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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2/20
 

아내의 남편사랑, 어디까지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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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은 가뿐해?

image : http://funtasticus.com/20080602/loving-husbands/

웃음의 바이러스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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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연애하면 애가 됩니다

 

아아, 누가 그러던가. 연애를 하면 애가 된다고. 그러고 보니 연애의 ‘애’가 아이의 ‘애’를 뜻하는 것인가? 대체 연애와 ‘애’는 무엇이 닮았을까?


↑ MBC <무한도전> 中

연애와 애는 뭐가뭐가 닮았나~!

순수하고 계산 없는 마음이다
흔히 맑고 고운 것이 아이의 마음이라 한다. 그러나 연애를 할 때만큼은 아무리 속세의 때가 타고, 속이 시커먼 사람이라도 순수해진다는 사실.
평소에는 속물처럼 돈 계산 다 하다가도, 연애만 하면 아무 대가 없이 주고 싶어진다. 또 순수하게 상대를 위해 온갖 희생을 다하니 이 얼마나 아이 같은가.

혼자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아이들은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누군가의 팔을 붙잡으려 한다. 연인들 역시 키싱구라미처럼 꼭 붙어 있으려는 습성이 있다. 팔짱을 끼고, 몸을 붙이고, 포옹을 한다. 심지어 헤어지고 집에 가는 순간조차 혼자 있기 싫어 휴대폰으로 목소리라도 붙들고 있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질문도 많다
궁금한 게 많아 질문도 많은 것이 아이다. 연애를 해도 마찬가지. “밥 먹었니?” “밥 반찬은 뭐 먹었니?” “당근은 왜 안 먹니?”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질문도 많다. 질문이 너무 많아 상대가 괴로울 때도 있다. 가끔 집착적으로 질문을 해서 집착남녀 딱지가 붙기도 한다.

먹여달라고 보챌 때가 있다
“엄마, 아~!” “자기야, 아~!”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전자는 아이가 엄마한테 먹여달라 요구한 것이고, 후자는 애인에게 먹여달라 요구한 것. 그런데, 똑같다.
닭살 연인의 조건 중 하나가 애인에게 서로 먹여준다는 것. 어찌 보면 연인 사이에서는 먹여달라 보채는 게 자연스럽다. 물론 먹여주고 난 후 입가에 묻은 음식을 냅킨으로 닦아주는 건 필수!

때로는 깜짝 놀랄 만큼 잔인하다
아이가 잔인하게 동물을 괴롭히거나 벌레 등을 서슴없이 죽이듯, 연인도 잔인하게 상대의 마음을 죽일 수 있다.
연인의 마음에 상처되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거나, 때론 연인의 친한 친구와 바람나기도 한다. 누가 그러든가. 사랑하기 때문에 더 잔혹하게 대할 수 있다!

짐은 짐인데, 소중한 짐이다
아이는 누군가 옆에서 돌봐주고 지켜줘야 건강하게 클 수 있는 존재다. 때로는 부모에게 짐처럼 부담이 되기도 한다.
연인의 경우, 일적으로 장기출장을 가야 하거나,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유학을 가야 할 때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게 된다. 연인을 홀로 남겨두는 게 마음이 걸리는 것.
이때 연인은 짐이다. 그런데 짐은 짐인데, 소중한 짐이다.

품을 떠나거나 함께 살거나 둘 중 하나다
아이가 성장하면 제짝을 만나 부모 품을 떠나게 된다. 때로는 부모를 모시고 함께 사는 경우도 있다.
연인은 성격차이나 트러블이 쌓이면 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서로 사랑이 깊으면 결혼에 골인해 함께 살게 된다. 물론 결혼했다가 다시 이별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지만…!

글 / 젝시라이터 허니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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