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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빠르다고는 하였지만 이렇게 빠를줄이야 벌써 2004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마무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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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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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그러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 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광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융자받은 돈 갚기 바빠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애고 내 팔자야
노래를 불러도

어느 날 몸살감기라도
호되게 앓다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
굳은 케익 한 조각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 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부모 喪 같이 치르고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헤어짐을 꿈꾸지 않아도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기 시작한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다가가 살며시 말하고 싶을 것 같아
그래도 나밖에 없노라고..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오늘은 처음맞는 부부의 날

행복한 부부의 7가지 특징

0.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0.서로에게 끌리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0.생활을 공유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을 많이 한다.
0.싸우고 난 뒤 화해시도를 잘 한다.
0.아내가 문제제기를 잔소리로 시작하지 않는다.
0.남편은 아내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0.공동의 꿈을 만들어가고 서로의 꿈을 이해해준다.
자료:결혼지능연구소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되는 날이라는
의미로 5월22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했다고 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핑크장미를 전하여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무경 2004.05.22  22:48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가정의 달이 이제 다 지나가네요.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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