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스 큐브’ 발명가인 에르노 루빅 헝가리 공학아카데미 원장(65)이 22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헝가리 수교 20주년을 맞아 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루빅 원장은 서울시청, 한·헝가리 친선협회, 계명대 등을 방문하고 경주 문화유적지, 인사동, 창덕궁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난감’ 기록을 갖고 있는 루빅스 큐브는 1974년 처음 발명됐을 당시에는 ‘매직 큐브’라고 불렸으나 80년 장난감 회사 ‘아이디얼 토이’가 이름을 루빅스 큐브로 바꿨다. 루빅스 큐브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억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빅스 큐브는 80년 독일에서 ‘최고 장난감 상’을 받았고 2×2×2(8개)짜리 포켓 큐브, 4×4×4(64개)짜리 리벤지 큐브, 5×5×5(125개)짜리 프로페서 큐브 등 변형 루빅스 큐브가 있다.
루빅 원장은 부다페스트 테크니컬 대학을 졸업한 뒤 ‘더 게임스’ 편집장, 부다페스트 대학 응용미술학과 디자인학과 교수 등을 거쳐 90년부터 현직에 근무하고 있다.<설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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