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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2/20
 

부모들의 어린 아이에 대한 독서지도는 이렇게

2008.12.09 00:01 | 독서습관솔류션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396 주소복사

부모들의 어린 아이에 대한 독서지도는 이렇게...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 나름대로 자녀교육을 잘했다 할 수 있는 부모들을 접해 보면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거나 읽히도록 하는 데 어느 정도 일관성 있고 또 효과적인 방법을 실천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릴 적부터 독서지도나 교육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과, 어린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고 싶다는 욕구는 높지만 막상 현실에 맞닿으면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글을 못 읽는 유아라면 그림책을 활용, 이야기를 해주고 읽어주기도, 스스로 그림을 보고 얘기하도록 지도해서 상상력을 키우고 가능성을 길러주는 것이 첫째 방법이고, 글을 읽거나 쓸 수 있다면 체계적인 독서지도 및 교육이 필요합니다. 실제 독서지도와 교육을 담당한 분들의 충고와 가르침을 토대로 몇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니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상은 없습니다.


♠ 부모가 직접 읽어주세요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있으면 정서적으로 매우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선 두뇌활동이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같은 글을 읽더라도 학습효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하루 10~20분이라도 지속적으로 부모가 직접 읽어주는 방법이 매우 좋습니다.


♠ 아이가 원할 때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임


아이들도 정서적 기분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책을 읽고 싶진 않습니다. 먼저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읽는 습관을 형성하게 되면 아이들은 저절로 책을 읽고 싶은 동기가 부여되고 또 읽고 싶어 하고 또 읽어달라고도 한다. 이럴 때 학습효과는 증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 연령과 아이의 지적 발달수준에 맞게 책을 고르고 읽어주어야 함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실물과 그림에서 이야기 쪽으로 관심이 옮겨갑니다. 동요도 부르게 하고 동화 소설책을 단계적으로 고르고 읽어주거나 읽게 합니다. 동요를 부모와 함께 부르도록 하는 것은 정서적 안정감과 소질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동화도 전래 및 외래동화 순으로 읽어주거나 읽게 하면 좋습니다. 이 기회에 하나 짚을 것은 우리의 전래동화는 주로 정의적 측면과 권선징악적인 내용과 소재가 많고, 외래동화는 상대주의와 개인주의, 합리주의가 어우러져 지혜를 함축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새로운 책을 억지로 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텔레토비"(반복되는 방송) 아이들은 '반복'을 아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책은 몇 번이고 다시 읽어도 좋아합니다. 유용하고 재미가 있을 때는 반복과 주입이 언어 능력 신경회로를 강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 질로 된 책 여러 권을 한꺼번에 주거나 읽어주려고 하면 과욕입니다. 이럴 땐 한 권을 다 읽고난 다음에 다른 곳에 두었던 책을 준다든지, 잘 읽었기 때문에 상찬으로 다음 책을 또 구입해준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면 아이는 더욱 즐겁게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 아이들에게 글을 읽어 줄때는 단어 사이를 끊고, 감정을 실어야 합니다.(구연동화)


유아용 책들은 운율을 잘 살려놓은 것이 많고 읽을 때도 운율과 감정을 잘 살려서 읽어주면 즉 구연동화 같은 것이 되어 좋아하기도 하지만 엄청난 상상력을 동원하게 되고 키우게 됩니다.


♠ 아이들은 그림책을 좋아하고 또 잘 이해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그림이나 사물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또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자기가 알고 있거나 봤거나 등의 경험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추상적인 것에 까지 사고를 확대해 갈 수 있게 된다. 됩니다.


♠ 글이 없는 그림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게 지도해 보십시오.


글이 없는 그림책을 가지고 시작할 때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것에서 출발하여 점차 복잡하고 수준 높은 단계로 지도하면 아주 효과가 커질 것입니다. 잘 할 때는 즉시 많은 칭찬을 해주고 얘기하는 도중에라도 긍정적이고 허여적인 반응과 상찬을 하면 자신감과 즐거움을 스스로 만들어 독서 욕구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발표하게 하고 지도하는 선생님격인 부모가 생각하는 것을 비교하도록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책 읽는 습관 들이기

최근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책을 안 읽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자살을 생각하고, 자살 기도를 할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책 안 읽는 아이는 집중력도 떨어져 학습 성과도 부진하기 쉬운데, 책 안 읽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책 읽는 모습을 보여라
 
부모는 아이들의 가장 좋은 삶의 모델이 될 수도 있고 나쁜 모델이 될 수도 있다. 책 읽기를 즐거워 하고 많이 읽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며 자란 경우가 많다.
흔히 아이들에게 '공부 하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부모가 또 잔소리를 한다고 생각하거나 심하면

'엄마는 왜 공부 안하느냐'는 말대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엄마는 공부도 하지 않고 텔레비전 드라마만 보면서 띵가띵가 노는데,

자기는 책상 앞에 앉아 좋아하는 만화영화도 못 보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똑똑한 엄마들은 아이에게 무조건 공부하라고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같이 풀기도 하고, 자신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아이의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이의 교육에 도움이 된다.
 
전교에서 1등을 하는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교육 방식을 옆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적이 있었다.

