투로
'''' 이건뭘까.. 이건 뭐지'''' 하며 뚜껑을 열고, 닫고.. 서랍을 열고 닫습니다. 제일 먼저 니트공을 꺼내 샘이 상자안에 공을 넣고 서랍을 열어 공을 꺼내 시범을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손에 니트공을 쥐어주고 만져보게 하고 샘이 한대로 상자안에 공을 넣고
서랍을 열어 공을 꺼내게 합니다. 그리고 다른 도형들도 같은 방법으로 놀아줍니다. 방법은 맘님도 예상하신대로죠? 포인트는 계속 얘기를 건네는데.. 그냥 말로 하는 것보다는 운율이 있게.. 노래하듯이 설명해
주시는 게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거 같더라구요.
3. 시각놀이(누구일까요) 먼저 누구일까요?.. 운을 띄우고 동물의 특성을 집어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동물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어린 개월수는 굳이 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는 동물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게 정도로 간
단한 게 좋다네요. 그리고 연속 스크린으로 책 한권을 쭉 훌어줍니다.
4. 수건만지기 젖은 수건과 마른 수건을 차례로 손으로 만져 보게 합니다. 그리고 수건을 발로 밟아보게 합니다. ''''보송보송한 느낌''''과 ''''축축한 느낌'''' 감촉의 차이를 설명해줍니다. 간단하죠? 애들은 대체로 다 축축한 젖은 수건을 싫어한다네요. 젖은 수건은 발로 밟으면 금방 발은 땐대요.
그리고 샘이 시간이 남으셨던지.. 바구니 안에 있던 스카치 테잎을 조금 잘라 아이 손에 살짝 붙였다.. 쩍~ 떼시더군요 ^*^ 뭐 강도가 아픈 거하고는 상관이 없으니..그리고 다시 샘 손바닥에 붙이고 아이에게 떼게 하고 다시 아이 손바닥에 붙여주고 갖고 놀게 하시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게 열심히 갖고 놀더군요. -------------------------------------------------------------------------- 베몬 3차 준비물 : 재롱이 (나들이), 도형상자, 말놀이 (멍멍멍 꽥꽥꽥)
1. 재롱이 (나들이)- 실제 과일, 빵, 책을 준비합니다. 책표지를 펼치면 차를 타고 외출하는 가족모습이 보이죠.. 붕붕 차를 타고 외출하는 톤을
이야기를 하며 시작합니다. 엄마와 외출할때의 기분으로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사는 것처럼 얘길합니다. 그리고 실제 과일을 보여주고 만져보게 합니다.
그리고 실제 맛도 보여주세요.
2. 도형상자 지난주수업의 연장이였습니다. 지난주는 전반적의 탐색과 진행과정을 연습하는 위주였다면 이번주는 입체도형을 틀에
넣는 수업 위주였습니다. (방법은 지난주의 반복이라.. 생략하겠습니다. ^*^)
3. 말놀이 (멍멍멍 꽥꽥꽥) 의성어 의태어인만큼 운율과 리듬을 살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베몬 4차 준비물 : 캥거루인형, 동글동글 축구공, 꼭지도형
1. 캥거루 인형 (아기들은 대체로 큰 인형을 무서워한다는군요...
그래서 캥거루랑 기린은 적응기간이 필요하답니다. ) 먼저 아기캥거루가 인사를 합니다. (선생님이 오시면 배에 손을 얹고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 하고 정식으로 인사를 하시
거든요... 아기캥거루 흉내를 내서 해주세요.) 그리고 엄마캥거루가 인사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고 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은 대체로 노래나 운율이 있게 하신다는 거 기억하시죠? -노래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아기캥거루, 엄마캥거루 쫑긋쫑긋 귀가 똑같아요."
는 식으로 아기캥거루와 엄마캥거루의 공통된 특징을 알려주세요. 아기캥거루가 엄마 주머니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엄마캥거루는 앞다리가 짧구요.. 뒷다리는 길어요.. 그래서 잘 뛴답니다. 껑충~ 껑충~ (이러면서 캥거루의 특징 설명이 다 되죠?) 그리고 숨박꼭질을 합니다. "캥거루 어디있나. 캥거루 어디 있나 " - "엄지 어디있나.. 노래 생각하시면 캥거루가 나
와서 인사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첨의 반복이에요.
2. 동글동글 축구공 동글동글 무엇일까요.. 빙글빙글 막대사탕.. 동글동글 무엇일까요.. 새콤달콤 맛있는 오렌지.. 재밌는 운율로 노래하듯이 책을 쭉 넘겨주세요. 그리고 나서 이야기로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샘이 색종이(노랑, 빨강, 파랑, 초록) 동그라미를 그려 스카치 테잎으로 일자로
쭉 붙여서 (저희는 거울밑에 붙이고) 동그라미를 그네 태워주자고 하시면서 동그라미를
흔들어주시더군요. 그럼 애들은 그것도 좋다고 소리지릅니다.
