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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3/21
 

눈물나도록 시린 매화꽃[지방도861번]

2008.05.02 00:38 | ③ 전라도 지역 | 동네꼬마

http://kr.blog.yahoo.com/thaeok/16610 주소복사



전라남도 광양시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경계하는 섬진강,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은 매화단지로 그 명성이 높다
백운산 자락을 감도는 섬진강 나루터, 남녘의 봄 소식을 맨 먼저 전하는 매화가 10만여 평에 피어날 때면
산도 마을도 강도 하얗고, 섬진강에서 재첩 잡는 아낙네의 마음도 여지없이 흔들어 놓는다

매화가 지고 초여름이 막 열리는 시점에 청매실은 각종 건강식품으로 제조되거나,
각 가정에선 아이들 배앓이와 술꾼 남편의 장 보호용 상비약으로 인기가 짱이다.
이 가을 매화마을에선 청매실농원의 백년 묵은 백 개의 장독대 만 보고 와도 좋다
섬진마을 매화는 산 중턱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제일이다.
강가에서 가까운 도로나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경관도 멋있지만 산 중턱으로 올라가 보면 좀 더 운치있는 풍경을 맛볼 수 있다.
청매실 수확철은 6월인데 섬진마을의 농가 중 청매실농원에서 만들어 내는 매실제품이 유명하다

광양매화축제는
3월 중순께 매화가 만개할 때면 다압면 매화마을과 섬진교 둔치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린다
2008년 축제는 03. 08 ~ 2008. 03. 16 까지 열렸다




[클릭 하시면 상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드라이브 메모]
1) 호남고속국도~ 전주IC(국도17번) → 남원(국도19번) → 밤재터널 → 토지 → 간전교 삼거리(지방도865번 우회전)
     →간전교 건너자마자 좌회전(861번 지방도) → 다압 → 섬진마을
2) 남해고속국도~ 하동IC(국도19번) → 하동(국도2번  좌회전) → 섬진교 건너자 마자 우회전(지방도 861번 지방도) → 섬진마을

■ 이미지는 반딧불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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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가도 벚꽃길100리 드라이브 와 월명공원


"봄은 저만치 가고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벚꽃 길은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군가도로
47km가 벚나무 가로수로 되어 왕복4차선의 도로는 100리 벚꽃
길을 이룬다
한꺼번에 피었다가 한꺼번에 떨어지는 벚꽃은 개화시기만 맞춘다면 꽃구름 속을 거닐 수 있다
전군가도는 걷기에는 너무 먼 거리라 드라이브가 적당하다

전주와 군산을 잇는 국도26번은 일제(日帝)가 효율적인 한국지배를 하기 위하여
1908년 741㎞에 달하는 신작로를 전국에 만들었다
이때 만들어진 전군도로는 국내 최초의 시멘트 도로로 곡창지대와 항구도시를 연결시켜
한국의 곡물을 일본으로 쉽게 실어 나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광복 후 30년 뒤인 1975년 4,200만원의 자금으로 6,435본의 벚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금은 국내 최장의 벚꽃터널을 이룬다.
전주에서 벚꽃 길을 따라 100리를 달리면 군산이다

군산시 중심에는 빼어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월명공원이 있다
해발 100여m에 총면적은 77만8,600평으로 바다와 인공호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벚꽃과 개나리꽃 등이 만화방창(萬化方暢 :따뜻한 봄이 되어 온갖 생물이 나서 자람)하여 화려한 봄의 경치를 이룬다

수시탑에 도착하면 시원한 황해의 바닷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높이 20여m의 하늘높이 솟아오른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돛이 바람에 나부끼는 형상을 복합시켰고
아래쪽은 여자의 음부를 상징해[바다를 향하여 불꽃같이 일어나고 생명의 원천인 음부처럼 군산은 흥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공원 순환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개항 100주년(1999년)을 맞이하여 조성한 바다조각공원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 조각공원의 바로 옆에서는 황해의 탁류를 바라보는 채만식 선생의 문학비를 만날 수 있다.
백릉(白菱) 채만식 선생은 군산이라는 특정 지역을 배경으로 한 소설 <탁류>로 문학적인 면에서 군산의 자랑일 수밖에 없다
군산을 막연히 푸른 바닷가의 항구도시로만 생각하고 찾아온 외지인들에게 황토 빛이 넘실대는 군산의 바다는
이곳이 탁류의 배경이 된 곳임을 새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월명산, 점방산 봉수대 등 어느 봉우리에 올라도 장장 400㎞에 이르는 긴 여정을 마치기 위해
흘러들어 오는 금강줄기와 만경강, 금강 건너편 충청남도 장항과 서천의 풍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서해의 섬들과 해지는 석양의 장관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길수 있을 것이다

