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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맘 같기야 하려고."
친구들을 만나 사람관계로 속상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들이 화제가 되면 맞장구도 쳐주고 위로들도 하고 하다가 얘기가 끝날 무렵이면 친구 하나가 종종 하던 말이다. (그 친구는 지금도 이 말을 잘한다.)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 이러면서 귓등으로 흘려 버렸던 말이 지금은 가슴에 와 닿는다. 내 진심이 잘 전달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내 마음이 있으면 네 마음도 있다는 이 단순한 진리를 진작 알았다면 수많은 사람과 만났던 내 20대, 그 지나간 시절에 마음에 상처를 받고 또 상처를 주는 일이 훨씬 적어질 수 있었을까? 하긴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는 지금도 내 나름대로 신경 써 주고 마음 써 줬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에게서 반응이 없을 때 '내가 좋아서 한 건데 뭐, 바라지 말자' 이러면서도 서운한 마음이 불쑥 들 때가 있지만. 그럴 때마다 이 말을 되뇌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친한 이들과 수다 한판~ ^^)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다 보면 이 말을 생각할 때가 앞으로도 가끔 생기겠지. 그래도 내 마음 잘 다스리면서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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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쓰기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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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님, 그래요. 다 내맘 같을 수가 없어요. 왜냐? 내가 아니니까... ㅎㅎ
가끔 진심을 다르게 받아들여 오해가 생길 때는 정말 난감하고 슬퍼요. 그래도 지나고 나면
진심을 알게 되니까 다행이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혼자서는 살수 없는 거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다 보면 좋은 일도 있겠지만 또 마음
상하는 일도 있기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어떻게 자신을 잘 다스리고 다독일 수 있는지
그게 문제겠죠? 지혜롭고 긍정적으로 쭈~~~욱 살아요. 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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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4
(금)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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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서로 다른 마음끼리 만나서 오해도 하고 이해도 하고
그러면서 하나씩 배워가는 거 같아요.
제 맘이 상한만큼 저도 다른 사람 맘을 상하게 하고 아프게 한 적도
분명히 있을거고..
그래요, 하이괌님 자신을 다스리며 지혜롭고 긍정적으로!
정말 그러고 싶어요. ^^ 좋은 말씀 감사해요 하이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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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4
(금) 오후 5:02
[tiandemay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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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일와서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어요.
점점더 예민해지고 소심해지고 상처받는것이 싫어져서 마음의
문을 닫기까지 한적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열어둔
제 마음을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친구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다시 생각하게 됬어요. 아직도 많이 서툴기만한 인관관계지만..
내게 오는 사람들 따스하게 반겨주고, 가는 사람들 기대 없이 보내주기..
맞아요, 오선님.. 다 내 맘 같기야 하려고요.. 우리 화이팅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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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7
(월) 오후 3:01
[모두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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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맞고 서로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거, 살아가면서 얻는
큰 기쁨이고 복인 것 같아요. 나이 먹는 거 싫어도 조금씩 이렇게 깨닫고
알아가니 나이 먹는게 쬐끔은 덜 억울하긴 하네요. 하하
정 많고 따뜻하신 모두락님! 그러게요, 같이 화이팅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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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7
(월) 오후 4:57
[tiandemay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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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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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0
(목)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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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카페님! 간단하면서도 명쾌하신 답변을 주셨군요!! ^^
좋은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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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4
(월) 오후 6:54
[tiandemay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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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감사해요.
오선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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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6
(토) 오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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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주도 좋은 한 주 되세요!
일주일이 눈 깜짝할 사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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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8
(월) 오후 5:14
[tiandemay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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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라요.
올해도 이제 오개월 밖에 않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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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9
(화)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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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빠르죠..
새해 인사 나눈게 엊그제 같기만한데..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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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9
(화) 오후 7:43
[tiandemay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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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님,
아가는 아직 안계신가요?
괌님의 둥이들 너무 이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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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5
(화)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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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믄요, 괌님 둥이들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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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5
(화) 오후 7:59
[tiandemayb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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