3. 꼭지도형 동그라미의 연장선에서 동그라미 도형 먼저.. 도형 꼭지 잡고 꺼내기. 아이에게 판에서 도형을 꺼내라고 하면.. 꼭지를 잡고 꺼낸답니다.. 근데 바닥에서 도형을
주울땐.. 손바닥으로 긁으며 줍네요. 그러니까... 엄마가 판에 도형을 놓고 도형을 꺼내
게 하세요. 그래야 꼭지를 잡는 습관 생긴다네요. 도형을 꺼내서는 도형을 만져보게 하세요. 동그라미는 각이 없이 동글동글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세요. 그러면서 "동그란 건 뭐가 있을까?.. "빙글빙글 막대사탕.." 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동글동
글 축구공 책내용을 다시 한번 쭉 훑어줍니다. 네모.. 세모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네모, 세모는 각을 느껴볼 수 있게.. 꼭지점으로 손바닥, 발바닥을 찔러주세요. 그럼 각
에 찔리면 아프다는 걸 기억합니다. 도형을 꺼낼때도.. "꼭지를 잡고 쑹~ ".. 도형을 넣을때도 " 들어가라 들어가라 쏙 ~" 하는
식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율을 반복해주시면.. 아이들이 훨씬 좋아합니다. -------------------------------------------------------------------------- 베몬 5차 준비물 : 캥거루 인형, 아기공, 요리보고 조리보고, 실제 아기옷 1. 요리보고 조리보고 - 자동차 자동차 모양박스를 가지고.. 샘이 노래를 부르며 시작하시대요 노래 - 몬테 CD 찡찡찡 짜증날 때 듣는 음악 중 "간다간다" 1절부분 (한층 실감나죠
^*^) 자동차 모양박스와 카드를 활용해서 자동차의 바퀴, 문, 헤드라이드트 등등 엄마
가 설명해주실수 있는 부분들을 알려주세요. 나중에 실제 자동차 모형을 보여주시면 훨
씬 좋습니다. (수업내용중 재밌는 게 없네요 ^*^ 참고로 저희 아이식입니다. 부직포판에 낱말카드을 붙이고.. 자동차의 여러가지 모습을 쭉 붙여 1. 카드 땠다 붙였다 (저희 아이 개월수엔 재밌답니다..^*^) 2. 그러면서 자동차의 여러모습(카드그림)을 보고 3. 걍 한번 낱말카드도 쳐다보고 4. 자동차 모양박스도 굴려보고 그러다 쟤기 떼어논 카드랑 박스그림이 똑같이 나오면 신기해서 이쪽 한번 저쪽 한
번 쳐다보고.. 5. 장난감 자동차(실제자동차)도 한번 굴려보고.. 그러네요.) 2. 캥거루 인형옷과 실제 유아옷 대응해보기 지난주에 이어 아기캥거루와 엄마캥거루가 인사를 합니다. 배꼽에 손을 얹고 머리 숙여" 안녕하세요 " 아이의 관심끌기 - 모자를 하나 집어 아기캥거루에게 씌어(?)주고, 아이에게도 씌어주고,
샘도 한번 쓰고.. 그러면서 모자의 활용도를 알려줍니다. "모자는 뜨거운 햇빛도 가려주고요.. 추울땐 찬바람도 막아주지요.." 그리고 찍찍이부분의 까끌까끌한 부분을 느끼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곳에 옷을 입힌다는 걸 알려주세요.
먼저 잠옷 "잠 잘때 입는 옷을 잠옷이라고 해요.. 잠 잘때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요." 그러면서 아이와 함께 옷을 입혀(?- 붙여)주세요. "이제 친구가 코 잔대요.. " - 하며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미리 준비해 둔 아이의 옷을 보여주며 옷의 이름을 알려주세요..티셔츠, 바지, 원피스, 모 자.. " 자, 준영이 옷을 한번 캥거루한테 입혀줘볼까요.." - 평소 아이에게 옷을 입히듯이
엄마캥거루에게 입혀주세요 " 머리가 쏙.. 손 어딨나.. 손 나와라..쏘옥" 그리고나서 아이옷이랑 캥거루 옷이랑 대응시켜주세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 바지하고 바지하고 똑같아요."
이런식으로 캥거루 친구옷을 여러가지 입혀봅니다. 그리고 정리할땐.. 옷장에 옷을 정리하듯이 이야기를 해주며 정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캥거루 정리할때도 "안녕히 계세요"하고 인사를 시킵니다.
3. 아기공 - 주고 받기 아기공속의 방울소리를 들려주세요 단추도 만져보게 하고 구멍속으로 손가락도 쏙~ 넣어보고.. 헝겊도 눌러 보고.. 공을 느껴
보게 해주세요. 공을 굴려 받게 하고 다시 엄마에게 굴리게 합니다. 그 단계가 넘으면 가슴높이에서 던진 공을 받게 합니다. 그리고 다시 공을 던지게 합
니다. 아이가 아직 혼자 공을 던지지 못한다면.. 엄마가 뒤에서 아이를 안고 아이가 던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베몬 6차 준비물 : 포동이(예쁜뽀뽀), 아기공 굴리기, 삼색링에 계란공 넣기, 신체활동(걸음마 연습)
1. 계란공 + 삼색링 빨간공 데구르르 파란공 데구르르 노랑공 데구르르 나와서 인사를 해요.. 각 계란공을 흔들고 부딪치며 소리의 차이를 느끼게 해 주세요. 그리고 끼우기막대의 삼색링을 꺼내 시선집중을 위해 한번 팽이처럼 돌려주세요. 노래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 빨강하고 빨강하고 똑같아요." 빨간 계란공과 빨간 링을 매치시켜 노래를 부릅니다. 링을 손가락으로 잡고 링 위에 같은색 계란공을 올려주세요. 맘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고 아이가 따라하게 하세요. 그 상태에서 스카치테잎으로 고정을 하면 딸랑이 완성..흔들며 놀아요.