월명공원 자락에는 군산수원지가 있고
서쪽 설림산 남쪽 기슭에는 백제 무왕 때 원광국사가 창건한 고찰 은적사가 넓은 숲 속에 자리잡고 있어 포근함을 더해준다
떠나는 봄의 발걸음이 저만치 가고있다

[드라이브 지도]

[드라이브 메모]
서해안고속국도~군산IC or 호남고속국도 전주IC ~국도2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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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량저수지(국도29번 & 지방도817번)

2008.04.17 10:42 | ③ 전라도 지역 | 동네꼬마

http://kr.blog.yahoo.com/thaeok/16600 주소복사


[세량지]

사진의 배경이 된 세량 저수지는 전라도 화순 세량리에 있는 작은 저수지다
지도에는 [세량제]로 표기된 곳이 많다
조그마한 저수지이며, 주로 농사에 사용되는 물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세량리에는 온산이 산 벚꽃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벚꽃이 만개할 때는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풍경. 삼나무와 벚꽃이 그려낸 고요한 봄 풍경은 마치 실재하지 않는 것처럼 낭만적이다


[세량지 가는 길]


[드라이브 메모]

가) 호남고속국도- 광주- 제2순환도로-국도29번- 너릿재 터널- 화순읍
나) 또는 광주대(운동장)에서 도곡온천·화순 방면의 지방도 817번 타고 가다 칠구재 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오른쪽 샛길로 세량리를 찾아가면 된다
세량리 마을에서 세량제까지는 통행이 불가능한 시멘트 도로이므로 차를 세워놓고 걸어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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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배꽃)
(전남나주)

나주배는 우리나라 배 재배역사와 같이 삼한시대부터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초의 재배기록은 1454년에 편찬된「세종실록지리지」에 나주목의 토공물로 나주배의 목록이 있고,
1871년에 발간된[호남읍지」에 진상품으로 나주배의 기록이 있으며 또 1897년에 발간된[금성읍지] 에도
거평배(현 문평면)의 기록이 있다

근대에 들어 일제시대인
1910년 일본인 송등전육(松藤傳六)이 만삼길 100주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인 신고,
금촌추, 장십랑 등이 들어와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인으로는 1913년 송월동 거주 이동규씨가 상업농(과수원)으로 처음 재배한 후 점차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왔다
 
남도땅 나주는 배의 주산지다
전국 배 생산량의 16%, 전남지역 배 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 요즘 배꽃이 만개했다
배꽃은 나주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나주배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 일대와 나주시내에서 공산방면, 나주시내에서 세지방면

국도변에 배과원이 유난히 많아 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꽃의 은은한 분위기는 여러 가지 봄꽃 가운데 으뜸이다
은은하고 소박하게 피어난 꽃이 산과 들을 수놓은 풍경은 탐스럽게 달린 과일보다도 더 매력적이다.
매혹적인 배꽃향기는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배 과수원을 가로지르는 자동차까지 황홀해질 정도다.
온통 새하얀 배꽃에 휩싸여 있는 모습은 누구라도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때로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선다

과수원마다에는 온통 새하얀 배꽃이 지천이다
마치 밤사이 하얀 눈이 내린 것만 같다
아름다운 모습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13일에는 전국 배꽃사진 촬영대회가 열렸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길이라면 1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나주배박물관]에 꼭 들러보는 게 좋다
나주배의 역사와 품종, 변천과정, 보관방법, 재배기술, 과수원 모형, 배로 만든 술과 음식 등
전시물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주시 영강동 영산강변은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강변에 조성된 유채밭에 꽃이 활짝 핀 것
순백의 배꽃에다 설렘 가득한 샛노란 빛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소문을 듣고 이 곳을 찾은 가족이나 연인들은 연신 감탄사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하다

이곳 나주에서는 오는 19부터 27일까지 삼한지 테마파크 부근에서[영산나루축제]를 연다
25일부터 사흘 동안은 영산포 선창과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영산강 홍어축제]를 펼친다
이 기간 나주에 가면 눈도, 입도 모두 행복해진다


가는길

드라이브 메모
광주IC-순환도로-영산포-공산면(국도23번)-삼한지 세트장(지방도9번)-신곡리-영산나루마을
서해안고속국도-무안 나들목-국도1번 광주 방향- 함평4거리-국도23번 공산면 방향-공산철물점좌회전-신곡리 영산나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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