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인생지사 새옹지마.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누가 그랬던가.
남가주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고..
(임씨가..-_-;;)

일주일.
약간 아쉬운 감은 있지만 난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로 출근을 했다우.
선선한 아침 바람, 그리고 작열했던 정오의 햇빛.
밥도 안먹고 밤새가며 일했던 기억.
간만에 신은 구두에 다리가 퉁퉁 부었어도 마냥 즐거웠다고.

45기 동기들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이 정도라면 정말 힘들어도 출장 오고싶다고.

원점으로 복귀할 일만 남았다.
힘내자. 내일까지만 푹 쉬고. 허허허~



12시간 후면 나는 저 두툼한 양말을 신고 잠을 자고 있을테다!
이거 왠 일욜 아침까지 후배한테 업무메일을 보내는 지극정성 업무 시츄에이션이란 말인가.

그럼 안녕! 허허허~


(또 시작된 딸기열전이라고 하겠구만..-_-;;)


오늘 나의 컨디션은 최악.
감기 몸살이 심하게 도져서
오후 4시까진 정말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오후 4시에 엄마의 전화를 받고서야
온 힘을 다해 부엌까지 가서 시리얼을 말아먹고...-_-;;

하루죙일 소파에 누워 TV보며 코팽팽 풀기 대작전.
첨엔 유쾌한이의 크리넥스 디즈니 에디션으로 코풀다가
아까워서 결국 두루마리 화장지로 코풀기.
(다행히 코밑 헐지는 않았다.^^)

날씨 완전 좋았다는데
이렇게 한심하게 봄날을 놓치고 있을 순 없어
머리 질끈 묶고 시장가서 딸기 5천원 어치 사와서 꾸역꾸역 먹어주시고
내일은 아프든 말든 강남역에서 친구 만날테다!

금같은 소중한 봄날 주말인데..
역시 대구로 가지 않은게 가장 큰 NG란 말이지... 허허허~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비자 인터뷰를 더이상은 미룰 수 없어 부랴부랴 미국대사관엘 다녀왔다.
아침 10시반까지 화장실도 안가고 일만 하다가
10시 50분 KTX를 타고 갔다면 믿거나 말거나~
서울가는 KTX에서 눈 좀 잠시 붙이려 하면 전화가 온다.
정말 장난아니고 10분 단위로 계속 오는 업무전화 탓에 잠은 커녕 정신만 혼란.*_*

이 때 아니면 못 먹어볼 맥도날드 점심메뉴.
서울역 맥도날드에서 혼자먹은 빅맥 역시
업무전화를 받아가며 꾸역꾸역 넘겼더니 맛은 별로다.

대사관 입장 직전까지 울려댄 전화.
아주 전화기를 꺼버리고 맡겨놓고 나니 그나마 한숨 돌리겠다. 휴우ㅡ

꿈결(?)같은 인터뷰 시간.
너무 짧았어요..라고...ㅋㅋ

돌아오면서 내일 아침까지 핸드폰을 켜지 말아야지 했는데..
결국 어쩔 수 없이 켜버린 핸드폰.
깡촌 회사로 복귀 안했다고 밤 9시까지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다.
(어짜피 돌아가봐야 정시퇴근시간이다. 라는 변명도 해본다.-_-;; )

무슨 직원 5명인 중소기업도 아니고
말단 사원 하나 없다고 이렇게 난리법석이냐..

입맛은 없는데 배는 고프고..
오늘 점심이 빅맥인걸 감안하면 전혀 스마트 하지 않은 나의 저녁은 스마트 초이스.

더러워 죽겠다. 내일 회사는 또 어떻게 가지? (심란 이빠이데스.)






나 없이 일하는데 적응 좀 하라고
가끔 월차든 보건휴가든 써줘야겠다. 허허허~
(평일 낮에 먹은 맥도날드 아이스 커피는 정말 천상의 맛이다!)



내가 가장 자신없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요리다.
주말내내 딱 세끼 먹었다.
어제 브런치로 Friday's에서 먹은 파스타.
저녁은 필받아서 갔다온 오장동 냉면.
오늘 점심은 TV보다가 새로 나왔길래 시식겸 먹어본 健麵世代.
(그냥 라면이두만.. 뭐..)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뭐라도 만들어 먹을까 싶은데..
도저히 엄두는 안난다.

현장실습차 귀향하신 유쾌한이는 오늘 저녁 저런 상을 받겠지.
엄마가 지어주신 따뜻한 밥이 유난히 생각나는 오늘.
저녁 뭐 먹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
에라이~ 굶자.



그냥 뒤숭숭 심란한 주말
천둥이 치네 마네 하면서 한시간에 두번이나 온
재난문자방송에 픽 하고 웃음을 짓게된다.

살금살금 마실겸 쓰레기나 버리러 갔다와야지.
그래도 주말이잖아. 허허허~

이전 페이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페이지 다음 10번째 페이지
 
박수영만세 (thesmellcat)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오늘 전체
방문자 10 418425
구독자 0 106
댓글 0 2434
참조글 0 87
전체 글보기(1490)
일기
사람
사물
감상
여행
"나"
박수영칼럼
설문
최근 글
사십만 이백번째....
휴식이 있는 여행이 필..
2009 포츠담 - 상..
2009 포츠담 - 브..
2009 포츠담 - 네..
최근 댓글 전체보기
아빠가 싫어요 그리고..
진짜 짜증나내요그개가 ..
헛소리들.. 들안길 택..
덧글달린 시간을 보니 ..
전 그럼 10시 30분..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Xanax.
평범한 개 2
이상한 신혼여행 - 속..
이상한 신혼여행 - 속..
50 First Dat..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개설일 : 200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