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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한 구석애 작고 빨간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굶주린 큰 다랑어 한 마리가 나타나 그들을 삼켜버리게 되고,
그 중 한 마리 검은 색의 '으뜸 헤엄미'만 도망을 친다.
바다 세상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다시 친구들을 만난 으뜸 헤엄이는 숨어만 살 것이
아니라 함께 넓은 세상으로 나가자고 설득한다.
하나하나의 작은 물고기들이 큰 물고기 모양으로 함께 뭉치고, 검은 색 으뜸 헤엄이가
물고기 모양의 눈 부분에 자리해 큰 물고기 모양을 이루자, 다른 큰 물고기들의 위협을
물리치게 된다.
- 레오 리오니의 동화 'Swim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