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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참 많은 종류의 사진들을 담았다. 풍경 사진, 화초 사진, 조류 사진, 소품 사진 등등 아무리 멋진 풍경 사진도 아무리 아름다운 꽃 사진도 몇 번 들여다보면 시들해진다. 그러나 내 아이 모습이 담긴 사진은 사진을 정리 하는 순간부터 감동스럽다. 보고 또 보고 자꾸만 나의 시선을 빼앗긴다. 시선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을 통째로...^^ 딸아이나 가족의 사진을 바라보면 맘 가짐이 단아하게 여미어진다. 여생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나만의 인생 지표가 뚜렷하게 그려진다. 난, 오늘도 내 아이의 활짝 웃는 이 모습을 자꾸만 바라본다. 사.랑.한.다.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이랑 집 근처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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