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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Park (tacho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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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5/29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Know where!

 

  산업사회에서는 노하우(Know how)가 성공의 요인이었다.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정보가 부의 원천이 되고 있다.
모든 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강철왕 '데일 카네기'의 묘비에는
'자기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을 활용해서 성공한 사람이 여기 잠들다'

로 적혀 있다.

 

Know where! 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대목이다.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를
신속ㆍ정확하게 찾아내는 일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알자.

 

미사봉말글샘터 주제별말글 - 정보화 - 중에서

[출처] Know where!|작성자 종우

한겨레신문 10/21 19:14

 



[] 가구당 자산보유액 상·하위 20% 비교해보니

2007년 계층간 자산격차, 소득격차의 2배

부의 편중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2007년 현재 우리나라의 자산 보유 상위 20% 계층이 전체 부동산·금융 자산의 7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희 의원(민주노동당)이 한국노동연구원의 2000~2007년 노동패널 조사를 분석해 21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07년 현재 부동산·금융자산 등 자산을 많이 가진 상위 20% 계층은 전체 자산의 71.71%, 이어 상위 20~40% 계층이 18.64%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계층의 자산 소유 비율은 상위 40~60%가 8.04%, 하위 20~40%가 1.58%, 하위 20%가 0.03%였다.

가구당 평균 자산 소유액을 보면, 상위 20%는 7억1040만원이었고, 하위 20%는 57만원이었다. 다른 계층의 평균 자산은 각각 1억8569만원(상위 20~40%), 8075만원(상위 40~60%), 1578만원(하위 20~40%)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운데 부동산 자산만을 셈할 경우, 상위 20% 계층의 부동산 자산 보유 비율은 72.87%에 이르렀다. 거주주택을 제외한 부동산 자산 소유는 더욱 편중이 심해, 상위 10%가 84.27%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접 거주 목적 외 부동산의 경우 극소수 자산가에게 소유가 집중돼 있음을 뜻한다. 금융자산 역시 상위 20% 계층의 보유비율이 81.75%에 이르렀다. 하위 20% 계층은 0.22%에 그쳤다.

자산 소유의 편중 현상은 2000년대 들어 계속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주택 등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포함한 자산 기준 지니계수는 2001년 0.6185에서 2002년 0.6132로 소폭 하락했으나, 이후 해마다 꾸준히 올라 2007년에는 0.6499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계수는 0~1의 수치로 계층별 자산 혹은 소득의 불평등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1에 가까워질수록 부의 분배가 불균등한 것이다. 통계청, 국회 예산정책처 등 관련 기관은 자체 분석 자료를 가지고 있지만 자료의 민감성 때문에 공개를 꺼리고 있다.

계층별 자산 격차는 소득 격차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근로가구(2인 이상) 기준 소득지니계수는 0.325로, 이번에 발표된 자산기준 지니계수가 갑절에 이르렀다. 소득지니계수 역시 2000년 0.286에서 해마다 급격하게 올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0.311·2005년 기준)을 이미 넘어섰다.

이정희 의원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계층별 자본이득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소득이 적은 가구에 임대비용 등 주거비용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계층별 자산 격차를 더 벌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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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모시던 조상신, 지역마다 달랐구나

2009.10.22 09:08 | 사회문화 | SpringPark

http://kr.blog.yahoo.com/tacho505/959783 주소복사

489개 마을 가정신앙 연구 -- 국립문화재연구소 심포지엄

부엌에 정안수 떠놓고 자식의 안녕을 빌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한국인의 정신을 지배하는 대표적 이미지였다. 농경문화가 지배하던 시절, 한국인의 집안 곳곳에 가신(家神)의 자리가 있었다. 마루나 안방에는 성주(집을 수호하는 신령)·조상신을 모시고 안방이나 작은방에는 삼신(三神), 조왕(?王), 마당이나 장독대에는 터주를 모셨다. 문에는 문신(門神), 뒷간에 측신(?神), 외양간엔 우마신(牛馬神)까지 신 없는 자리가 없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고, 특히 아파트 등 현대 가옥으로 거주 형태가 바뀌면서 신들의 모습은 차츰 잊혀졌다. 그러나 여전히 가신을 모시는 이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0월 22일(목)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센터에서 ‘가정신앙 조사와 문화권역’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발표자들은 2004~2006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전국 163개 시·군 489개 마을의 가정신앙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성주·터주·조왕·조상신의 전국 비교 연구를 시도했다. 특히 성주와 터주의 경우 유형에 따라 지역별 분포도를 그린 점이 눈에 띈다. 우리네 정신·종교문화의 청사진에 비유된다.