나중에 아이가 링위에 계란공을 올리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 그리고 좋다고 박수를 칩니다.
나머지는 별 내용이 없습니다. 포동이 책은 잼나게 읽어주시구요.. 아기공 굴리기는 엄마가 굴려주고 아이가 다시 굴리고.. 아이가 아직 혼자 굴리지 못한다면.. 아이를 앞에 앉히고 엄마랑 아빠랑 공 굴리기를 연습하시라네요. -------------------------------------------------------------------------- 베몬 7차 준비물 : 포동이 (포동이 화났어요), 계란공, 터치카드 (소중한 내물건)
1. 포동이 화났어요. 먼저 엄마가 잼있게 책을 읽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생일축하 노래를 아이와 같이 신나게 불러주세요. 그러면서 케잌을 만들는 거에요. 케잌의 재료 : 터치카드의 카드꽂이, 빨대, 색종이 빨간 색종이를 오려 촛불을 만들어 빨대에 붙여 하나의 초를 만들어요. 그럼 케잌에 초를 꽂아야죠.. 카드꽂이(^*^)를 케잌이라고 하고요.. 초를 꽂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요. 노래가 끝나고 나면.. 초를 불어 꺼야죠.. 촛불 모양의 색종이를 입으로 후~ 하고 불어 색
종이가 흔들리게 해주세요. 그리고나서 아이에게도 해보도록 하세요. 아이들은 카드꽂이 꽂은 빨대가 전부인 케잌도 무지 좋아한답니다. 울 준영이.. 후~ 하고 부는 건 할 생각도 안 하면서.. 좋다고 박수만 치더군요... 노래부
르고 촛불 껐으면 박수 치는 거 맞죠~ ^*^
2. 터치카드 - 소중한 내 물건 상자의 뚜껑을 살며시 열고 카드의 일부만 살짝 꺼내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마저 꺼내게
하세요. 수업에 아이의 참여도는 굉장히 중요하대요. 나오는 순서대로.. 거울이 나오자 샘.. 백설공주 버젼으로 "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 선생님도 물론 예쁘지만.. 준영이가 훨씬 더 예쁩니다." - 울 준영.. 백설공주를 모릅니다.. 준영이 책중엔 백설공주책이 없네요.. 만약 준영이가
백설공주를 안다면 샘이 하는 얘기를 무지 좋아했을텐데.. -.-; 그리고 거울에 아이의 모습을 비쳐 보여주시구요.. 물론 만져서 촉감을 느껴보게 해 주시
구요.. 거울은 이렇게 모습을 비쳐볼수도 있단다..는 식으로 간단하게 거울의 설명도 곁들
여 줍니다. 옷.. 바이올린.. 화분.. 신발.. 같은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이의 집중도가 떨어지면 박스를 흔들어 소리를 내며 " 또 무엇이 들어있을까.. 또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하며 호기심을 자극시켜주세요. 바이올린은 직접 연주하는 흉내를 내 주고.. 신발은 직접 신는 시늉을 하면 더 효과적입
니다. 마지막에 "준영이는 이 중에서 어떤 걸 제일 좋아할까?"하며 카드꽂이에 꽂아 보여줍니다.
3. 계란공 (지금까지 한 수업중에 제일 많이 나오고.. 그러면서도 아이가 좋아하네요) 데굴데굴 데구르르 굴려 멀리 보내기 그런 후에 아이에게 가져오게 하세요. 아이가 아직 가져온다는 개념을 모른다면 같이 가서 계란공을 잡고 다시 제자리고 돌아
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베몬 8차 준비 : 재롱이(가족), 실제 가족 사진, 구슬꿰기, 시각놀이(무슨색일까요?), 피트병, 물감
구슬꿰기는 판에 노랑, 빨강, 파랑.. 개월수가 어린 관계로 3원색 위주로 수업한다 그러대요..
구슬 올려놓기 연습이였습니다. 그리고 시각놀이는 책 보여주시구요..
피트병에 물 담아서 노랑, 빨강, 파랑.. 물감 떨어뜨려 물에 퍼지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나중에 3원생 물감병 흔드며 노는 거에요. -------------------------------------------------------------------------- 베몬 9차 준비 : 아기식탁, 끼우기 막대, 모양놀이(네모네모 과자)
1. 아기식탁( 플라스틱, 스탠레스, 나무의 세종류 숟가락과 포크, 부드러운 과일) 먼저 숟가락과 포크의 모양을 손으로 만져보고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해 주세요.. 그리고 포크로 과일을 직접 찍어보게 해 주세요. 플라스틱의 느낌과 스탠레스의 느낌과 나무의 느낌도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게 해주세요.. 아이가 질감을 느낄때 뭐 스탠레스는 차갑다, 무겁다, 튼튼하다..는 식의 차이를 얘기해주세요.
