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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일하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더 지치는 것 같다.. ㅠ_ㅠ
며칠전에 받은 엽서. 퇴근하고 혹시나 해서 봤더니 런던에서 연정이한테 엽서가 와 있더라. 너무 반가워서 눈물날뻔 했음.

엽서 그림만 보고도 가슴이 막 설렌다. 런던이라니! (내 휴가 wish list 1순위였던.. OTL )
그러나 며칠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왔던 영국의 인종차별. (괜히 이렇게 들먹인다. ㅡㅡ^) South Korea로 가는 엽서엔 저렇게 맘대로 종이를 붙여도 돼? 매너없이 엽서에 종이를 풀로 빡빡 붙여서 스탬프를 찍는 어이없는 시추에이션이란..-_-;;
저 종이 뜯느라고 내 손톱 다 문드러질뻔 했다. 그래도 반가운 엽서. 여전한 졸필.. 안 뜯어보면 내용 하나도 모르겠더라. 역시 보고싶은 울 아줌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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