우리가 생각하기엔 마냥 회초리를 들어 혼을 내고 엄격히 가르칠 것 같지만, 싫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어머니들은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거나 명령조로 말하기 보다는 해주지 않겠느냐고 부탁하는 어투로 아이들을 설득하는 경우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항상 책 읽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인다는 것.
 
따라서 그 집에 가보면 아버지는 스포츠 신문을, 엄마는 좋은 생각 같은 책자를, 아이들은 동화책이나 교과서를 읽고 있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아이의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이자. 
 
2. 도서관 나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김밥이나 도시락을 싸서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가보자. 도서관 안에 있는 휴게실에서 도시락도 까먹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접하게 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끔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좋다.
 
3. 서점에 가라
 
아이들과 함께 서점에 가서 아이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골라, 그 책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러이러한 책을 읽으라고 부모가 골라주게 되면, 오히려 책에 대한 거부감만 더 느끼게 할 뿐이다. 스스로 고른 책에 대한 관심도나 흥미는 높다. 누군가가 억지로 권하는 책보다 원래 스스로 고른 책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법이다.
 
4. 아이의 수준에 맞춰라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소용 없다. 저학년 아동에게는 깨알같은 글자가 백빽한 책보다는, 그림과 글이 적절히 섞여 있는 그림동화가 더 재밌게 느껴질 것이다. 학습 만화책 같은 것도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수 있어 좋다.
 
5. 같이 읽어라
 
아이에게 책을 내밀며 '읽고 있으라'고 방으로 들여 보낸 뒤, 다른 일에 집중하는 엄마들은 드라마에서 아이를 잘 돌보지 않는 무관심한 엄마의 표상 내지는 상징으로 종종 등장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만 하고 책만 던져줄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고른 책을 함께 읽는 것이 저 좋다.
 
아이를 옆에 앉히고 한줄은 엄마가, 다른 한줄은 아이가 소리내어 읽는 풍경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책에 대한 관심도 높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독서 지도법 중 하나다. 아이와 함께 역할 놀이도 하고,

책도 읽고 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면 아이와 더 친해질 수도 있고,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 부모와 자녀 사이가 더 친밀해질 수도 있어 여러모로 좋다. 

좋은 언어 습관

아이는 어른이 하는 것을 보고 배웁니다.
좋은 언어습관 역시 엄마 아빠가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욕을 하지 않게 하려거든 욕하는 것을 보여 주시 마십시오. 아이가 존댓말을 하는 것을 보고 싶으면 부부간에도 존댓말을 하십시오.

평소의 대화에 아가들도 끼워 주십시오.
아가들이 단어를 익히고 문장의 의미를 빨리 익힐 수록 말은 조금씩 빨라집니다. 처음에는 단어의 의미를 아가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대화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갑니다. 자주 아가의 얼굴을 보고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가가 말을 할 때는 아가의 얼굴을 보고 아가의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합니다.

행동을 말로 설명해 주십시오.
'우리 밥먹을까' 또는 '우리 책보자' 등등 반복된 설명 속에 아가들은 의미를 익힙니다. 아가의 말로 이야기하는 것은 피하십시오. 그리고 귀엽고 재미있다고 아가의 말을 자꾸 흉내내서는 안됩니다. 아가가 잘못 말하면 그것을 고쳐서 바른 말로 바꾸어 반복해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욕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욕이 어른들이 알고 있는 나쁜 말이라고 단정해서는 안됩니다. 부모는 화가 나서 야단을 치지만 야단을 맞는 아이는 자기가 한 욕이 그렇게 나쁜 뜻을 가진 말이라는 걸 알지 못하며 오히려 아이는 욕을 하면 어른들 이 깊은 관심을 보인다고 생각하게 되며 따라서 어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욱 자주 욕을 하게 됩니다.
 

*이글은 원래 '아이의 삶을 무시한 동화'로 <솔이의 추석 이야기>, <만희네 집>,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등이 예로 들어진 의견에 대해 아동문학의 이해와 관련하여 달은 답글입니다

외국에서는 그림책이 단순히 '아동용'이라는 인식을 넘어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따로 있을 정도로 다양한 그림책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아동문학' 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 부분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정서, 심리, 책에 대한 반응과 영향에 대해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림책은 말 그대로 그림이 들어간 책 입니다. 그림과 글은 거의 반반 혹은 그림만으로 된 책도 있습니다.

명작카페에서의 장편동화 '읽어주기' 방식과는 달리 그림책을 읽는(보는, 혹은 느끼는) 방법은 아이의 연령과 성향에 따라 다양해집니다.

순차적인 전개나 글과 함께 보는 방법이 원칙이지만, 아이들에 따라서는 역순으로 보기도 하고, 자기가 보고싶은 부분만을 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새로 쓰기도 하고, 문답형식으로 바꾸기도 하는 등....매우 희안하게 변질(?)됩니다.

