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생역전과 기발한 특허이야기 | | | | 발명하는 사람들 2008.12.1(제77호)
인생역전과 기발한 특허이야기 잘 만든 특허 하나가 개인은 물론 나라까지 살린다. - 헤럴드경제 이권형 차장 세상이 살기 힘들 때 사람들은 인생의 대박을 꿈꾸며 로또를 산다. 하지만 같은 자리에서 두 번 벼락 맞을 확률보다 더 힘들다는 로또 보다 실현가능성이 높고 훨씬 더 건전한 인생의 역전 방법이 있다. 바로 특허다. 올해 경남의 한 여고생은 전통 민속놀이인 깡통 쥐불놀이에 착안한 회전놀이 완구를 발명, 특허품 전문 생산업체와 2억원의 로열티를 받는 개가를 올렸다. 발상의 전환만 하면 누구나가 발명가가 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모든 것들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려는 노력만 있으면 된다. 현대 문명은 새로운 발명을 통해 발달해 왔다. 그래서 국가의 미래 경쟁력이 특허기술에 달려있다고 한다. 사회가 고도화, 다변화됨에 따라 특허기술의 보유는 그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5대 특허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특허가 원천기술보다는 응용기술에 치우쳐 선국 외국에 엄청난 로열티를 지급해 제품 생산에 따른 실질적인 이득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시각이 바뀌고 있다. 특허의 중요성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발명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국가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울 땐 소주와 담배가 많이 팔린다. 세상살이가 고달픈 까닭이다. 그런데 또 한 가지 특수를 노리는 것이 있다면 로또다. 토요일 오후 동네의 로또 판매점들은 장사진을 이룬다. 혹시 모를 내 인생의 대박을 로또에 거는 것. 구매자 모두는 인생역전을 꿈꾼다. 그러나 로또의 꿈은 꿈으로서 끝나는 게 현실이다. 실현의 가능성은 약 814만 5천분의1, 결국 나에게로 행운이 돌아올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인생의 대박을 만들 수 있는 특허 얼마 전 특허청의 오찬 기자 간담회 자리, 이른바 ‘대박’이 화두가 됐다. 잘 만든 특허 하나가 개인은 물론 나라까지 살린다는 이야기다. 실례로 한 발명가가 생활 속에서 건진 아이디어 하나로 수백억을 벌어들인 이야기, 더 나아가 평범해 보인 특허가 결국은 외국에서까지 로열티를 받는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이야기 등 분위기가 후끈 달았다. 발명을 도박 같은 로또와는 견 줄 수 없지만 인생역전 만으로는 충분한 상관관계가 있어 보였다.
발명은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 “발상의 전환이 곧 발명이다.” 기발한 특허 이야기 취재 중 한 발명가가 내게 전한 이야기다. 발명의 동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거침없이 답변했다. 취재 중 느낀 것이지만 기발한 특허 이야기 대부분이 손쉽게 특허를 내고 발명가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발명의 사전적인 의미는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해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작업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발명이 그렇듯이 발상의 전환은 문제의식을 새롭게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단거리 골프공, 숙취 해독제, 냄새 안 나는 청국장, 담배 연기 사탕 등 우리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든 발명들이다. 모두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출원하지 못했을 것들이다.
미래 경쟁력은 특허기술에 있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은 특허기술에 달려있다고들 말한다. 문명의 발달이 발명에 기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가 고도화 다변화됨에 따라 특허기술의 보유는 그 나라의 운명을 좌우 할 수밖에 없다. 세계 5대 특허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선진 외국에 엄청난 로열티를 지급하는 등 R&D분야에서 적자를 내는 게 우리의 실상이다. 특히 세계 1위로 랭크된 반도체 분야에서도 원천기술 사용료로 적자를 면치 못한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인 일이다. 그동안 R&D 분야에 노력과 자금을 투자해 개발한 수많은 기술 대부분이 응용기술(원천기술을 토대로 계량 한 기술)인 까닭이다.
발명을 국가의 백년지대계로 삼아야. 이제라도 다행스러운 일은 새 정부 들어 특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허청의 ‘친환경, 녹색성장 에너지 절감기술 확보’라는 계획은 생산제조에서 벗어나 고부가 가치를 창조하는 국가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해외에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와 특허청의 관·학·연·민 협력체계 구축은 정부차원에서 모든 국민이 발명과 특허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하기 위한 대책이다. 처음 기발한 특허 이야기를 기획할 당시는 발명의 붐을 일으켜 국가의 경쟁력을 다지자는 취지였다. 이제라도 5천만 국민이 모두가 발상의 전환, 발명의 의지를 들불처럼 일으킨다면 국가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는 분명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권형기자님은 현재 헤럴드경제신문과 사이트(http://www.heraldbiz.com)에 일주일에 두 번씩 “기발한 특허이야기”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찾아가 보시면 재미있는 특허 뒷이야기와 최근의 특허 동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특허이야기 소재가 있으신 회원은 한국여성발명협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이기자님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
http://kr.blog.yahoo.com/tdt119/trackback/12/9122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