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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조침령-행치령]
 단풍이 아름다운 고개길 세 곳을 볼 수 있는 코스다 홍천군 명개리에 국도56번을 이용, 올라가는 구룡령(1031m) 코스. 차로 20여 분쯤 걸린다 뒤로 오대산 비로봉과 동대사등 능선이 바라보이고, 양양 쪽으로 넘어갈 때는 설악산 대청봉, 점봉산 등 남설악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구룡령을 내려와 양양 서림에서 현리 방향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 지방도418번을 타면 조침령에 오를 수 있다 올여름 뚫린 조침령 터널을 지나면 진동계곡(방태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억새로 유명한 쇠나드리, 연가리골, 아침가리골을 지나 현리까지 간다
현리에서 국도31번을 타고 상남을 지나 지방도444번 도로로 들어서면 행치령이 나온다 1시간15분 코스. 행치령 길은 설악산에서 서울로 가는 우회도로 중 하나인데 주변이 단풍나무 천지라 달리는 내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행치령을 내려와 서석까지 가는 코스의 풍광이 빼어나다. 단풍 절정기는 역시 10월 중순~11월 초순 홍천에서 지방도451→미산계곡→지방도446번→광원리→ 국도56번을 갈아타면 명개리에 닿는다


[상동-만항재-사북]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일반 차량이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1330m)다 태백산과 함백산, 고한과 태백을 연결한다
워낙 고지대라 한여름에도 모기가 없을 만큼 서늘하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흐드러진다. 영월 상동에서 국도31번을 이용, 화방재, 지방도414번 도로를 거쳐 만항재까지 가는 길이 1시간쯤 걸린다 만항재에서 정암사·고한을 거쳐 국도38번을 이용 사북까지 간다 만항재에서 정암사 내려가는 계곡길 단풍이 특히 예쁘다.
태백시내에서 서학골, 대한고원육상경기장을 거쳐 만항재로 올라가는 길도 있다. 문곡연 앞에 이정표가 있다 하지만 태백시내에서 서학골 가는 2~3㎞는 아직 비포장. 서학골부터는 길이 잘 닦여 있다
이 길로 만항재를 오르다 보면 북쪽으로 매봉산 풍력발전소 서북쪽으로 두이봉·백운산, 남쪽으로 태백산, 동쪽으로 태백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단풍 절정 예상일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 사이 중앙고속도로 제천IC를 빠져 나와 국도38번을 타면 영월에 닿는다 영월 시내에서 상동으로 가는 길은 두 갈래. 강을 따라 가는 고씨동굴·김삿갓 묘 코스가 있고 산을 넘는 석항 코스가 있다. 1시간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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