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음식으로 치자면 ‘밥’ 같은 책들이다. “이런 맛 처음이야” 식으로 호들갑 떨 내용은 없지만, 끝까 지 붙들어 피와 살로 만들어야 할 기본 지침들을 담고 있다.
『최고의 유산』은 우리나라에 감성지수(EQ)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의 신작이다.
저자의 첫째 메시지는 “부모의 잣대로 아이의 미래를 예측하지 말라”는 것이다. 반면교사의 사례로 빌 게이츠를 들었다.
1981년 컴퓨터 천재 빌 게이츠가 “메모리 640KB면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하고도 넘치는 용량” 이란 말을 했다고 한다.
컴퓨터 부품 중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데 쓰이는 임시기억장치(RAM)를 두고 한 말 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빌 게이츠의 예측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이제 640KB로는 인터넷 검색창조차 열기 힘들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컴퓨터 전문가 빌 게이트 도 자신이 평생 몸담아왔던 분야의 10년 뒤를 내다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현재 상황에 맞춰 자식의 미래를 설계하려는 부모들의 시도가 얼마나 한심한 결과를 빚을지 모를 일이다.
학업 성적에 목매는 학력 지상주의와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최고로 치는 물질만능주의가 미래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리라 굳게 믿는 부모들은 자식의 인생을 건 도박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저자는 “단언컨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지금 부모로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인생을 개척할 정신적 자산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정신적 자산이 바로 책 제목이 말하는 ‘최고의 유산’이다. 자기성찰력과 긍정심, 행복을 찾는 눈, 몰입의 기쁨, 만족지연능력, 인간친화력, 생각의 자유 등 일곱 항목으로 나뉘었다.
30년 경력 교육학자의 조언은 뻔한 듯하면서도 ‘속물’ 부모들의 가슴을 뜨끔하게 만든다. “진정한 긍정심은 실패하고서도 이것이 성공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행복은 마음의 습관이다” “인간친화력을 갖춘 아이는 성공을 해도 부작용이 없다” 등 기억할 만한 어록도 여럿이다.
부록 ‘유산일지’도 알차다. 실제 생활 속에서 아이에게 일곱 가지 유산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담았다. 유산 한 항목에 1주일씩, 총 49일 동안의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첫 주는 ‘자기성찰력’을 키워주는 주다. 첫째 날엔 아이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선물 하고, 둘째 날엔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스윈호오목눈이 [penduline tit] >

동시에 부모가 반성해야 할 바도 짚어줬다. ▶나는 오늘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간섭하지 않았는가 ▶의견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킨 일은 없는가 등이다.
아이에게 이런 유산을 물려주면서 부모도 부자가 될 듯하다.
『바람직한 부모 되는 길』은 만 0∼3세 영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다.
그동안 만 3세 이상 유아 교육은 유치원 교육과정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진 편이지만, 만 0∼3세 교육은 각 가정의 형편에 따라 주먹구구로 해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동아방송예술대 교수인 저자는 “영삼이(만 0∼3세)들은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스스로 행동 할 수 없다는 어른들의 단정적 생각과 판단으로 그동안 교육을 간과해왔기 때문에 청소년 시절 의 교육투자가 소모적이었음을 알아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그래서 저자는 아이들을 새싹 시절부터 철저히 돌보자는 ‘버드 스타트(Bud start) 운동’을 제안 했다. 국가와 사회가 만 0∼3세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렇다고 교육 주체로서의 각 부모들의 역할을 무시한 것은 아니다. “자녀에게 헌신하려 하지 말고 모범이 되자” “영·유아 시절부터 한자 교육을 해야 한다”
“아이들의 배려를 무시하지 말고 흔쾌히 반응해야 한다”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이 빼곡 하다.
조인스
팁)스윈호오목눈이 [penduline tit]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 학명 Remiz pendulinus 분류 참새목 박새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11cm 색 연한 밤색(윗면), 누런 갈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5~10개) 서식장소 물가 숲, 늪지 갈대밭 분포지역 중국 북부, 몽골 등 유라시아 대륙 북부 몸길이 약 11cm이다. 머리는 잿빛을 띤 갈색이고 눈썹선과 턱은 흰색이다. 멱·가슴·배·아래꼬리 덮깃은 누런 갈색이다. 등은 밤색이다. 물가나 습지의 갈대밭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봄과 가 을에 작은 무리들이 규칙적으로 지나가는 비교적 보기 드문 나그네새이다. 둥지는 보통 강가에 서 물 위로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 끝에 달아매듯이 짓는데, 수컷이 틀고 둥지 내부의 일은 암컷 이 한다. 알을 낳은 뒤에도 작업을 계속하여 완성하는 데 3∼4주 걸린다.알을 낳는 시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중순까지이고 한배에 5∼10개 낳아 12∼15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15∼20일이면 둥우리를 떠난다. 갈대 잎과 줄기 사이에 난 틈 속으로 가는 부리를 집어 넣어 주로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으며 새끼도 나비류의 유충을 먹여 키운다. 다만 겨울에는 풀씨 를 먹는다. 중국 북부와 몽골 등지의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한국과 중국 남부, 일본 등지로 옮겨 겨울을 난다.
|
http://kr.blog.yahoo.com/tdt119/trackback/9/8882
-
2009.05.31 17:42
-
행복은 마음의 습관이다.
위 글내용이 제가 넘 마음에 듭니다.
이전 교육과 앞으로의 교육은 달라져야 합니다.
기본적인 교양학습과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적성에 맞는 창의성 교육에 힘써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쓰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