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Statue를 만난 J
[다빈치미술학교: 2005. 08.25 22:20]
 명제이(7세)," 돌하르방(돌하루방)",2005.8.24. Crayon, plume en color.
일상 공간 중 문화 Statue 와 영웅 동상,석상 등이 있다. 이 중 문화 Statue는 한 민족의 전통 또는 지역문화의 전통을 담은 지역적 기념비적 요소로 종교적인 기원석이라는 제례용 기념비 띤 거석 상, 목상들을 들 수 있다.
이 지구상에는 이러한 무수한 기념비적인 것들 중 영국의 원이나 타원형 반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원형 석조물로 유명한 스톤헨지(Stonehenge:BC 2800∼BC 1100년 추정)이다. 영국에서 가장 큰 원형 석조물인 에이브버리는 100여 개의 돌이 지름 400여 미터의 반지 모양으로 늘어서 있으며, 그곳으로부터 입석들은 짝을 이뤄 도로가 형성되었다.
원형 석조물은 얼추 기하학적 구성을 취하며, 그 규모는 ‘거석 패덤(옛 길이 단위)’ 혹은 ‘거석 야드’라는 길이 단위의 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높고 낮은 돌들이 섞인 스코틀랜드의 원형 석조물은 지평선에서 달이 특히 낮게 떴을 때 달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돌들의 독특한 배열은 또 다른 천체인 태양의 운동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들의 거석 상들은 대부분이 넓은 평야 또는 구릉지에 세워져 있는데 , 방향과 시간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삼았다는 고고학자들의 주장으로서 해 시계의 시조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석상들 중 제주도의 돌하르방들은 성문을 지켰던 벅수(장승)이었다. 이는 군졸을 거느린 수문장의 능력이 액을 가져오는 악귀나 전염병을 막는 역신을 막지 못하였으므로 성문에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장승, 법수 수문장을 성문에 배치하였던 것이다.
피서를 제주도에서 보낸 다빈치미술학교 어린이 명제이(7세)는 제주도의 돌하루방( 돌하르방 )을 주제로 삼아 10월에 전시될 “2005년 브라질 세계청소년미술전람회”에 초대 출품하게 될 작품을 표현했다.
어린이의 눈에는 무섭거나, 친근감이 가거나, 신비로운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고, 흐르는 세월 속에서 기억으로 만나는 일상속의 조형물이 될 수 있다.
어린이의 사물감지는 자신보다 큰 모든 것은 세월이 흘러 성장한 기준이 되는 시점에서 현재 자신 보다 크다는 것으로 추측하게 된다. 그래서 잠시 동안의 기억도 아동의 그림에선 집체보다 큰 형태로 묘사된다.
명제이(7세) 아동이 그린 제주도 피서지에서 만나본 돌하루방(돌하르방)은 그래서 크다. 더욱이 흥미로운 것은 관광객들을 더욱 작게 표현하여 기념비적인 장승을 인상 깊게 받아들였던 제이의 내면을 맑게 드러내고 있으며 이러한 부각시킨 돌하루방은 바로 가족 관계에서 얻어지는 유사상황을 은연중에 반영하고 있다.
이 그림의 또 다른 특이점은 연령표현인데, 현시대는 핵가족임을 읽어볼 수 있는 것이며, 길을 표현한 자갈들은 많은 수와 수를, 즉 수량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접촉,교류관계를 의미한다. 아동들에겐 가족관계에서 소중한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우호적인 마음과 행동을 전하는 관계의 아버지, 엄마, 형제들을 표현하는데서 나타난다.
이렇듯 소중한 것, 중요한 것을 부각한다는 힘은 바로 “자가 장치”정신인데 많은 체험을 가진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일종의 감성적 습관이 생성한 결과물이다.
주제를 설정하고 표현하는 진지한 아동을 흥미롭게 봐주는 자세는 직접으로 표현 테크닉을 요구하거나 시행으로 보여주고 강요하거나 , 잘 그리게 도와줘 그 효과가 당장 눈앞에 나타나 소기의 달성을 하였다 생각될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엄밀히 아동의 표현이 아닌 아동의 그림이 되는 셈이다.
인류의 본성은 자연적인 것이다.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야 건강하다. 그래서 피가 끓는 청년시절에는 자연 속에서 건강함을 지키지 않아도 건강을 유지한다고 생각하나 세월이 흘러 누적된 결과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날 것으로 생식, 자연식품...등. 이렇듯 자연적인 현상, 즉 어린이들 자신이 그린 자연스럽게 표현된 그림들은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자연이다.
이렇게 표현된 자연은 자기 "Communication "이다. 즉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므로 자아를 공개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공개를 변절 시키거나 , 막거나 방해를 해선 더욱 더 안 된다.
그 이유는 표현을 일으키는 자기정신을 자동적으로 불러내는 일련의 행동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진행은 방법과 실행이란 시각을 갖고 자극을 줄 Programme은 다빈치미술학교의 미술교육이념이기도하다.
그 많은 미술인들 또는 미술지도자들 중 미술표현의 조형성을 노래하지만 조형적인 범위를 편협적인 범위로 끌어넣는 행위를 반복한다는 것이 무척 미술교육의 모순이 될 수 있다.
간섭하지 않고 요구하지 않고 멋진 창작표현에 이르게 하는 Programme은 과언 무엇인가? 그 해답은 다빈치미술학교 어린이들이들의 조형미술활동의 결과물들로 읽어 볼 수 있다.
artplastique@yahoo.co.kr
-Copyright ⓒ 2005 다빈치미술학교.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