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어린이대공원에 명물이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몇 안된다는 백곰, 그 중 한쌍이 들어온 것이다. 아내가 다녀왔다며 어린아이처럼 자랑하길래 한번 같이 가봤는데, 정말 볼만했다. 특히 물 아래쪽은 수족관 처럼 볼 수 있도록 해 놓아서 물밖에서와 물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아내 말로는 뱃속에 있는 아기가 여기 오면 참 좋아하는 것 같단다. 내 생각에도 그럴 것 같다.
입수한 아래 부분과 윗부분을 함께 보시라
머리만 내놓고 몸은 시원한 물 속에.. 물 속의 털은 한올한올 날라다닌다. 진짜 인형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