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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6 오전 11:05 | 일기



여름 휴가도 못 간 내게 다음달의 여행은 하나의 선물이랄까.
초등학교때부터 꿈꿔왔던 그 곳 디즈니랜드를 가고자...
동심을 안고 가지 않으면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그 곳.

지난주는 3개월간의 수습을 뗐고
이직한 줄도 모르고 옛날 회사에 택배를 보내는
모 카드 회사 덕분에 간만에 정책임님과 통화를 했고(내 영혼의 스승)
어제는 미선언니 결혼 소식에 간만에 S社 동기들 모였다.

뭐 그렇다고..

근데 왜 여행을 앞두고도 설레지 않는 걸까?
역시 장거리 비행만이 날 설레게 하는 걸까?
-_-


가을이 오는건지..
난 좀 재미없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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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eijing 2008!
2008/08/25 오후 10:30 |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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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도 못 갔다온 내게 베이징 올림픽은 소중한 선물이었다.
2005년 S社 입사할때만 해도 목표는 2008년 여름휴가가 베이징 아니었던가.흑.

뭐 어쨌건..
실제로 가서 봐도 멋졌겠지만
유쾌한이의 눕기 좋은 이케아 클리판과
내가 사놓은 29인치 LG CRT TV만으로도
박진감 넘치고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내 맘을 설레게 했던 선수들..
4년 후엔 볼 수 있을까?
(좌측 상단서부터 시계방향으로
Andrey Silnov(RUS), Usain Bolt(JAM), Silke Spiegelburg(GER), Fu Haifeng(CHN)-나는놈)


휴먼 레이스는 대략 포기모드다.-_-;;



2011년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니.. 으하하~ 좋구나!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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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2008/07/28 오후 11:02 | 일기



이불을 코 덮고자는 "쥬니"를 찾아보세요.

이제 비가 좀 그치려나.
햇살은 좀 따가워졌는데
경쾌한 날씨는 아직 오려면 멀었다.

즐겁게 즐겁게 또 한달을 보내버리자.
그러다 보면 경쾌한 햇살을 맞을 가을이 올 것이니...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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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라~!
2008/07/20 오후 9:49 |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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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모델의 운동화를 갖고있는 본인으로서
무슨 바람이 불어서 생전 팔자에도 없는 운동회 출전.
사실 기부의 맛을 들이고 있어서 UN난민을 돕기위해 뛴다는 변명도..ㅋ

이 더운 여름.
땀 흘리는거 완전 싫어하고 운동은 남들 하는거 보는것만 좋아하는 나는..
10Km 완주를 위해 내일부터 뛰려고 한다.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나니 태풍이 밀려오네..ㅋㅋ

몰라.. 어찌되었건 뛰는거 좋아했던 박수영이 아니던가.
다른건 몰라도 뜀박질은 잘했던 박육상씨.
오기와 객기로 우선 뛰어보자.ㄷㄷㄷ
아 몰라몰라... 친구들 꼬셔서 같이 뛰자고 해야지.
뛰다가 지치면 친구들이랑 노가리까면서 슬슬 걸어와도 되지 않겠어? ㅋㅋㅋ

사실은 나이키 티셔츠가 탐났고(너무 작은걸로 신청했나?-_-)
끝나고 콘서트도 한댔고
완주하면 기념품 준대서 완전 버닝했다.
무모한 도전이지만 이걸 핑계삼아 이제 운동좀 해야겠다.
운동 좀 해서 멋진 몸매 만들어 나이 더 먹기전 캐리비안베이가는데 한 표라고 해두지.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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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2008/07/17 오후 11:47 | 일기



(사진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아침에 업무 개선(뭐 이렇게만 표현하겠다..)을 위한 인터뷰를 위해
서현동 지사(?)에 잠깐 갔었는데
인터뷰이인 이차장님이 이런저런 답변 주시다가 말문이 막혀 하신 말씀.
"제가 여기 온지 2달밖에 안되어서요..."
알고봤더니 6월 2일 입사동기였다고..-_-;;

회사는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스타일 완전 멋진 울 팀장님은 칭찬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고
김차장님은 소녀시대같은 맑은 외모와 정신을 가지셨고
강과장님은 완전 달변가에
배과장님은 모르는게 없다.

그런가 하면 신입사원 박님은 끈기가 있고
황님은 꼼꼼하며 빈틈이 없고
신님은 아주 멋진 외모를 가지셨다고..(물론 일도 잘한다.)

긍정적으로 슬슬.. 그렇게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

어젠 순영군이 출국을 위해 상경했는데
빨리오라고 독촉전화가 몇번이나 왔지만
내가 빵꾸낸 일 처리하고 간다고 12시에 집에 갔다는 전설.

즐겁게 하자.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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