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상머리 교육이 성공 만든다 | | 26일 밤 'SBS스페셜'…가족 식사의 의미·필요성 등 조명 | |  | 2009년 07월 26일 (일) 12:00:26 | 권경성 기자 |  |
| | 아이들이 갖는 어휘는 독서 보다 주로 가족과의 식사를 통해 습득된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다. 미 컬럼 | 비아대 '약물남용중독관리센터(CASA)'는 가족과의 식사 횟수가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마약 경험률과 반비례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가족 식사 자리가 단지 배를 채우는 자리만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들이다.26일 밤 11시20분 방영되는 SBS TV <SBS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편(사진)은 가족 식사 중 이뤄지는 교육이 자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국내외 사례들과 실제 조사·실험 등을 통해 살펴본다. | |  | | | | ▲ ⓒSBS | | | | 박진수씨 가족의 자녀 다섯 명은 모두 우등생을 놓친 적이 없다. 오진규씨 가족의 :쌍둥이 자매와 대학생 아들 역시 수재들이다. 이 두 가정의 공통점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소소한 일상부터 사회 이슈까지 다양한 소재의 대화 가 오가는 가족 식사는, 부모 입장에선 많은 자녀를 보살피기 위한 위한 고육지계였지만 결국 아이들이 사춘기를 무난히 넘기도록 한 원동력이기도 했다는 프로그램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가족 식사 횟수와 중·고생들의 성적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시내 중·고교 100곳에 재학 중인 학생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각 학교 1등을 차지한 학생들이 가족 식사를 하는 횟수가 중간 성적 학생들보다 2.5배나 높은 데다 비교적 더 정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이와 함께 두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4주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온 결과도 공개한다. 제작진은 "자녀의 학교나 학원 공부 를 위해 가족 식사를 희생시키고 있는 게 현재 국내 교육의 현실이지만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절제와 배려 등 기초적인 예절을 가르쳐 왔다"며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지속적으로 대화가 이뤄지는 가족 식사 자리를 그들 인생의 첫 교실이면서 최고의 교실로 삼았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초입력 : 2009-07-26 12:00:26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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