더불어 일명 소꼽장난을 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준영이랑 샘이랑 잼있게 노시던걸요..^*^
2. 끼우기 막대 샘들은 박스에서 교구를 꺼낼때도 걍 꺼내지 않으시대요. 박스를 흔들어 소리를 내며.."준영아 준영아 놀자" "똑똑! 소리나는 친구야 넌 누구니?
얼른 나와봐라.." 짠~ 끼우기 세로막대가 나오고.. 삼색링이 나옵니다.. 끼우기 막대에 삼색링 끼우기도 계속 반복되는 수업내용이죠. 원래 하던대로 다시 함 반복해 주시구요..^*^.. 신문지를 돌돌 말아 신문지 막대를 만들어서 신문지 막대에도 삼색링을 끼우게 해 주세요. 그리고는 양쪽 끝을 잡고 흔들어도 보고.. 돌려도 보고.. 한쪽 기울기를 달리해서 "삼색링 기차가 달려갑니다..칙칙폭폭~" 기차 놀이도 합니다. 아이가 지루해하면 까꿍놀이도 해요. 링을 하나 살짝 감춰보세요.. 박스로 가리거나, 수건으로 가리거나.. 그리고 "까꿍~..여기 있었네" (아가들은 엄마랑 하는 까꿍놀이도 좋고.. 사물을 감췄다 보여주는 사물까꿍놀이도 굉장히 좋다네요..^*^)
3. 네모네모(크기가 다른 네모) 책 읽어주시구요.. 방안에서 아이와 네모를 찾아보세요. 크기가 다른 빨간 네모 색지를 준비해서 징검다리 놀이를 합니다. 젤 큰 네모위에선 앉아도 보고.. 그 다음 작은 네모 위에선 서서 놀고.. 그 다음 작은 네모위에선 엄마발등위에 아이를 세워주고.. 젤 작은 네모엔 아이만 들어가는 식으로 네모의 크기가 다르다는 걸 인지시킵니다. 크기가 다른 네모로 까꿍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색지로 몸 가려보기.. 젤 큰 네모는 이만큼이 안 보이고.. 젤 작은 네모는 요만큼~ ---------------------------------------------------------------------------------
베몬 10차 1. 포동이(비가그쳤네) - 책 읽어주시고 샘이랑 색종이로 오색우산을 만들었더군요.
2. 도형상자 - 입체도형과 뚜껑탐색
3. 시각놀이(어느쪽일까요?) 4. 기억놀이 -동물탐색 나무 동물들 만지고 느껴보는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동물그림을 보여주며 의성어.. 의태어 들려주시구요. 기차놀이-플라스틱 동그란통을 스카치테잎으로 연결해서 기차놀이를 했더군요. 노란통안에 여러가지 동물을 태우고.. 칙칙폭폭.. 색지위에 동물들을 놓고..
태우고 내리기도 하고.. ----------------------------------------------------------------------------------
베몬 11차 준비물 : 재롱이(멋내기)- 실제 아기 옷(웃옷, 바지, 양말), 구슬꽂이, 터치카드(바다여행)
1. 재롱이 (멋내기) - 웃옷, 바지, 양말 책 내용 읽어주시구요.. 재롱이처럼 실제 옷도 입어보고 양말도 신어보는 일상영역입니다.
2. 구슬꽂이-놀이팡에 실 넣고 빼기 저번엔 놀이판에 구슬 꽂고 놀았거든요.. 이번엔 실꿰기네요. 실 한쪽 끝은 매듭을 짓고.. 판에 실꿰기.. 가장 쉬운 홈질이였습니다.. 그리고는 실 빼는 거까지.
3. 밀가루 반죽과 소금(굵은소금) 만져보며 질감 느껴보기 밀가루 반죽덩어리를.. 만져보아요.. 쿡쿡 찔러도 보아요.. 다시 반죽덩어리를 비닐에 넣어서.. 만져보아요..쿡쿡 찔러 보아요.. 그리고 소금도 .. 보실보실 만져보아요.. 같은 개념으로 찔러도 보아요.. 반죽덩어리에서 조금 떼어내어 동그랗게 빚어도 보아요.. 그리고 데굴데굴 굴려도 보아요..
(모양틀로 찍어보는 것도 좋대요..)
4. 터치카드 - 바다속 동물들 상자.."똑똑""친구들아 나와라.. 나랑 같이 놀~자" 터치카드니까 만져보는 게 기본이겠죠.. 만져보고.. 동물 이름도 알려주시구요.. 바다속 동물들이니까.. 바다를 만들어요. 지퍼백에 색종이로 물풀도 만들고 붙이고.. 공기방울도 만들어 붙이고.. 이왕이면 배경색으로 파란 색종이를 대주면 더 바다같겠죠.. 그 바다에 바다 동물들을 넣어주어요.. 왜냐.. 바다속 동물이니까.. 물 속에 있어야 살 수 있잖아요..거북이나 펭균은 물 속에서도 살 수 있고 물 밖에서도 살수 있으니까.. 들어갔다 나왔다도 하구요.