이건 확실히 어른들의 책읽기 방식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특히 저희집 같은 경우는 아이가 넷인데.....저마다 하고 싶은 짓이 달라서 같은 책을 읽어도 반응이 다 다른것은 물론이고 책읽기 방법이나 내용이 확~ 바뀌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책의 경우 '그림 만으로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됩니다. 저는 아이가 어릴 때 일부러 글을 읽어주지 않고 그림을 보여준 적도 있고,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먼저 들어본 적도 있습니다.

'시각 효과'라는 것은 참으로 대단해서 어릴때 보았던 시각 정보들은 한참 나이가 들어도 의식, 잠재의식, 무의식 속 각층에 남아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만해도 예전에 이야기 했던 '즐거운 무우민네'는 어린시절 즐거웠던 상상의 시간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제 잠재의식 속에 남아 현재의 건축작업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결정적'인  한 장면이 있는 책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해보겠습니다만 제 스스로 '어린시절 책읽기로 인한 상상과 영향력'에 대해 각별한 경험들이 있는 만큼, 아이들 어릴 때 보여주는 그림책-시각자료-에 대해서는 매우 신경을 써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을 그림책으로 끌어당기는 요소에는 그 아이의 성향이 반영되어 있고 아이는 자기가 '꽂힌' 단 한컷만으로도 그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저위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면, 이책은 제가 좋아하는 그림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제꼈던 책입니다만..... 아이들에게는 그림 들여다보는 잔재미를 주는 책이더군요.

버스터미날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중 하트모양의 풍선과 둘리 풍선을 든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희 세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하트', 큰아이가 좋아하는 '둘리'. 그것도 엄마가 놀이공원가서 자주 사주지 않아 속상했던 그 '풍선'입니다.

얼마나 주구장창 들여다 보았겠습니까. 고향가는 길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는 차안에서 거꾸로 물구나무 서서 장난치는 아이도 있고, 버스 창문으로 오징어를 사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기가 하고 싶었지만 못한 것에 대한 '대리충족'이겠죠. <만희네 집>도 읽다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 구석구석 숨어있습니다. 어른들이 책에 대해 '너무 교훈적이다', '그림이 세련되지 못하다','아이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것 같다'는 등의 인식과는 달리 아이의 눈에 보이는 세계는 결코 몇마디로 한정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참조: http://blog.naver.com/minimama300/10035776693 >

독서노트 만들어 사서와 정보 공유를

2008.10.13 09:38 | 독서습관솔류션 | 어른그림책

http://kr.blog.yahoo.com/uni815/1303 주소복사

독서노트 만들어 사서와 정보 공유를 …2008-10-07

도서관, 잘만 활용하면 사교육 부럽지 않은 교육 효과를 올릴 수 있다. 과외·학원·도서 구입 비용을 아낄 수 있고, 학습능력도 발달된다는 게 독서교육 전문가들의 얘기다. 김동령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장과 신정희 동대문도서관장에게서 도서관 100% 활용법을 들었다.


사서는 우리 아이 독서선생님 “사서와 친하게 사귀어 보세요. 우리 아이의 독서 컨설턴트가 돼 줄 수 있어요.” 신정희 동대문도서관장의 귀띔이다.

요즘은 독서치료·학습상담 등을 훈련받아 활동하는 사서들이 많아 자녀 교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녀의 독서노트를 만들어 사서와 공유하면 체계적인 독서지도도 받을 수 있다.

독서노트에는 책이름·지은이·출판사를 쓰고 줄거리·느낌·궁금증 등을 간단히 적게 한다. 궁금한 점은 묻거나 자료를 찾아 해결토록 한다. 또 읽은 책에 대한 흥미를 별(☆)로 표시해 아이의 관심사와 진로 적성을 찾는 참고자료로 삼는다. 독서상담실을 이용하면 자녀에게 맞는 독서법을 알 수 있다.

도서관은 즐거운 놀이터 도서관에서는 글짓기·연극·토론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나 외국어 학습·역사탐방 등 이색 강좌를 운영한다. 비용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일부 재료비를 내는 정도다. 신 관장은 “월간 무료공연 계획표를 책상 앞에 붙여줘 아이가 도서관을 찾도록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독서클럽, 어머니동화구연회 등에 가입하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부모는 교육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도서 스스로 찾는 습관 길러야 도서관에서 책을 찾으면서 독서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책들이 도서관에서 어떻게 분류·배치되는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철학·종교·교육·수학과학·기술·예술·언어·문학·역사 등으로 구분된 분류법을 함께 배운다.

이어 도서 정보를 백과사전에서 찾아본다. 책의 위치만 알려주는 컴퓨터보다 백과사전이 책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보여줘 지식을 쌓는 데 효과적이다.

김동령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장은 “백과사전에서 개요를 찾아 읽으면 책의 윤곽을 짐작할 수 있다”며 “아이에게 정보 간의 연관성, 주제 파악, 분야별 용어와 키워드 등을 알게 해준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책을 직접 찾게 하면서 책장에서 동일 작가의 여러 작품을 한눈에 살펴보게 하면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다. 독서하기 전 표지 읽는 법부터 알려 준다. 제목·차례·삽화에서 내용과 주제를 예상하거나 작가 이름을 보고 예전에 읽었던 같은 작가의 책 이름을 떠올리게 한다.



[출처] 중앙일보 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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