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가스불에 국 끓이다가 가스렌지 뒷쪽 벽에 뭔가 묻어 있는게 보여서 닦으려고 몸을 앞으로 쑥 기울였는데, 갑자기 불똥이 파라락 내 옷 앞자락에 튀었다. 꽥!
옷 위에서 파르르 불길을 피우려고 하는 걸 옆에 있던 수건으로 정신없이 팡팡 두드렸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옷 앞은 약간 거무스름하고 탄내도 나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으아아..
가스불 사용 다 하고서 닦으면 되지, 그게 뭐 급하다고 그런거냐. 뭐에 씌여도 단단히 씌였던게다.
매일 습관적으로 쓴다고 해서 가스불 이런거 만만하게 보면 절대로 절대로 안된다는 거, 늘 조심조심 다뤄야 한다는 거를 뼈저리게 느꼈다. 진짜로. 아직도 가슴이 벌러덩 거린다. ㅜㅜ
|
|
|
|
|
답글쓰기 (11)  |
|
 |
아우.. 큰일날뻔 하셨네요.
근데 저도 가끔 그래요. 뭘 끓이다가 갑자기 뭔가 보이면 닦다가 행주가 불에 그을리기도 하고, 손을 데기도 하고..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
|
08/04/05
(토) 오전 5:45
|
|
 |
아 그 배가 그 배로군요.
그 배가 아니고.
어휴, 놀라셨겠습니다. 이참에 석면 앞치마를 하나. gweekend |
|
|
08/04/05
(토) 오후 1:28
[diapowder2000] |
|
 |
토돌이님, 가스불에 뭐 얹어 놓은 고 틈새 시간 동안 괜히 옆에서 이것저것 했는데, 이젠 안 그럴거예요. 흑..
토돌이님도 절대로 절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
|
08/04/07
(월) 오후 3:54
|
|
 |
diapowder님, 예, 그 배가 그 배가 아니라 바로 그 배였답니다. ^^
한동안 가슴이 떨려가지고 가스불 켜기가 무서웠어요.
석면 앞치마,, 좋은 생각이신데요? 석면 장갑.. 이런 것도 있으면
어떻게 하나.. ^^
주말 잘 보내셨지요? |
|
08/04/07
(월) 오후 3:57
|
|
 |
귓속말 써준 친구야. 아니야, 다친데는 없어, 불똥 튀고 옷만 쬐끔 그을렸어. 불꽃이 파르르..하는 거 보고 으아아 놀랐지 뭐.. 방방 뛰었다.. ㅜㅜ
이 글 읽고 놀랬구나.. 지금은 괜찮아. ^^
너도 항상 조심해. 아차 하는 순간에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더라니깐.. 서울은 비가 왔구나. 여긴 눈이 왔다우.. 그것도 펑펑~~
너두 늘 건강해야 한다!!! 알았지? |
|
08/04/07
(월) 오후 4:04
|
|
 |
fire fighter들이 쓰는것이 있을텐데요.
ebay를 한번 보도록 하죠;-) |
|
|
08/04/08
(화) 오전 2:40
[diapowder2000] |
|
 |
오선님, 저는 제목만 보고 맛있는 걸 많이 드셨나?... 아님, 매운 걸 많이 드셨나?...했는데,
사연을 읽으니 정말 말 그대로 배에 불 붙을 뻔 하셨네요...-.-;; ;;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요리 다 하고 오븐 닦으면 되는데, 괜히 불 켜놓고 뭘
닦는다고... '앗 뜨거!' 하고나서 '대체 왜 이러는거야?...' 하지요. ^^
오선님, 아무쪼록 우리 함께 조심하입시대이~~~ ^^* |
|
08/04/08
(화) 오전 9:47
|
|
 |
diapowder님, 소방관들께서 쓰시는 거 말씀이죠?
안전하기는 하겠지만서두..
누가 보면 엄청 유난 떤다고 한소리들 할 걸로 사료됩니다.. 헤헤헤 |
|
08/04/08
(화) 오후 7:13
|
|
 |
하이괌님, 매운 거 먹고 배에 불 난줄 아신거죠? 얘가 뭘 먹었길래..
그러신거죠? 흐흐..
하이괌님도 불 켜 놓고 절대로 뭐 하지 마셔요. 제가 이번에 확실히
불 무서운 걸 체험했잖아요. ㅜㅜ
쬐끄만 거 닦으실 일 있으시더라도 불 꼭 끄고 난 후에 하셔요. 꼭! 꼭!
맞아요, 하이괌님, 우리 함께 조심하입시대이~~~ ^^ |
|
08/04/08
(화) 오후 7:18
|
|
 |
에구구.. 독일은 거의 음.. 한국말로 모라고 하남유.. 가스불은 참 드물구요, 글라스나 철판 같은것으로 된 둥그런 예열판들이 많아요, 저흰 지금 글라스 헤르드라는게 부엌에 있는데 이 녀석이 한번 예열이 되면 잘 안식거든요.. 그래서 한번 그렇게도 아끼는 락앤락통 밑통으로 아트를 한적이 있었네요. 오선님 이제부턴 불조심 렌지조심~ ㅎㅎ *^^* |
|
|
08/04/09
(수) 오전 6:57
[모두락] |
|
 |
모두락님, 예전에 제가 살던 집도 가스가 아니라 모두락님 말씀 하신 그
철판 같은 거 (전기로 하는) 였는데, 불 끄고 나면 불이 눈에 안 보이니까
채 덜 식어서 뜨거운 거 잊고 저도 뭐 올려 놓고 녹여 먹은 적 있어요. ㅜㅜ
모두락님도 꼭 꼭 조심하세요!!! |
|
08/04/09
(수) 오후 10:35
|
|
이 게시물의 답글은 로그인 한 사람만 작성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습니다
|
로그인하기 |
|
|
http://kr.blog.yahoo.com/tiandemaybelle/trackback/10/331
|
|
|
|
|
|
|
|
|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
27
|
28
|
29
|
30
|
31
|
|
|
|
|
오늘 |
전체 |
|
| 방문자 |
263 |
23576 |
|
| 구독자 |
0 |
16 |
|
| 답글 |
1 |
1094 |
|
| 참조글 |
0 |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