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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GirL (toni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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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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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ugust.2009@실연은 안해도

많은 여자분들은 실연을 하거나 기분이 꿀꿀하거나 하면 머리를 자른다 하지만
나는 겨울에 아주 추운 겨울에 머리를 숏컷으로 잘 자른다
그런...목덜리뒤로 느껴지는 그 쌀쌀한 느낌이...
정말 좋기에..

허나 이번에는...귀국후 그렇게 길러대던 머리를 겨울까지 못참고 짤라버렸다
나름 비쏸 파마를 아자부에서 해놓고선....
대략 2주 정도 지나니 쌩머리가 되어버린 안타까움을 안고..

귀국해서 부터 들어온 엄마의 "암사자" 헤어스타일의 타이틀과 이 더움속에서
솔직히 말하면...머리감을때마다 너무 긴 머리와 양이 번거로와서

싹뚝 짤라버렸다
역시...겨울에 잘라야되..
이 한여름에 짤라버린 머리를 하고 밖에 나오니
겨울에 맞보았던 그 쌀~~하던 그 짜릿한 쉬원함은 전혀 없고
뭔가 머리 뒷통수를 뒤덮고 있는 느낌만 나는것이....

이젠 꼭 겨울에 자르리라.

현경이에게 사진을 보여주기로 하고서 이리저리 찍어봤지만
난 역시 증명사진 류는 참으로 너무나 안찍혀진다..
대체 가만있으면 어찌나 부자연스런지..
미국의 졸업사진의 그들은 어쩜 그리도 환한 웃음과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는지..

미국에서 졸업을 하였어야 했떤게야....

서래마을에 규아랑 수다 떨면서 한방..




집에서 바쁜 엄마를 붙들고서 한방..
마치 나 국회의원 출마를 한듯한...
마치 아나운서실의 사람만양..
딱딱해....부자연스러워....
절래절래


엄마가 지적하신대로 눈에 힘빼라 해서 힘뺐더니 이번엔 어벙벙~~~
대체....왜이리 사진을 찍기 어려운겐지...



현경아...
대충봐죵...
검은머리가 되어버렸스

아마 내가 남자라면....가끔씩 스킨해드에 도전해봤을지 모르겠다..

지금 문득...남자는 헤어스타일에 자유가 있고 여자는 의상의 자유가 있나보다
여자들이 스킨해드를 하면 모두다 쳐다볼것이고 남자가 치마를 입고 다님 모두다 쳐다볼테니..

뭐 그래도 마크제이콥스의 치마입은 그의 이쁜 헬시 종아리의 모습은
정말 멋져서 쳐다보고 싶어지게하지만...

그렇담....어떤것을 했느냐가 아닌...
누가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겐가..
음...그런건가보다

현경이가 너무나도 보고싶은 요즘
할말이 정말 태산을 넘어서 우주인데..

어여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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