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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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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하고 첨으로 학교엘 가봤다.
졸업식도 2005년도에 첨으로 갔으니..
올해 두번째 행차이시다.-_-;;

이젠 OB선배가 된 나.
늙었군..... 휴~

게다가 내 동기놈들이 바로 복학생이란 사실!
절망적이다. 정말 내가 나이를 먹은거구나...ㅠ_ㅠ

공부하는 학생들로 가득찬 학교.
내가 바라던 이상향.(학교 = 공부, 학교 ≠ 연애)
어떻게 딱 맞춰서 이런 시기엘 왔는지.. 다들 셤기간이라 공부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내일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농땡이쳐준 동기 복학생놈들.
실지 지혜언니는 백수를 위장한 대학생이니...ㅡ.ㅡ;;
모두 방가웠어~^o^



2학년으로 복학한 복딩들.
내게 공학용 계산기 사용법을 묻는다.
오~ 9900! 너희는 이런 세대구나...
난 9650 세대라 이런거 잘 몰라~


게다가 잠나라 공주 지혜언니가 날 보러 학교까지 와주신건 정말 영광!
언니덕에 탕정에 아는 선배가 둘이나 생겼는데
그것만으로도 직장생활 든든하게 느껴진다.^^
가장 봄같은 차림을 하고 나타나 나를 더 추레하게 만들었던 당사자.
올해는 꼭 신입사원 되길...



봄날 오후 즐거운 사람들..
그리고 즐거운 학교...
복딩들은 부디 늙지말고..(족구 절대금지!)
지혜언니는 얼른 취직해서 막창 쏘길...

그럼 내 칭구들 자랑 끝. 허허허~



동네 카 센터에 묶여 있었다는 귀여운 강아지..
이놈도 뒷짐지고 뭘 봐? 하고 뻔히 쳐다보네.
막내녀석이 포착해왔음.. 귀여워! 허허허~



내 주위에서 한겨울에도 난닝구 입을 수 있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한 명.

제주도 있을때 룸메이트라는 신기한 인연이다.
제주도 있을때도 짐 두 박스중 한박스는 옷으로 채워왔던 멋쟁이 언니.
그에 비해 나는 이불이랑 각종 잡동사니만 이빠이 싸갖고 왔지..-_-;;

미스 식스티 디게 좋아해서 옷의 80%가 미스 식스티였는데..
모델도 아닌데 그 난해한 디자인을 귀엽게 소화 잘 시키는
진짜 멋쟁이 중 멋쟁이다.

대학원 지금 방학 했는데도 너무너무 바쁜 분이라 약속잡기 디게 힘들다.
너무 예쁜데 지금은 솔로~

나이 디게 안먹는 귀여운 언니.
그러나 취미는 갈수록 고상해지는것 같아요~
와인 파티등을 가신다.. (난 아직 소주파티..ㅋㅋ~)

가끔 다른 세계를 사는 분 같으나 속내는 다 평범한 우리와 비슷..
그래서 더욱 인간적이다. 허허허~



그녀의 귀차니즘에는 나도 이력이 났지만..(연락두절 1순위)
나보다 더 한 홈키퍼..(좋게 말해서... 즉 집 지킴이..-_-;; )
따뜻한 집에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까지 키우니 더 나갈일이 없겠지~

그래도 한 번 나갈때마다 뱅기타고 나간다.
내 칭구들중 여권에 도장 가장 많이 찍었을 듯..

요즘은 나름대로 남자칭구 데리고 도서관도 나간다지만...
다 거짓말 같애~ 거짓말이지?

심즈 한 게임만 햇수로는 외길 6년.
이렇게 따지면 너의 인생중 한 쿼터는 심즈와 같이 했단 얘기다. 못말려~~

고등학교때부터 늘 태평하고 별 걱정이 없는 친구다.
그러면서도 복잡한 내면을 가진듯 하다.
뭐 어짜피 이 글도 안보리라고 믿는다.
그래도 그런 너의 여유 부럽다.

왜냐면 그녀는 싸이홈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방치하는 그런 귀차니스트니깐.. 허허허~



실은 제가 야후! 블로그의 49번째 칭찬릴레이에 작년 11월 말에 당첨(?) 되었습니다.
우선 제게 칭찬을 해 주신 행복한 우리집의 현주님께 감사~~^o^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 칭찬 릴레이가 끊길뻔 했습니다.
이 점 사과드리면서...^^;;;

너무너무 칭찬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아서
정말 고심끝에 찾아낸 칭찬의 주인공은..
바로 홍차사랑님의 홍차 한잔과 나누는 즐거운 수다 블로그 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시는 홍차사랑님은
블로그 개설하시기 전부터 많은 블로거들에게 좋은 답글 많이 남겨주셨던 분이시죠..

홍차사랑님의 블로그에 가면
보기만 해도 따뜻한 홍차에 관한 이야기와
취미도 다양하신 홍차사랑님의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은 아는 홍차라곤 얼그레이, 립톤 밖에 없었는데..ㅡ.ㅡ;;
홍차사랑님의 블로그를 들어가 보고선
정말 홍차의 종류가 수없이 많다는 것도 알았다죠~ 허허~

홍차사랑님~
이번엔 저처럼 게으름 피우지 마시고 다음 배턴을 얼른 넘겨주세용~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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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