◆‘한지형’ 대 ‘단지형’=국립문화재연구소 임승범 학예연구사는 가신 중 으뜸신인 성주의 신체(神體)를 종이나 베를 이용한 ‘한지(韓紙)형’과 항아리를 쓴 ‘단지형’, 그 둘이 섞인 복합형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눴다. 경기·충남·경남 일부 지역과 동해안 지역이 ‘한지형’, 전라 지역은 ‘단지형’, 충북 내륙지역은 ‘복합형’으로 구분된다.

강원 지역에선 직사각형으로 접은 한지의 허리 부분을 실로 묶어 대들보에 매 성주신으로 삼았다. 임 연구사는 “아파트에 살면서도 성주신을 모신 자리의 천장에만 숨을 쉬시라고 구멍을 뚫어놓은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전남 지역은 대부분 단지에 쌀이나 조상의 이름 등을 봉안하는 형태다. 가족의 생일이나 명절엔 성주신에게 먼저 상을 올린 뒤 어른부터 아이한테까지 내려가는 상물림 풍습이 있었다. 전남 함평에선 1년간 봉안한 성주쌀을 음력 7월에 식구들끼리 먹었다. 집안에 유고가 있으면 먹지 않고 내다 팔았다.

경북 지역에선 성주쌀에 좀이 슬거나 썩으면 집안에 좋지 않다 여겨 먹지 않고 몰래 장에 내다 팔았다. 신을 무조건적으로 모시는 게 아니라 상태를 봐 선택하는 것이다. 제주도에선 술에 백지를 넣어뒀다가 종이가 녹으면서 생긴 하얀 풀을 천장에 붙여놓은 ‘성주풀’을 모셨다.

임 연구사는 “어떤 문화권이든 행정구역이 아니라 자연 하천과 산맥 위주로 생성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태백산맥 좌우의 문화는 크게 달랐다”고 설명했다.

성주신의 형태로 4개 문화권역을 나눴다. ‘한지A형’은 한지나 베에 쌀, 동전을 봉안해 대들보에 매는 형태다. 그 중 금강 유역에는 한지를 꽃모양 ① 으로 오려 매다는 풍습이 보인다. 충북 내륙 은 ‘한지+단지’ 복합형 ② 으로 한지와 단지(항아리)를 함께 모신다. 전라 지역은 단지에 쌀이나 나락 등을 모시는 ‘단지형’③. 영동지역은 주로 한지를 사각형으로 접어 매다는 ‘한지B형’④ 으로 구분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터주 대 철륭=터주는 집터를 관장하는 신이다. 전남대 서해숙 교수는 터주신앙의 유형에 따라 터주문화권, 철륭문화권, 텃고사문화권, 터신제문화권으로 구분했다. 충청·경기 지역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터주신을 모시는 ‘터주문화권’. 이들은 터주를 성주보다 더 크고 무서운 신으로 인식해 주변의 나무를 함부로 베지 않고 땅을 파지 않는 등의 금기를 지켰다. 집 뒤꼍이나 장독대에 쌀을 담은 단지를 놓고 짚으로 만든 터주가리를 씌우는 형태가 많다.

전남지역은 터주를 ‘철륭’이라 부른다. 철륭문화권에선 집터가 세거나 산자락 아래에 위치한 집들만 철륭신을 모셨다. 집 뒤꼍에 쌀이나 나락을 담은 단지를 모시는 형태가 보편적이다. 터주신앙이 비교적 미약한 경상도 지역은 정초나 가을에 텃고사나 텃제를 간단히 지내는 형태. 여성들이 터주신을 모시는 내륙과 달리 제주도는 남성들이 유교식 터신제를 지내는 점이 독특하다.