5. 신체활동놀이 - 숨바꼭질 ---------------------------------------------------------------------------------- 베몬 12차 준비물 : 아기공, 끼우기 막대, 말놀이(밖에 나가면)
1. 아기공 어린개월수일수록 수업은 계속 반복되는 거 같아요. 아기공 굴리고 잡기 공위에 앉기 2. 끼우기 막대 - 세로막대에 구멍뚫린 도형 끼우기 3. 말놀이 - 밖에 나가면 4. 미술활동 - 마음대로 그려보아요 ---------------------------------------------------------------------------------- 베몬 1. 야채 도장 찍기.. 준비물:원래모습그대로의 야채(감자.고구마,시금치,당근,피망,양파,호박, 오이, 가지,고추,등등..)..물감..스케치북... 1)원래의 모습그대로 탐색.. 2)반(5:1)으로 잘라서 짜잔..속과 겉모습 짜잔.. 짜잔하면서 좋아했어요...당근이나 오이는 먹기도 합니다.. 3)1부분으로 찍기 놀이... 물론 기차도 만들고..고추로는 바퀴가되고..눈사람도..모자쓴아이도... 등등 .준영이는 스케치북 4장도 부족해서 신문지 펴놓고 열심히 했답니다.. 자연그대로가 더 아름다운거 아시죠?넘 이뻐요..특히 피망,양파(빙글빙글)고추
2. 원따라 걷기. 준비물:아기공, 작은 쟁반,아기공 끈 끈을 방바닥에 동그랗게 스카치 테이프로 붙인다.. 그리고 선따라걷고...쟁반에 공 올려놓고 걷기.. 균형감각인데요.. 준영이는 공을 조심할려니 선 밖으로 나가고.. 선따라 가자니 공이 떨어지고 그랬답니다.. 동그라미가 더 힘드신것아시죠?
3.캥거루 옷 분류해서 가방에 넣기. 준비물:캥거루 옷,색종이 가위 스카치 테이프
1)색종이로 핸드백을 만든다 2)캥거루 옷 분류한다...윗옷, 아래옷,모자, 신발.. 3)가방에 선생님이 지시한대로 넣는다.. 모자하면 모자를... 분류단계로 들어 갔네요... ---------------------------------------------------------------------------------- 베몬 18차 1. 포동이 - 예쁜 뽀뽀 전에 한번 수업했던 거라.. 좀 더 색다르게.. 색종이로 입술모양을 오려 빨대에 붙이고 책
을 읽으면서 직접 입술모양으로 뽀뽀를 하더군요. (전에 어떤분은 입술모양을 책에다 하나씩 붙였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흰 그냥
입술모양으로 뽀뽀하는 식으로 하더군요.) (수놀이 2와 연계해서 입술모양은 2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캥거루하고도 뽀뽀하고.. 기린하고도 뽀뽀하고.. 샘하고 뽀뽀하고..
2. 시각놀이 - 누구일까요? 부교재 프린트물에 책 오른쪽 페이지 동물 그림이 똑같이 있어서.. 오려서.. 왼쪽 페이지
동물 그림자에 대었다 떼었다 하면서 수업을 하더군요. 수업 끝나고는 코팅해서 아예 책에 끼워 보여주고 있는데.. 그림자에 대었을때와 떼었을
때가 신기한가봐요.. 좋아하네요.
3. 수놀이 - 2 지난주 수업의 복습이였습니다.. 토끼 대신 오늘은 자동차 두대를 만들었네요. 그리고 모루를 구부려 2자만들기..(문방구에서 파네요.. 모루라고.. )
4. 신체활동 - 상자 자동차 놀이 박스에 구멍도 뚫고.. 색종이로 바퀴도 만들어 붙여 자동차를 만들고.. 부릉부릉 샘이랑
놀았네요.. 샘이 일방적으로 끌어주는 자동차.. ^*^ ---------------------------------------------------------------------------------- 베몬 19차 준비물 : 삼색공, 터치카드 (바다여행), 수놀이
1. 삼색공 - 상자에 넣고 흔들기 노랑, 빨강, 파랑공만 상자에 담아 흔들며 놀아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래로 멈춰라~ " 노래에 맞춰 흔들다 멈춰보기도 하고 흔들어보아요 노랑, 빨강, 파랑 각색별로 다른 소리를 들을수 있게 구분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 옷속에 계란공을 감추고 숨박꼭질도 해요..배에서도 나오고.. 바지에서도 나오고..
2. 터치카드 - 바다여행 / 바다 꾸미기 친구들이 상자에서 나와 인사를 해요. 그전에는 손을 중심으로 감촉을 느끼게 했었는데.. 다른 개념으로 이젠 발바닥으로 감촉을 느껴보아요. 그리고 나서 바다 동물들을 위해 바다를 꾸며보아요. 저번엔 지퍼백에 색종이를 이용해서 바다를 꾸며보았구요.. 이번에는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고 해서 바다를 만들었네요.
3. 수놀이 (3) / 숫자따라 도장 찍기 카드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해주시구요.. 카드 뒷면에 딱지 3개도 올려보구요.. 재미난 그림의 스탬프를 준비해서 스케치북에 숫자 3지를 쓰고 숫자를 따라 스탬프를 쭉 찍어보아요. 2주만에 수업을 하니.. 전 깜빡하고 준비를 못 해서.. 걍 준영이 도장으로 찍고 말았네요.. ^*^ .. 하나도 안 이쁘더군요.
