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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두 건의 미디어 관련 판결

2006.09.16 04:09 | 신문지를보다 | timelast

http://kr.blog.yahoo.com/timelast/1227 주소복사

Round 1. 전여옥 vs 네이버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170593&section_id=102&menu_id=102
전여옥으로 잘못 표기된 기사를 관행에 따라 늦게 처리한
네이버와의 재판에서 전여옥씨가 승소하였다.
포탈에서 일해 본 경험으로 네이버가 저렇게 처리한 것은 당연한 관행이지만,
서비스 정신이 완전 부재한 것이 사실이고 그 가운데 정치성이 전혀 없었다고
단언하기엔 아쉬운 면이 있다.
무슨 말이냐면 안티많은 전 씨가 아니라 다른 인물의 이름 오기였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하는 것이다.

Round 2 오마이뉴스 vs 주성영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178936&section_id=102&menu_id=102
주성영 의원이 술자리에서 종업원을 모욕했다는 기사를 쓴 오마이뉴스기자에게
징역형이 '구형' 되었다. 아직 실형이 선고된 것은 아니지만 기자가 반성한다고
진술하는 점을 보아 죄는 인정될 모양이다.

드러난 것은 2가지이지만 드러나지 않은 사실은 더 많다.
포탈 서비스와 그냥 인터넷 신문지들은 해서는 안될
조선일보보다 나쁜 짓을 종종 하고 있다. 이것은 위기이고, 슬픈 일이다.

프로파겐다는 때로 불가피하지만, 이 모든 것에 앞서는 것은 '진실'이다.
왜냐하면 그들보다 우리가 우월한 것은 '도덕성'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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