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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7/17
 

아이디어를 주는 뉴스 스크랩

 

뉴스 1. APEC 의전차량 뒤처리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에 차량을 제공한 자동차업체는 쓰고 남은 차량들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APEC에 제공한 차량은 다른 사람이 이용했던 만큼중고차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경우 신차보다 비싼 중고차로 팔려 나갑니다.

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최고급 세단인 7시리즈를 88대 제공했는데, 그 전부를 선 계약을 통해 일반 고객에게 팔았습니다. 가격이 정상가격보다 5% 정도 싸긴 했지만 2억 원이 훨씬 넘는 차량을 살 사람이 1000만원 절약하기 위해 중고차를 산 것 같진 않습니다.

 

BMW APEC용 차량을 만들 때부터 트렁크 왼쪽에 ‘APEC Limited’란 배지를 붙여 희소가치가 있는 한정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APEC 기간 중 BMW를 이용한 VIP의 사인을 받아 예쁜 패널에 붙여 차량 구입자에게 함께 전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퍼스트 레이디나

외무통상장관이 이용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것이지요.

 

한마디로중고차

부가가치 있는 차로 탈바꿈 시킨 겁니다.

반면 현대차는 자신들이 제공, 국가 원수들이 탈 예정인 에쿠스 리무진의 처리문제를 놓고 아직까지 고민 중입니다. 가격을 인하해서 팔거나 렌터카 회사에 처분하는 것이 유력합니다. BMW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아마 BMW였다면 부시 대통령이 탔던 에쿠스를 경매에 부쳐 비싼 값에 팔았을지 모릅니다. 현대차가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가 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005.11.08 조선일보 송동훈 기자)



이 뉴스가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지나치기에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너무 강하다.

 

우리는 말로는 <발상의 전환을 하라, 관점을 바꾸면 기회가 생긴다>고 떠들지만 정작 자신의 일에 얼마나 발상을 전환했는지 스스로에게 자주 물어야 할 것 같다. 발상의 전환은 아주 거창하고 위대한 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일에도 분명 발상의 전환은 있다. 내가 어떻게 마음가짐을 갖는가에 따라 일의 결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난다.

이 뉴스의 제목에는 <고수와 하수의 차이>라는 말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며칠 전 뉴스를 보면 현대차도 BMW와 비슷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 것 같다. 관련 뉴스를 첨부한다
.


뉴스 2. 2억 넘는 'BMW' APEC 지원차량 "없어서 못 파네"

APEC
정상회의에 제공된 BMW `760Li` 44대가 대당 25500만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2주 만에 모두 팔렸다. BMW그룹코리아는 2005 APEC에 지원한 `760Li` `740Li`, `5시리즈`, `X5` 등 총 150대 중 경호용 `X5` 10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예약 판매가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최고급 세단인 25500만원 짜리 `760Li` APEC 기간 동안 영부인들의 의전용으로 사용될 44대가 순식간에 예약됐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판매된 87대의 50%가 넘는 수치로 6개월 치 분량이 한꺼번에 팔린 것. 각 영업소에서는 로라 부시와 권양숙 여사가 사용할 `760Li`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

BMW
측도 APEC 의전 차량 제공이 결정된 지난 5월 초부터 고객들의 판매 문의 전화가 이어져 지난달 1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나 별도의 광고나 홍보활동 없이 입 소문으로 선계약이 완료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APEC Limited`
배지를 단 150대의 지원 차량은 APEC 정상회의가 끝난 후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2005.11.13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박종하 드림
(출처 : 박종하의 브레인 휘트니스 - 싸이월드 페이퍼)

 

필자; jhpark@korea.internet.com" target="_blank">박종하(jhpark@korea.internet.com)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중앙연구소, 인터넷 벤처 창업을 거쳐

현재는 창의력 칼럼니스트로 창의력. 문제해결. 셀프리더십 등

자기 개발 분야의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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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기업엔 이야기가 흐른다.

