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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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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얼리아답터"에서 처음 본 이놈은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미끈하게 군살하나 없는 몸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끌리지 않겠는가~!
그러나 너무 날씬해서 저기 뭐 들어가겠어?
지가 돌아가봐야 얼마나 되겠는가? 하고 코웃음 쳤는데...
대충 공식 홈피에 나온 사양으로 봐서는
지금 덜덜거리며 돌아가는 울집 컴보단 낫긴 나은것 같다.(이놈만 해도 대단한 물건인디..)

외모도 외모지만..
무선이라는 점에 100만배 끌린다.
나중에 돈 벌면 정말 선에 안 끌려 다니리라고 다짐하며 
우리집 전체를 블루투스화 시키고 싶어했던 철없는 내게 이게 왠 떡인가?
본체 뒷구녕에 약간 씹혀서 지금도 짧은 꼬리로 다니는 우리 마우스에게 날개도 달아주고 싶고..
다른 선들과의 전쟁을 치루며 저 뒤에 숨어있는 키보드에게도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싶다.

업그레이드도 쉽고 소음도 적다고 하니..
한번 써보고 싶구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을 수 있을 것인가! 허허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서울 구경좀 해보려니 또 비가 줄줄 온다. 으으윽~!
박지영씨도 월급을 타고...
나도 월급을 탔으니...
일 한번 크게 내보기로 했다. 우리의 세번째 디지털 카메라~!!!

전에 사려고 했다가 실패한 F88..
드디어 손에 들어왔구나~!
바로 이놈입니다...^_^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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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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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고 귀엽고 한손에 착 들어온다.
500만화소.. 다소 부담(?)스러운 화소.. 한번 찍을때마다 5MB다..ㅡ.ㅡ;;
그리고 다각도의 렌즈..
원래 셀프샷 초 싫어하므로 이건 좀 별로 했는데..
잘만 구도를 잘 잡으면 삼각대가 필요없다고 하니 대략 100점 만점에 85점이다.
(이거 박준형이 보면 또 인공표정 나올것이다..으으윽!! ㅡㅡ^)

신나서 박지영씨 셀프찍은게 살짝 나오는군...
-= IMAGE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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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디카...
그 덕에 P5는 나와 함께 대구행이요~ 반갑다 이놈아~ 허허허~



뭐 화장도 안하는 박수영이가 향수를 뿌린다는게 좀 우스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시각보다 후각에 민감한지라..(즉 개코란 얘기쥐.. ㅋㅋ~)
딴건 몰라도 냄새나는건 못참는다~!!

특히 도브 샤워크림 냄새랑 오이비누 냄새 등등...
자기네 딴에는 fragrance라고 하지만 smell에 가까운 그런 냄새는 더더욱 싫다.

뭐 세상엔 많은 향수가 있겠지만..
유독 나한텐 저가 향수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워낙 평범한 소시민인지라 샤넬, 불가리 이런 놈들이랑은 친할 수가 없는건지...ㅡㅡ;;
실은 저런 고가의 향수를 좋아하지만 나랑은 당최 맞질 않더라~

요즘 내가 쓰는 향수는..
Boston을 떠나올때 Newbury St.에서 샀던 $9.95짜리 갭향수..
요즘 heaven이랑 so pink등등..
여러 라인이 나왔지만 제일 무난하고 깨끗한 향이라 이걸로 낙점!
미국있을때 나의 가장 큰 적이었던 Liz가 이걸 써서 좀 찝찝하긴 하지만서도.. 허허~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다.
바람 불면 또 박수영이 어떻게 바람나서 새 향수를 사게 될 지도 모르겠다. 허허허~

-= IMAGE 1 =-

울 막내의 물총이다.
아직도 저런거 가지고 논다.
하나밖에 없어서 잡는 사람이 이기는거다.
그래서 난 물총놀이를 잘 안하는 편이다. 허허허~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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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DVD...
두 장에 2만원주고 샀다.
좋아하는 영환데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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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