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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강
[이 고을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마치 깊은 우물에 비쳐보이는 것처럼 좁다] [하늘이 세뼘][앞산과 뒷산을 이어서 빨래줄을 맬 수 있는곳] [닭이 울면 그 소리가 온 고을을 메운다]고 스스로들 일컫는 산간오지인 동강.
오대산 월정사계곡에서 진부를 거친 오대천, 동면의 화암구곡, 정선 소금강을 훑고 내려온 동대천, 그 물이 조양강도 되고 정선 가수리에서 합쳐져 영월땅으로 접어들면서 동강이 된다.
하얀 물 포말이 생기는 물살빠른 여울과 혹은 도도히 흘러가는 옥빛 물길, 그리고 강 양쪽의 깍아지른 기암 절벽과 가파른 청록빛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한 폭의 실물 산수화 이것이 동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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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양에서 영월까지 남한강 상류로 이어 오르는 강변길은 빼어난 경치와 도로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완벽한 강변 드라이브코스다
이미 많은 자동차동호인들과 자동차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그 인기가 높은 코스다 소백산 자락을 끼고 달리는 강변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비경지대의 연속이다 각동리와 영춘, 도담삼봉,온달산성,고씨동굴 등 물가로 이어지는 명소들도 수없이 많다

단양읍에서 고수대교를 지나 595번 지방도를 타면 영월까지 통산 100리길로 통하는 강변길은 그만큼 멀다는 뜻도 되겠지만 아름다운 풍광에 잡히게 된다 |
 동 강 동강여행의 시작점은 정선땅 가수리다 동강은 남한강 수계에 속하며 정선, 평창 일대 깊은 골짜기를 흘러내린 물들이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산자락을 굽이굽이 헤집고 흘러내리는 동강은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한 사행천(巳行川) 을 이루 고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깎아지른 듯한 절벽지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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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라연 동강의 절경인 어라연은 뛰어난 경치로 인해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어린 나이에 죽은 단종의 혼령이 영월에서 경치가 가장 뛰어난 이곳의 경치를 보고 여기서 신선처럼 살고자 하였는데 이때 물고기들이 줄을 지어 반겼으며 그 일대가 마치 고기 비늘로 덮힌 연못과 같았다고 '어라연'이란 지명을 붙였다고 한다.
어라연은 영월에서 동강을 따라 12km정도를 거슬러 올라간 지점에 있다. [정선에서 한강까지의 천리길을 막 시작한 물즐기가 영월 초입에서 처음으로 물굽이를 급회전 하며 한차례 쉬게 되는데, 그 곳이 바로 어라연인 셈이다]
약 1km에 걸친 협곡을 따라 흐르는 동강의 중앙부에 3,000 여평의 바위섬이 위치한 어라연은 돌로된 바위 위에 분재와 같은 소나무와 물에 잠긴 너럭바위에서 반사되는 햇살, 병풍 같은 절벽이 세상의 시름을 잊게한다 가끔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중국의 계림에 버금가는 명승지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
 동강 섭새 나루터 어라연은 물의 깨끗함 이상으로 주위의 경관 또한 아름답다 물이 직각으로 굽이치면서 자연스레 중간에 섬이 만들어져 있고 작은 섬안에는 세개의 큰 기암이 머리에 소나무 관을 쓴채 자리를 잡고 있고 또한 계곡 양쪽으로는 천길단애의 절벽으로 시원함과 신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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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가는 길

▼ 우측 정선에서 국도38.59번을 따라 영월읍으로 이어지는 동강

2. 주변 드라이브 메모
가) 정선~ 동강
동강은 정선에서 부터 영월까지 구비쳐 흐른다
때문에 오프로드 차량을 이용해 정선 가수리,운치리,고성리에서 다시 소사마을과 연포마을을 돌아서 영월까지 드라이브를 해볼만하다
곳곳에 비포장에 험로가 이어지지만 드라이브 묘미가 상당하다
나) 동강~오대천 드라이브
강변으로만 이어가는 70km 드라이브 코스
동강에서 강변을 잇는차도 구간은 영월읍~섭새 거운교, 진탄나루~문희 마을 그리고 운치리~정선 구간이다. 평창~정선 간 42번 국도가 지나는 광하교가 나온다
광하교를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우회전 하면 왼쪽으로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가는 샛길로 접어든다. 이후 동강에서 용탄소교를 지나 우회전 동강 상류이기도 한 조양강변 드라이브로 정선읍내까지 나간다. 정선읍내에서 정북쪽의 42번 국도로 빠져 고개를 넘으면 오히려 동강보다 나은 조양강변을드라이브 하게된다
약 10km쯤 북상하다보면 , 삼거리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이어진 오대천변 도로다 여기에서 하진부까지의 거리는 약 30km 사실 이 오대천변 도로는국내에서 손꼽아줄 최고의 드라이브 길이다. 동강변길, 조양강변길까지 합하면 경치 좋은 강변만 따라 70~80km를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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