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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7/03
 

일상의 한 자락
파 고무줄
2008/04/30 오후 8:04 | 일상의 한 자락

길이도 짤막짤막하고 크기도 아담한 파를 한 단 사면, 고 작은 것들을 조로록 한데 묶어 놓은
고무줄을 물에 슬슬 헹군 후에 말려서 잘 모아둔다.
그리고 남은 음식 봉지 끝 묶을 때, 기타 등등의 상황에 두루두루 유용하게 쓴다.

별이나 아톰 다리.. 이런 것도 잘 만들어 진다..(조카들 왔을 때 보여주며 뽐내기 용으로 사용..)
머리도 묶으면 땡땡하게 오래 간다. (풀때 머리카락 다 뜯어 먹는 아픔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ㅡ비권장 사항.)

[미녀는 괴로워]에 보면 ㅡ 영화 말고 원작 만화ㅡ  전신 성형에 성공한 칸나가 미녀의 세계에
편입하려고 발버둥치면서 아직도 못 버린 과거의 생활 자세를 주절주절 열거할 때
미녀는 세탁소용 옷걸이 같은 물건을 재활용은 커녕 아예 모으지도 않는다고 했던게
고무줄 모아 놓은 거 쓸 때,  세탁소에서 준 옷걸이에 옷 널 때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미녀들은 정말 고무줄 같은 거 이렇게 모아서 안 쓰나?
과장 심한 만화책에서 한 얘기 갖고 뭘..
이러다가도 쬐끔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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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보임/숨김 답글쓰기 (20)
아하하 파고무줄~ 제목부터 심상찮아 보이는데
엮인 사연은 더욱 재밌어욤~ ㅎㅎ
음.. 여기두 파살적에 브로콜린 살적에 고무줄이 딸려오는데
전 안 모으고 다 갔다 버리게 되드라구요~
근데 오선님 무지 알뜰하시당~ ㅎㅎ
오늘 오선님께 한수 배워가요~ *^^*
08/05/01 (목) 오전 1:02   [모두락]
ㅎㅎ 저도 파고무줄 모아서 이것저것 쓰는데..
갑자기 미녀는 괴로워 이야기하시니 칸나가
'이런건 미녀들은 하지 않는거야'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던게 기억 나네요. 심지어 화장실 휴지까지 미녀들은 이렇게 울퉁불퉁하게 화장실 휴지를 찢지않을거야 등등. ㅎㅎ
08/05/01 (목) 오전 3:08   토돌이
ㅋㅋㅋ거기는 여기보다 훨 좋은 꼬무줄을 쓰는것 같슴다. 특히
빨간놈은 오래 쓰겠는데요.
08/05/01 (목) 오전 4:25   [diapowder2000]
오선님, ㅎㅎ 저도 고무줄을 모아요! 시장에서 야채를 사면 고무줄로 묶어놓은 야채들이
대부분이어서 한 번 갔다오면 네다섯 개씩 고무줄이 생기거든요. 나중에 어딘가에 쓰일 것
같아 모으는데... 미녀들은 정말 이런 작은 것들 안모으고 사나? ㅋㅋ
전기와 물을 아끼는 것, 작은 물건이라도 재활용하는 것... 바로 지구환경을 위한 거란
걸 TV에서 보고 더 열심히 아껴쓰고, 다시 쓰고 하게 되네요. ㅎㅎㅎ ^^*
08/05/01 (목) 오전 7:02   higuam
헉, 알뜰하셔라.
저는... 파 상할까봐 고무줄을 가위로 톡톡 잘라버려요 ㅡ.ㅡ;
미녀도 아닌게 왜이래...
미녀는 저런거 안모은다. 그러나, 저런거 안 모은다고 다 미녀는 아니다.
뭐 이런 등식인가부네요 ㅋ
08/05/01 (목) 오후 2:58   J1
모두락님, 모으지 않으신다면 혹시?? ^^
알뜰하긴요,, 에헤이~
그냥 모아 두면 이래저래 유용하게 쓰니까 그런거죠~
의외로 야무지고 질기더라구요. 다음에 한 번 써 보세요~ ^^
08/05/01 (목) 오후 9:53   tiandemaybelle
하하, 토돌이님, 맞아요. 그 휴지..
화장실 휴지 울퉁불퉁 뜯어지면 그 생각나서 은근 신경 쓰이는거
있죠.. 미녀도 아니믄서.. ㅡ.ㅡ;;
그래고 우유 유통기한 긴 거 고르기,, 이런 것도 있었잖아요.. ^^
08/05/01 (목) 오후 9:55   tiandemaybelle
diapowder님, 노랑이랑 빨강은 다른 데서 획득한 것이에요..
파 고무줄은 파랑이구요. 하하
계신 곳은 어떤 고무줄인데요??
08/05/01 (목) 오후 9:57   tiandemaybelle
하이괌님, 그러게요, 저도 미녀들의 생활이 궁금.. ^^
하이괌님의 알뜰하신 재활용은 저도 익히 잘 알고 있죠.
그냥 휙 버릴 만한 것들로 완전 예술 작품 만드시잖아요.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
08/05/01 (목) 오후 9:59   tiandemaybelle
재원님, 등식이라고 하시니까 좌변 우변에 x값 나오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 재원님께서 참값을 한 번 구해 주세요..
근데, 재원님 포함, 다들 답글 다신 걸로 봐서 모으는 미녀도 있고 안 모으는 미녀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하하
08/05/01 (목) 오후 10:03   tiandemaybelle
이상하게 여기도 거기같이 파랑이던데요.
오선님은 수학전공이세요?
등식하니까 바로 좌우변, x값이 나오는걸로 봐서.ㅎㅎㅎ
08/05/03 (토) 오전 12:33   [diapowder2000]
뭐, 참값보담은 명제, 역, 이, 대우, 뭐 이쪽이겠죠 ㅋㅋ
명제가 참이어도 역과 이는 참일수도 거짓일 수도 있다...

