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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주전, 경주 벚꽃놀이 중..보문단지까지 가지 않아도 곳곳에 이렇게 멋진 스팟이 즐비한 경주 시내.지금은 꽃은 다 지고 이젠 연둣빛 잎이 나겠지..언제부턴가 내가 이런 꽃 좋아했다고..요즘은 제철에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딸기, 벚꽃, 연산홍, 새 잎이나는 나무..뭐 이런거에 완전 열광해주신다.성격은 완전 긍정주의자 되어가지고..이런거 하나 하나 왜 이렇게 설레고 또 예쁘고 좋은지..다시 사춘기로 돌아간 기분이랄까.-_-;;ㅋㅋ정말 솜털처럼 벚꽃으로 뒤덮인 반월성.그리고 31의 애플파인트위스트 아이스크림처럼 노랑, 연두색으로 얼룩진(?) 유채꽃.눈에게 감사하던 그 순간.꽃가지가 구렁이 담넘어가듯 기왓장을 넘어가는데..저런 걸 꽃뱀이라고 하나? ㅋㅋ봄이 되니 다 좋다.정말...허허허~
허허허 웃음이 좋으십니다. ^~^ 경주면 처가동네인데 처 자식들 데리고 봄 다 가기 전에 내려가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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