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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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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대낮부터 맥주 마셔주기.
그리고 알딸딸한 기분으로 면세점 쇼핑.
저녁은 유쾌한이가 사준 닭갈비.
자기전에 금욜에 사 둔 와인 마시고 자야지..

술이 없으면 견딜 수 없는 여름.
더위 제대로 먹은듯. 허허허~



주말을 맞이하야 전격 방문한 일산 머큐리네 집.
일산은 거의 2년만에 가봤는데 정말 살기 좋은 동네더라~
내가 S社가 아닌 L社를 갔더라면 갔더라면?? 하는 생각 100번 해봤음.-_-;;

특히나 살기 좋다고 느낀 점은..
머큐리네 아파트 상가 구멍가게의 맥주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ㅋㅋ
완전 세계맥주 수준이다.
다른 구멍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오리지날 초코비를 안주삼아 날이 저물도록 대화 삼매경.

벌써 10년이라니...
이젠 세월이 좀 우습군. 허허허~



우여곡절 끝에 올해 내가 맡은 첫 모델 양산이 임박했고..
2분기 실적발표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루어 지고..
팀 내 overtime 근무 3위에 빛나는 지난달 내 업무 성과.ㅡㅠㅡ
게다가 개발 RUN만 3번이나 들어갔다.
여자 선배의 팀 이동으로 이젠 정말 홍일점이 되어버리다니..

그 와중에도 술은 오지게 먹고 (단발령까지 내려진 상황.-_-;;)
매일 저녁 농구 심판보고 (아주 야근할때 땀냄새땜에 질식사 직전이다.)
나름 즐기고 살아가고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


소중한 나의 주말과 휴일엔
광화문을 다녀오기도 하고
그저께는 가족들이랑 속초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
다음달에 있을 가족여행(또? 라고 묻겠지만..ㅋ)에 맘이 설렌다.
발권까지 마치고 이제 비자만 남았지만 맘은 이미 가서 기다리고 있다. 허허허~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구글 맵으로 찾은 Boston Commonwealth Ave.
생각해보면 내 인생 가장 즐거웠던 시절은 3년전 미국 유학시절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아.. 다시 가고픈 Boston.
아쉬운대로 구글맵으로 세계여행중.

간만에 얻은 토요일.
원 계획은 정자동 브런치 + 삼성플라자 쇼핑 + 시립미술관 원정 이란
나의 로망 된장녀 라이프 였는데...

잠만보 면식이 유쾌한이가 도통 깨질 않는다.-_-;;

장마가 시작될 모양이다. 허허허~



Thanks, Andy Warhol!
기다렸던 전시 막내리기 전에 봐야 한다는 핑계로
공휴일 눈치 봐가면서 하루 쉬기.
간만에 서울 나들이 좀 하셨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나의 스케줄 상
오늘은 박수영씨와 하루종일 데이트.

혼자보는 전시회도
혼자보는 영화도
혼자먹은 닭도
모든게 만족스러운 휴일.

주말엔 김치를 좀 사다가 참치랑 볶아먹어야 겠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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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만세 (thesmell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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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