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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암사 대웅보전 앞에서 포즈를 잡은 무념... .


 * 수각.. . 봉암사에는 이런 수각들이 여러곳 있다.


 * 삼층 석탑은 보물 제 169호





 * 희양산문태고선원 출입문인 묘유문
 * 曦陽山門太古禪院.. . 100명이 넘는 수좌들이 여기서 참선수행한다. 수많은 스님들이 이곳에서 수행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그런 기회를 얻기조차 어렵다.
* 희양산 봉암사(曦陽山 鳳巖寺)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희양산 기슭
봉암사는 신라 헌강왕 5년(879년)에 지증 도헌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선종 구산선문(九山禪門) 중의 하나인 희양산문을 이곳에서 개창하였다.
봉암사는 창건이후 여러 차례의 전화(戰禍)로 소실되었던 것을 중창 불사를 거듭하면서 오늘의 대가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봉암사하면 “봉암결사”로 유명한 곳이다. 행방 직후인 1947년 성철스님을 비롯하여 청담, 자운, 향곡스님 등 여러 스님들이 “전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일시적인 이익 관계를 떠나서 오직 부처님법대로 한번 살아보자. 무엇이든 잘못된 것은 고치고 부처님법대로만 살아보자.“는 원을 세우고 결사도량을 찾아 봉암사로 들어갔다. 이것이 유명한 “봉암결사(鳳巖結社)”이다.
결사에 동참한 스님들은 "공주규약(共住規約)"을 제정하여 서릿발 같은 법도를 세워 오늘날 수행의 근간을 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결사정진도 1950년 6.25전쟁으로 중단되는 안타까운 처지를 맞게 됐다. 그후 1970년부터 다시 수좌(선방에서 참선 수행 하는 스님들)들이 봉암사에 모여들어 봉암결사의 뜻을 되살리게 됐다.
1982년 봉암사를 조계종 특별 수도원으로 지정하여 성역화 하였으며 같은 해 문경군에서는 사찰 경내지를 확정 고시하였다. 그래서 희양산 봉암사 지역은 특별 수도원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막아 동방제일의 수행 도량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984년 조계종 제 13차 비상종단 상임위원회에서는 선풍 진작과 종단 발전을 위해 봉암사를 종립선원(宗立禪院)으로 결정하였다. 봉암사는 1년에 사월 초파일 단 하루만 외부인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봉암사를 둘러싸고 있는 희양산의 빼어난 경관과 정적만이 감도는 봉암사의 분위는 찾는 이들을 완전히 압도한다.
- 무념 -
* 결사(結社) : 불교에서 말하는 결사는 "뜻을 같이하는 스님들이 모인 수행(修行)모임" 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결사는 고려 후기 보조국사의 "정혜결사((定慧結社)" 와 원묘국사의 "벽련결사(白蓮結社)"를 들 수 있다 세속에 물들어 가는 불교 쇄신의 취지에서 모임인 것이다.
* 공주규약(共住規約)
一. 삼엄한 부처님 계법과 숭고한 조사들의 가르침을 근수역행(勤修力行)하여 구경성불의 원만한 속성(速成)을 기약함. 一. 여하한 사상과 제도를 막론하고 불조의 교칙(敎則) 이외의 각자 사견(私見)은 절대 배제함. 一. 일상에 수용하는 것은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나무 하고 밭 갈고 탁발(托鉢) 하는 등, 어떠한 고역도 불사함. 一. 소작인들의 세조(稅租)와 신도들의 특별 보시에 의한 생계는 단연 청산함. 一. 신도들의 불전 공양은 각기 가져온 물건을 올리고, 지성 예배 드리는 것으 로 그치게 함. 一. 변소에 가거나 울력(運役)하고 잠 자는 때를 제하고는 항상 오조가사와 장삼을 착용토록 함. 一. 외출할 때는 삿갓을 쓰고 석장(錫杖)을 짚고, 반드시 두 사람 이상이 다닐 것. 가사는 비단 종류를 피하고, 이것을 괴색(壞色)해야 함. 一. 발우는 목발(木鉢)을 피하고 철발(鐵鉢)이나 와발(瓦鉢)을 사용해야 함. 一. 하루 한 차례 능엄주(楞嚴呪)를 일과로 지송토록 함. 一. 매일 2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도록 할 것. 一. 보름마다 계본(戒本)을 가지고 포살(布薩)을 시행토록 할 것. 一. 불전에 공양을 오후에는 올리지 않으며 아침 공양을 죽으로 정함. 一. 앉는 차서는 계납(戒臘)에 의해서 자리를 정함. 一. 선방 내에서는 언제나 면벽관심(面壁觀心)하고 잡담하기를 엄금함. 一. 정해진 시간 이외에는 눕거나 잠자는 일을 허락하지 아니함. 一. 필요한 물건들을 각자가 마련해서 쓰도록 할 것. 一. 이밖에 다른 규칙을 청규(淸規)나 대소승의 율법에 준하도록 함. 이상. 우기(右記) 조장(條章)의 실천궁행(實踐躬行)을 거부하는 자는 연단공주 (連單共住)를 부득(不得)함.
* 결사 당시에 성철스님께서 직접 쓴 공주규약.. . 합천 해인사 백련암에 소장.
* 구산선문(九山禪門)
신라말엽부터 고려 초까지 중국 달마(達磨)의 선법(禪法)을 이어받아 선종의 종풍(宗風)을 일으킨 9산문(山門). 일명 구산(九山)이라고도 한다. 구산선문은 다음과 같다.
① 홍척국사(洪陟國師)가 남원(南原) 실상사(實相寺)에서 개산한 실상산문(實相山門) ② 도의국사(道義)가 장흥(長興) 보림사(寶林寺)에서 개산한 가지산문(迦智山門) ③ 범일(梵日)국사가 강릉(江陵) 굴산사(掘山寺)에서 개산한 사굴산문 ④ 혜철(惠哲)국사가 곡성(谷城) 태안사(泰安寺)에서 개산한 동리산문(桐裏山門) ⑤ 무염(無染)국사가 보령(保寧) 성주사(聖住寺)에서 개산한 성주산문(聖住山門) ⑥ 도윤(道允)국사가 능주(綾州) 쌍봉사(雙峰寺)에서 개산한 사자산문(獅子山門) ⑦ 도헌(道憲)국사가 문경(聞慶) 봉암사(鳳巖寺)에서 개산한 희양산문(曦陽山門) ⑧ 현욱(玄昱)국사가 창원(昌原) 봉림사(鳳林寺)에서 개산한 봉림산문(鳳林山門) ⑨ 932년(고려 태조 15)에 이엄(利嚴)이 해주(海州) 수미산 광조사(廣照寺)에서 개산한 수미산문(須彌山門)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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