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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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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아침에 업무 개선(뭐 이렇게만 표현하겠다..)을 위한 인터뷰를 위해
서현동 지사(?)에 잠깐 갔었는데
인터뷰이인 이차장님이 이런저런 답변 주시다가 말문이 막혀 하신 말씀.
"제가 여기 온지 2달밖에 안되어서요..."
알고봤더니 6월 2일 입사동기였다고..-_-;;

회사는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스타일 완전 멋진 울 팀장님은 칭찬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고
김차장님은 소녀시대같은 맑은 외모와 정신을 가지셨고
강과장님은 완전 달변가에
배과장님은 모르는게 없다.

그런가 하면 신입사원 박님은 끈기가 있고
황님은 꼼꼼하며 빈틈이 없고
신님은 아주 멋진 외모를 가지셨다고..(물론 일도 잘한다.)

긍정적으로 슬슬.. 그렇게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

어젠 순영군이 출국을 위해 상경했는데
빨리오라고 독촉전화가 몇번이나 왔지만
내가 빵꾸낸 일 처리하고 간다고 12시에 집에 갔다는 전설.

즐겁게 하자.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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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딱 절반 지나갔다.
정신없이 흘러간 내 스물 일곱의 절반.
남은 절반은 더 충실하게 살겠다고 내 자신과 약속.

날씨는 부쩍 더워지는데 저녁마다 부는 선선한 바람은 내 맘까지 설레게 한다. 허허허~

난 요즘 이렇게 살고 있어요.

2008.06.18 21:55 | 일기 | 박수영만세

http://kr.blog.yahoo.com/thesmellcat/1363438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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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히 8시에 일어나 샤워하고 설거지하고 청소까지 다 마치고 9시 20분경에 1005-2타고 출근.
점심 뭐 먹으러 갈지 고민하다 12시 40분쯤 점심을 먹고 
이른 오후엔 졸다가 늦은 오후엔 배고픔을 참으며 일하다 7시 반에 퇴근.
8시에 부랴부랴 1인분 밥을 안치고.. 8시반에 일일연속극 보며 밥에 낫또를 비벼먹다가
9시부터는 나름 독서, 게임, 음주 등으로 취미생활 하다가
새나라의 유쾌한이 자는 시간에 맞춰 11시에 잠들기.-_-;;

시골생활 때려치고 상경한 박수영이의 요즘 생활입니다.
엄마와 남친님은 유쾌한이 따라 요가라도 시작하라고 하시고..
가뜩이나 찐득한 날씨 운동하기 싫어서 우선 가을로 미뤄보고
이 번 여름엔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며 새로운 일 잘 해보고자 노력중입니다.
아직 업무가 많지 않은 요즘은 칼같이 퇴근해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너무 소홀했나.. 나의 블로그.
PC없던 시골생활 주말 포스팅 3년했더니 주중 포스팅은 어색하고..
상경하니 주말마다 약속이 꽉 차있어요.(이미 7월 1주차까지 예약완료.)

궁색한 변명 몇마디.ㅋㅋ
즐거운 저녁이다. 허허허~

내가 태어난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Month의 왕, 5월.ㅋㅋ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5월에 있었던 일 정리하고 6월 맞기.

1. 방콕 여행(4/30 ~ 5/5)
- 해외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태국 다녀오다. 개가 많았다는 기억밖에..-_-;;

2. 사랑의 달리기(5/22)
- 플라이 투더 스카이 등등.. 역시 돈많은 회사라 떠나기 아쉬웠다고..

3. 퇴사(5/23)
- 3년여를 다녔던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 S社를 관두다.
 회장님 퇴진 및 부회장님 교체에 이수영이니 윤수영이니 말도 많았다고.-_-;; (박수영이다!)
 기대했던 특별 보너스는 역시 안나와주시는 센스.
 
 사실 애증의 3년을 보냈던 곳이라 기분이 아주 묘했다. 첫 직장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나오긴 했지만 벌써부터 그리워 지는건 사실이다.
 다닐때 잘 할걸.. ㅋㅋㅋ

4. 서울 재즈 페스티벌(5/24)
- 착한 울 남친덕에 인코그니토의 공연을 보게 되다.
 너무 흥겹고 너무 즐거웠던 재즈 페스티벌!

5. 일본 간사이 여행(5/25~5/28)
- 퇴사 기념 가족여행.
 흔쾌히 휴가를 써주신 아버지와 학교까지 빠져가며 같이 참석해준 동생님 땡큐.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소한 것에도 즐거워하시던 베스트 여행 메이트 엄마도 땡큐.
 졸다가 걷다가 그랬던 힘든 여행이었지만 가족들 다 대만족 했던 3박4일 간사이 여행.

그렇게 6월을 맞자. 허허허~






"걱정하지 마세요.
잘 해내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두고 오는게 걱정일 뿐이지요."


5월이 되면
난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것이고
내 삶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을 즐겨야지.
지금부터다. 시작!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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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만세 (thesmell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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