4. 미술활동 - 지퍼백에 물감 넣고 문지르기 지퍼백에 물감을 짜 넣고 문지르면 손에 묻지도 않으면서 여기저기로 퍼져 나가는 모습이
재밌나봐요.. 무지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색의 물감을 섞어 나오는 색도 재미있더군요. ---------------------------------------------------------------------------------- 베몬 20차 준비물 : 도형상자, 말놀이 (골고루 냠냠), 수놀이
1. 도형상자 - 칩 탐색 그전까지 수업에선 도형만을 이용했었구요.. 이번에는 칩 탐색이였습니다. 저희애가 원래 도형보다도 칩을 좋아해서.. 평소에 갖고 놀때도 칩을 자주 갖고 놀아서..
칩 넣는 동작이 숙달이 되있는지라.. 샘이 그냥 바로 넘어가시더군요..
고로 수업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
2. 말놀이 - 골고루 냠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얘기하구요.. 색종이로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만들어요..
참고로 저흰 수박을 만들었습니다. 두부으깨기 - 부드러운 두부표면의 감촉도 느껴보고요..
손가락으로 쑥 눌러러도 보고.. 본격적으로 손에 두부를 쥐고 으깨보아요..
3. 수놀이 (1~3) 지금껏 수업했던 수 1부터 3의 반복학습 개념이구요.. 동물딱지로 목걸이를 만들어요. 표범 딱지 하나를 스카치테잎으로 실에 고정해서 하나 목걸이 기린 딱지 두개짜리 목걸이 부엉이 딱지 세개짜리 목걸이 ---------------------------------------------------------------------------------- 21차 홈스쿨
1. 삼색링에 끈 끼워보기.. 도형상자에 있는 삼색링에 구슬꽂이에 있는 삼색끈 색깔별로 끼워 목걸이 만드는 거네요 2. 수놀이 (1) - 1의 반복수업.. 색종이로 막대 만들기.. 한개 3. 신체활동 - pet병 흔들기 구멍 뚫는 펀치로 색종이 여러색을 찍어서 pet병에 넣고 흔들기.. 흔들다 멈추기 신체활
동.. 노래에 맞춰하면 좋을듯.. 그대로 멈춰라.. 란가요(?).. ---------------------------------------------------------------------------------- 22차 홈스쿨
1. 포동이 - 포동이의 잼빵 2. 도형상자 - 상각기둥, 사각기둥, 칩 넣기 도형상자의 포인트는 끼우기 구멍으로 도형 넣고.. 서랍문을 열어서 도형 꺼내고.. 다시
서랍문 닫기 순서를 지키는 겁니다.. 절대 끼우기 구멍으로 도형 꺼내지 못하게 하세요.. 3. 말놀이 - 예쁜 내몸 신체부분에 스티커 붙이기 같은 호칭의 아이몸에도 붙이고 엄마몸에도 붙이고.. 캥거루 인형도 붙여주세요.. 한번에
너무 많은 신체부위를 알려줄려고 욕심내지 마세요.. 한번에 하나씩..^^ .. 저희 아이같은
경우 얼굴에서 하나, 몸에서 하나, 팔 다리에서 하나씩 알려주면 부위가 많이 달라서 헷
갈려하지 않더군요.. 그래봐야 제대로 알고 가르키는 건 눈, 머리, 손, 발, 배꼽밖에 없습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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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영 박사의 신나는 책읽기] 하루에 몇 권?적당한 독서량은? 