2009.10.27 16:21 | 아이디어 방 | 발명가

http://kr.blog.yahoo.com/tdt119/9151 주소복사

성공한 기업엔 이야기가 흐른다

[머니투데이 황인선KT&G 북서울본부 영업부장][[마케팅톡톡]스토리텔링의 힘]

'초딩' 아들이 게임에 빠져서 아내가 속상해하기에 '고객보다 어려운 게 자식'이라는 말을 새기면서 하루를 잡아 '초딩' 자식과 붙었습니다.

'호랑이와 떡장수 할머니' 이야기를 먼저 꺼냈죠. 너는 게임 호랑이한테 하나씩 떡을 빼앗기고 있다. 시력도 예의도 독서 습관도 뺏겼다. 지른 김에 "떡장수 할머니는 결국 호랑이한테 먹히는데 너도 그럴래?" 했더니 "설마요"

그래서 30대 아저씨가 PC방에서 심장발작으로 죽은 기사와 게임 중독으로 밥도 안 먹고 부모와 말도 안하는 아이들이 많다는데 그게 게임한테 먹힌 거 아냐? 했더니 아이가 눈이 뚱그래집니다. 못을 박았죠. '게임은 호랑이다. 가까이 하면 먹히니 거리를 둬라.'

아내가 웃으면서 어떻게 그런 발상을 했냐고 묻기에 거만하게 말했습니다. "스토리텔링 기법이지. '드림소사이어티'에 이야기를 만드는 4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미 알려진 이야기를 빌려서 말하는 거야. 후후."

연인의 사랑을 이뤄준 발렌타인 이야기는 당뇨, 충치로 기피되던 초콜릿 시장을 폭발시켰고 정주영 회장의 조선소 이야기나 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 소니 이야기...

성공한 기업에는 실패와 도전의 이야기가 흐르고 스토리텔링은 매혹적인 광고보다 더 은근하게 입소문을 탑니다. 전 경기도 예술의 전당 홍사종 원장은 ‘마케팅에 공동체 서사를 담으면 시장이 폭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야기들은 흐르고 흘러 기업을 친구, 영웅 이야기처럼 생각하게 하죠.

우리는 이야기를 斯文, 小說로 격하시켰는데 땡! 소설은 '스몰스토리(Small Story)'가 아니라 Roman(낭만적), Novel(사실적)입니다. 절대 여자, 젊은이들이 읽는 사소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코틀랜드 목동들의 자치기는 골프로 발전했지만 우리 자치기는 여전히 골목 어린이들 놀이. '콩쥐팥쥐'와 '신데렐라' 다른가요? '두꺼비와 지네'도 '노트르담의 꼽추'와 별로 다르지 않고 사도세자와 햄릿의 망부 테마, 명성황후와 마리 앙뜨와네트는 국모살해 테마로 비슷하지 않습니까?

유럽은 스토리텔링 잘하죠. 기독교에서 성배, 성인, 프리메이슨 이야기가 파생하고 아더왕, 잔다르크, 다빈치... 비주류 마법사 이야기가 '해리포터'로, 우리는 개 무시한 귀신이야기들이 드라큘라, 뱀파이어로 세계 이야기 시장을 강타합니다.

일본도 쇼군, 사무라이부터 중국 원전까지 가공해서 팔아먹습니다. 손오공은 '드래곤 볼'로, 중국 설화는 '포켓몬스터'로, 유럽의 환경과 여성 테마는 '원령공주'로. 중국과 러시아는 어마어마한 이야기의 보고입니다. 장 이머우가 엄청 팔아먹었는데 그 나라에 조앤 롤링이 태어나면?

조선실록 한 구석에 있던 '대장금'이 중앙아시아에서 시청률 70%를 웃돌고 정부도 아리랑 세계화나 한글, 한류, 한식보급에 신경 쓴다니 우리도 가능성은 열려있고 우리 기업에도 소재는 넘칩니다.

◇스토리 매니저가 되자

스토리들을 만드는데 주의할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실체가 있어야 파장이 크다’는 겁니다. KT&G의 상상 캠페인에는 2004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벌인 국내 최대 원정이벤트 ‘서태지와 상상체험단’과 상상마당이란 실체가 있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엔 CEO, 메르세데츠 벤츠에는 메르세데츠란 고객의 편지가 있었고 테디 베어는 루스벨트가 새끼 곰을 풀어 준 실화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억지 창작은 이야기 소비자들이 금방 알아봅니다. UCC 스토리텔링이 생각보다 잘 안 되는 이유죠.

