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은 지난 24일 동 남극 빙하 아래 거대 산맥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7개국의 과학자들이 레이더와 중력 감지기를 이용해 동 남극 빙하의 중앙 지점에서 러시아 과학자들이 50년전 처음 탐지했던 감부르체프 산맥(Antarctica Gamburstev Province (AGAP)의 상세 지도를 처음으로 제작 했다고 보도했다 1970년대 소규모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지만 그동안 모습과 크기는 미스터리였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마이클 스튜딩어는 7개국의 과학자들이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탐사되지 않은 산맥]의 상세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고 영국 과학자는[놀라운 점은 이 빙하 밑 산맥이 알프스 산맥 크기일 뿐 아니라 높은 봉우리와 계곡을 갖춘 모습이 알프스와 대단히 닮았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4km 얼음 밑에 숨어 있는 이 산맥의 길이는 최소 800km이며 너비는 최대 400km이다 여러 개의 봉우리들은 해발 3,000m에 달하면 계곡은 해수면보다 1,000m 낮은 것도 있었다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 몽블랑은 해발 4,800m이지만 계곡들의 깊이는 500m 가량이다 미국보다 더 큰 남극 대륙은 약 3천500만 년 전에 얼음으로 뒤덮였으며 얼음이 모두 녹으면 지구 해수면 높이는 57미터까지 높일 수 있다 Copyright ⓒ 2009 National Highway Love NHL All rights reserved.
라몬트-도허티 지구관측소의 로빈 벨박사는 이 산맥은 불가사의한 곳이라고 말했다.산맥의 생성원인은 두 가지로, 대륙충돌과 열지점에서의 분출인데 이곳에서의 대륙충돌은 5억년 전에 끝났고 남극이 빙하로 덮인 것은 불과 3000여만년 전이니 이 산맥은 4억년이상의 침식을 받았어야만 하는데 젊은 알프스처럼 날카로운 형세이니 대륙충돌설로는 성인이 설명될수 없고,
오랫동안 두께4킬로미터의 빙하가 쌓여있는 곳 아래에 열지점이 있을 수 없으니 열지점설도 성인으로 고려될수 없다.그리고 대개의 산맥은 대륙 가장자리에 있는데 이 산맥은 남극 거의 가운데에 있다. 따라서 이 산맥의 생성원인-미스테리-을 찾기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