빨리빨리 독서왕? 하루 한권 맛을 느끼며 천천히! 공자는 책을 천천히 읽었다. 공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의 책은 읽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다섯 수레의 책이란 어느 만큼의 분량일까? 1000권쯤 될까, 2000권쯤 될까? 당시 책이 대나무 조각을 엮어서 글을 기록한 죽간(竹簡)인 점을 감안하면 다섯 수레에 가득 채워도 몇 백 권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공자는 그 책들을 어찌나 여러 번 읽었던지 죽간을 묶은 가죽 끈이 서너 번씩 끊어지는 것이 예사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요즘 식으로 말하면 하도 책을 여러 번 읽어서 책장이 너덜너덜해졌다는 것이다. 아마도 공자는 책을 빨리 읽는 분이 아니고 천천히, 그것도 아주 꼼꼼하게 읽는 분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몇 백 권 밖에 못 읽었을 텐데도 풍부한 앎과 높은 지혜의 소유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제자들에게 ‘행간을 읽으라’고 가르쳤다. 행간을 읽는 것은 바로 책을 정독해 글의 이면에 숨은 뜻까지 캐내는 읽기 방법을 말한다. ○ 책을 너무 빨리 읽는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책을 지나치게 빨리 읽는다. 어린이 도서관에 가 보면 아이들이 책장을 훌훌 넘기면서 보는 광경을 자주 보게 된다. 읽는 건지, 구경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책장 넘기는 속도가 빠르다. 2007년 당시 문화관광부와 출판연구소가 실시한 ‘국민독서 실태조사’를 보아도 최근 3년 사이에 학생들의 독서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속도가 빠른 동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넷 게임 등에 익숙해지면서 책도 점점 빨리 읽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아이들이 책을 읽는 속도가 빨라진 가장 큰 이유는 양적 독서를 권장해온 우리 사회의 분위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책을 많이 읽는 이들에게 ‘독서왕’이란 칭호를 붙여주었다. 이런 분위기 탓에 아이들은 너도나도 많이 읽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빨리 읽기가 습관이 됐고, 빨리 읽다 보니 대충대충 읽고, 건성건성 읽고, 훑어 읽는 아이가 많아졌다. 그러나 이런 읽기방법은 동화책이나 시집, 교과서 등 어떤 책을 읽는 방법으로도 적당하지 않다. 내용이나 중심 사상, 정서 파악이 어렵고 시간 때우기 독서가 되기 쉽다. ○양적 독서를 좋아하는 우리 엄마들 어느 날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엄마 모임에서 전화가 왔다. 일곱 살 난 아이들은 ‘하루에 그림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아이가 하루에 몇 권이나 읽고 있나요?” “하루에 열 권씩 읽히고 있는데, 이웃 C아파트 엄마들은 열두 권씩 읽힌다고 하네요. 어느 쪽이 맞나요?” 그래서 대답했다. “하루에 한 권입니다.” 독서의 기쁨은 천천히 읽을 때 느낄 수 있다 원래 책 읽기는 ‘언어적 추측 게임’이다. 우리 눈이 문자에 닿는 순간 ‘추측’과 ‘확인’이라는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방향이 추측한 대로 될 때에는 희열을 느끼게 되고, 빗나갔을 때는 실망하지만, 곧 다음 장면을 추측하게 되면서 작품 속에 몰입하게 된다. 그러나 빨리 읽거나 건성건성 읽을 때는 ‘추측과 확인’이라는 게임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즐거움이 없는 책 읽기는 마른 나무줄기처럼 맛이 없다. 어느 한 책만 그러면 다행인데 빨리 읽는 것이 습관이 된 아이들은 모든 책을 그렇게 읽는다. 그래서 그 맛없는 독서는 모든 책으로 확산되고, 아이들은 ‘나는 책 읽기가 싫어’라고 말하게 된다. 이 맛없는 독서는 엄마들이 시작한 것이다. 양적으로 승부하려고 빨리, 많이 읽기를 권하는 엄마들의 책임이다. ○ 책은 하루에 한 권만 천천히 읽히자 심지어 빠른 책 읽기, 나아가 속독이 정보화 시대의 효과적인 지식획득의 방법이라며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엄마들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짧은 시간에 책을 읽어야 한다는 임무는 완수할지 몰라도 책 읽는 즐거움과는 더욱 멀어지게 된다. 어릴 때 이런 습관이 생기면 나중에 커서도 책 읽는 것은 일종의 일이 된다. 영화광인 나는 어느 휴일에 평소 미뤄두었던 영화 8편을 빌려다 놓고 본 적이 있다. 그런데 4편을 보고 5편째 보니까 이 영화 내용이 저 영화랑 섞이고, 이 배우와 저 배우의 이미지가 겹쳐졌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머리까지 어찔어찔해지며 영화 보는 것 자체가 고역이 됐다. 어른도 이럴진대 아이들이 책을 하루에 대여섯 권씩 보아야 한다면 얼마나 큰 곤욕일까? 막 싹트려는 독서에 대한 흥미마저 사라질까 두렵다. <동아일보/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 mynam@kred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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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교육의 중요성 |  | ▶한글 교육이 갖는 의미 인간과 동물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언어를 사용하고 또 문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인간 두뇌의 기능도 언어를 사용하기 위한 구조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문명을 발전시키고 진화하게 된 이유도 바로 언어와 문자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문자를 포함한 언어를 사용하기까지는 인류 역사의 진화를 이루어 내는 중요한 일입니다. 아이가 태어나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물과 주변 세상에 대한 이해력을 갖추고 그것을 개념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언어를 표현하는 수단인 문자를 아이가 깨우친다는 것은 단순히 약속된 기호를 깨우치는 것에 의미를 둘 순 없습니다. 문자는 아이가 살아가는 세계의 언어를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며 이것은 하나의 인간으로 사회적인 활동을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아이도 이제 진화하여 새로운 세계에 한발 내딛게 되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글 교육은 언제 하는가? 언어 교육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단계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흔히 아기의 언어 발달도 같은 순서로 발달한다고 생각하는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이 네 가지가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발달해 갑니다. 1980년대에 등장한 ‘총체적 언어 접근법’에서는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환경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읽고 쓰는 과정을 습득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일정한 나이까지 기다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아에게는 네 기능을 따로 분리해서 볼 수 없으며, 의사소통의 과정 속에서 상호 연관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언어가 아기의 환경 속에서 기능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자도 말과 마찬가지로 환경 속에서 사용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학습될 수 있습니다. 언어 교육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 중요합니다. 먼저 태아기 때부터 의사소통의 환경. 즉, 상호 대화를 하듯 적극적인 태담을 통한 의사소통과 문자를 환경 속에서 제공해 주도록 합니다. 모국어의 문법적 정립은 이미 태아기 때 완성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출생 후 신생아기에도 마찬가지로 문자와 언어교육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 교육이 어려운 것입니다. ▶보통 18개월이면 한글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이유? 아이와의 본격적인 한글 학습을 말할 때 18개월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의 한글 교육도 아이의 신체 발달이나 인지 발달에 맞춰 교육해야 하는데 이때가 되면 아이의 기본적 사물인지와 손 등으로 가리킬 수 있는 신체발달을 가져오는 시기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18개월을 흔히 한글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로 말하는 것입니다. 즉, 아이는 말로 읽어 낼 수는 없으나 아이는 읽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문자교육이 아니다