- 이상, 짝퉁 ebs 였슴다-
08/05/09 (금) 오후 2:20   J1
ㅋㅋㅋ 아톰다리에서 옛생각이 났어요.
일본은 다 테이프로 고정을 해서 고무줄이 잘 안 나오네요. 전 100엔샵에서 한통 사서 쓰지요. 오선님 저희집 정원에 장미들이 피기 시작해서 너무너무 아름답답니다. 보러오세요~~~
08/05/12 (월) 오전 6:14   [miki]
diapowder님, 거기도 파랑이에요? ^^
아이쿠,, 전공이라니요..
조금 큰 숫자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걸요. 하하하.
08/05/27 (화) 오후 6:42   tiandemaybelle
재원님, 추억의 ebs 강의 쿠후후..
명제, 역, 이, 대우..
실로 오랜만에 들으니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현기증 현기증.. 우하하..
08/05/27 (화) 오후 6:45   tiandemaybelle
미키님, 아톰다리를 기억하시는군요. 하하
일본에선 테이프 고정이에요? 여긴 다른건 몰라도 파는 이 고무줄로
살짝 묶어 놓더라구요. ^^
미키님 댁에 아름다운 장미 보러 놀러 갈게요~~~
08/05/27 (화) 오후 6:48   tiandemaybelle
저도 역시 미녀 과는 아닌 듯... 다시 한 번 확증이...
08/05/28 (수) 오후 7:55   viviane21
어머, 비비안느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08/05/29 (목) 오후 4:43   tiandemaybelle
ㅎㅎㅎ 나와 같은 또다른 모습...
여기는 철끈이라 모아 두었다가 모종 묶어주는데...
이심전심이네여~~~ ^^ㅎㅎㅎ
08/06/09 (월) 오전 4:41   [차이홍]
철끈! 그것도 참 유용하고 좋은데. 하하
여기 철끈은 어쩐지 거기만 못한 것 같아.
모았다가 모종 묶어주는 알뜰한 차이홍이구나야~~
08/06/09 (월) 오후 5:21   tiandemay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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