두 번째는 이야기를 ‘구성원이 공유하고 스스로 만들게 하라’는 거죠. 존경받는 기업 유한 킴벌리엔 창업자 유훈이 기업문화로 살아 있고 요즘 돌풍을 일으키는 현대카드는 광고나 디자인 이전에 최고, 독특함을 추구하는 내부문화가 있습니다.

R&D, 마케팅 사례가 이야기가 되고 영업사원들도 현장 활동이 스토리가 될 건지 아닌지를 생각하면 고객감동 영업이 스트레스, 구호가 되지 않겠죠. 미국의 모 백화점은 종업원 불친절로 클레임이 많았는데 종업원들은 반대로 고급 백화점이라 고객들이 까다로워 그렇다고 했습니다.

경영진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서비스를 하는 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연기하는 거라고 생각합시다." 그랬더니 종업원들이 스스로 연기자, 스토리 매니저가 돼서 고객 만족도가 급 올라갔답니다. 물론 기업은 투자를 했습니다. 연극배우를 멘토로 붙여서 직원들 연기수업을 시킨 거죠.

성공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가려면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이야기를 우습게 보는 기업은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스토리 경영! 내가 먼저 스토리 매니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가 한국 이야기를 듣고 자식들이 어른들 이야기를 들을 겁니다.
 

[스크랩] 당그니의 시사ZERO 수명을 연장드립니다!

2009.10.20 14:25 | 아이디어 방 | 발명가

http://kr.blog.yahoo.com/tdt119/9140 주소복사







히라가나 부터 기초문법, 현지회화까지 
->
당그니의 좌충우돌 일본어  

[스크랩] 금연을 호소하는 기발한 포스터

2009.10.20 14:15 | 아이디어 방 | 발명가

http://kr.blog.yahoo.com/tdt119/9139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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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슨 예술 사진인가 했더니
금연 포스터네요.

아이디어가 기발;;;

anti-smocking-ad-campaign02.jpg

anti-smocking-ad-campaign03.jpg

anti-smocking-ad-campaign04.jpg


그래도 필 사람은 핀다는 거 -_-;;

저작자 표시

대걸레가 대박터진 까닭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가 주름잡고 있는 가정용 청소기 시장에서 대걸레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대걸레는 보통 상업ㆍ사무용 빌딩에서 사용되지만 요즘 가정주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4일과 6일 1시간씩 세 차례에 걸친 대걸레 방송에서 2만9600개를 팔아치웠다. 5만원대 상품이므로 3시간 만에 15억원가량 매출을 올린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론칭방송을 포함해 5회 방송에서도 모두 매진 사례를 이어갈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준비했던 물량이 순식간에 동나 예정된 방송시간을 다 채우지 못할 정도였다.

CJ오쇼핑도 지난달 25일 이후 4회에 걸쳐 대걸레를 판매했는데, 방송 때마다 20~40분만에 2000~8000개가 모두 소화됐다. 기대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 잇달아 나오자 CJ오쇼핑 측은 추가 방송 편성에 나섰다.

이 대걸레(사진)는 밀대에 탈착식 걸레가 달려있는 게 영락없는 대걸레 모양이다. 하지만 작은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사용한 걸레를 이리저리 옮길 수 있는 통에 넣어 헹군 뒤 페달만 밟아주면 단번에 걸레가 탈수된다. 탈수통이 회전하면서 걸레를 빨고 짜는 효과를 내는 것.

기존 대걸레의 단점인 걸레 빨기ㆍ짜기 과정을 간단히 해결하고, 무릎을 굽힌 채 하는 일반 걸레에 비해 힘이 덜 든다는 점이 주부들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밀대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볍다는 점도 강점이다.

해당 제품은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지면서 G마켓과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비슷한 상품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서상진 CJ오쇼핑 상품기획자(MD)는 "많이 보급된 고급형 스팀청소기나 로봇청소기와 비교할 때 이 제품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복고풍 청소기"라고 말했다. 강진규 현대홈쇼핑 MD는 "물걸레질에서 오는 불편함을 크게 덜어주면서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진성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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