아이의 창조성을 키우는 한글교육 감수성이 예민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유아기에는 문자 교육도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방법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교육 방법이야말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여기에 기초한 창조력 계발을 도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 방법입니다. 유아 시기의 교육이 아니고서는 아이의 창조성을 키우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즉, 단순히 기호만을 교육하는 것이 아닌 그림과 글자, 놀이와 아름다운 시어와 노래 등을 통해 함께 교육해야만 유아의 내면의 정서와 창조성을 키우는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한글교육 언어와 사고의 관계는 무척 밀접합니다. 언어를 표현하는 만큼이 아이의 사고력의 범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문자만을 익히는 것 이외에 아이의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고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한글 교육 방식이라야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돕는 올바른 한글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아이의 풍부한 사고력과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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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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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두 집단 아이들에게 똑같은 문제를 풀게 했다. 한 집단의 아이들에게는 문제를 맞힐 때 마다 “아주 잘했네. 네가 차분히 잘 풀어서 이렇게 잘하는 것 같아”와 같은 노력 중심의 칭찬을 했고, 다른 집단의 아이들에게는 “정말 잘하네. 너는 정말 똑똑한가보다”와 같은 능력 중심의 칭찬을 했다.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다음 중 어떤 문제를 풀고 싶은지를 물어봤다. ① 많이 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
② 쉬워서 다 맞힐 수 있을 것 같은 문제 ③ 내가 얼마나 잘하고 똑똑한지를 보여 줄 수 있는 문제 ④ 좀 어렵긴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문제 그 결과, 노력 중심의 칭찬을 들은 아이들은 대부분 4번을 선택해 도전하려 한 반면, 능력 중심의 칭찬을 들은 아이들은 대부분 1, 2, 3번 중에 하나를 선택했다. 그런데 1, 2, 3번 문제는 평가목표를 가진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제 유형인 반면, 4번 문제는 학습목표를 가진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제유형이다.
평가목표를 가진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 이런 아이들은 쉬운 문제는 열심히 푸는 반면,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빨리 포기를 한다. 때문에 평가목표를 가진 아이들은 어려서는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단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공부가 갑자기 어려워지는 초등학교 4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고 자신감을 잃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학습목표를 가진 아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 때문에 공부를 한다. 이런 아이들은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누구나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보다는 공부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도전적인 과제를 좋아한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포기하지 않고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어려운 문제에도 집중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첫째, 능력 중심의 칭찬보다 노력 중심의 칭찬을 해야 한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잘할 때마다 “너는 역시 똑똑해”, “아무래도 너는 천재 같애” 같이 능력에 초점을 맞춘 칭찬으로 아이의 기를 살려준다. 이런 칭찬은 아이를 기분 좋게 하기도 하지만, 거꾸로 아이가 기대만큼 잘 못하거나 실수를 했을 때는 “너는 머리가 나빠”, “너는 멍청해”와 같은 말로 바뀌기 쉽다. 그래서 이런 칭찬에 익숙한 아이들은 쉬워서 많이 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만 좋아하고 어려운 문제에는 도전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에게 학습목표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아주 잘했어. 네가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야”, “차분하게 집중을 잘하더니 이렇게 좋을 결과가 나왔구나”처럼 아이의 노력에 초점을 맞춘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둘째, 결과 중심의 칭찬보다 과정 중심의 칭찬을 해야 한다. 보통 아이가 시험지나 성적표를 받아 오면 부모들은 점수에만 관심을 두지 그 점수를 받기 전 과정에는 무관심하다. 그래서 100점을 받았을 때만 칭찬을 하게 되고, 하나라도 틀리면 아이를 야단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아이는 공부를 통해 배우는 기쁨을 잃고 공부는 오직 평가를 받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시험 성적과 상관없이 ‘이번 시험을 통해 새로 알게 된 것은 무엇인지, 이번 성적이 좋거나 나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가 노력한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할 경우 아이는 자연스럽게 학습목표를 갖게 된다. 셋째, 남과의 비교에 의한 칭찬을 피해야 한다. 아이가 100점을 받아 왔을 때 많은 부모들은 “그럼 수현이는 몇 점 받았니?”, “너희 반에 100점 받은 애가 몇 명 더 있니?” 하고 되물어 본다. 이런 질문은 아무리 좋은 결과라도 친구 수현이보다 높은 점수가 아니거나 100점을 받은 아이들이 많으면 잘 한 것이 아니라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공부를 하게 된다. 이 경우 아이들은 높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진다.
<발췌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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