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련가
가을 이련가발걸음 걸음마다속삭여주는 가을의 소리 들으며낙엽으로 카펫 깔고걷는 오솔길오색 단풍 무르익어사치스럽게 장식하고숨어 부는 바람결에힘없이 지는 낙엽들이 야속해아쉬움은 더욱 붉게 타 오른다멀어져간 어제와멀어져가는 오늘그리고하늘과 땅들이 들려주는수많은 대화가 담긴한 폭의 그림이 정녕 가을이련가지는 낙엽서러워넘어가는 석양빛두 팔 벌려 막고기약 없는 머 언 내일을손가락 걸어약속해 본다.글 출처;집 사람의 시 | joochang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