서 교수는 “가정신앙에서 모든 문화 요소를 추출해 지도를 만들면 지역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며 ‘가정신앙 문화지도’ 작성을 제안했다. 임 연구사는 “한국의 가정이나 가옥 구조는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하나의 우주적 형태였다”며 “우리의 정신문화야말로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 2009.10.22 00:52 수정 이경희 기자

로렌츠 곡선(Lorenz Curve)과 지니계수(Gini coefficient)

2009.10.16 09:30 | 사회문화 | SpringPark

http://kr.blog.yahoo.com/tacho505/959777 주소복사

로렌츠 곡선(Lorenz Curve)과 지니계수(Gini coefficient) - 분배의 불평등도를 한눈에 알아본다

거시정책의 두 가지 큰 목표는 빵의 크기를 키우는 것과 빵을 나누는 문제일 것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소수의 부유층과 다수의 빈곤층이 존재하고 있어 빈부격차 문제가 주요 사회문제로 등장하곤 한다.

그렇다면 한 사회의 분배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빵의 크기와 상대적 분배를 둘러싸고 사회구성원간, 계층간, 조직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한 눈에 파악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소득분배의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로렌츠가 고안한 도표인 ‘로렌츠 곡선’이다. 로렌츠 곡선은 한 사회의 구성원을 소득이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높아지는 순서에 따라 차례로 배열한다고 할 때, 전체 소득 가운데 하위 몇 %에 속하는 사람들이 몇 %의 부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파악해 연결해놓은 곡선이라고 할 수 있다. 가로축에 소득자수의 누적 백분비를 표시하고, 세로축에는 소득액의 누적 백분비를 표시한다.

가령 하위 10%의 사람이 국가 전체가 생산한 부의 10%를, 하위 20%에 속한 사람들이 20%를, 30%에 속한 사람들이 30%를 가져가는 식으로 완벽하게 소득이 균등 분배된다면 개인소득의 누적 분포는 그래프의 가운데를 통과하는 45도선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떨까? 1988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하위10%의 사람들이 가져가는 부는 전체 생산된 부의 2.8%에 불과한 반면 상위 10%의 사람들이 가져가는 부는 27.6%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분배곡선은 직선이 아니라 아래로 볼록하게 처진 형태가 된다.

현실에서 얻어지는 통계로 도출된 로렌츠 곡선이 완전한 평등분배인 대각선에 가깝게 위치하면 할수록 평등한 소득분배가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고 멀어질수록 불평등도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로렌츠 곡선은 단일한 도표로 전체적 불평등의 정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유용성이 있다. 그러나 균등분포선과 로렌츠 곡선 사이의 면적에 의존하기 때문에 빈부격차의 정도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닌다. 또 소득분포에 변화가 생겨서 볼록한 선이 교차이동하게 된 경우, 분배 왜곡의 정도가 더 개선된 것인지 악화된 것인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빈부격차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지니계수 등 수량적인 평가방법이 보완적으로 사용된다. 지니계수는 로렌츠 곡선과 관련된 면적의 비율을 통해 구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대각선과 로렌츠 곡선 사이의 면적을 대각선 아래 전체 삼각형의 면적으로 나눈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도가 낮다는 것을 뜻하고, 보통 0.4를 넘으면 소득분배의 불평등도가 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니계수를 계산할 때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명목소득과 세금이나 연금 등을 뺀 가처분소득으로 다시 계산했을 경우 나타나는 지니계수이다. 이 차이가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일반적 소득에서는 지니계수가 높게 나타났더라도 세금을 떼고 난 후 지니계수가 낮아졌다면 정부의 세금정책이 부의 불평등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로렌츠 곡선이나 지니계수 등 단일 모형만으로 사회의 복합적 불평등도와 불만도에 대해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소득의 분배정도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이나 추세를 개략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참고하는 자료 정도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종합적으로 사회 불평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 정부가 예산지출을 한 결과 지니(Gini)계수가 증가한 경우 정부에 소득재분배활동에 대한 평가로 옳은 것은?(04 국가7급)

① 소득재분배 활동을 잘 수행하였다.

② 소득재분배 활동을 잘 수행하지 못하였다.

③ 지니계수는 미래에 대한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이므로 앞으로의 소득재분배가 좋아질 것을 예측할 수 있다.

④ 지니계수는 소득재분배와 관계가 없으므로 정부의 잘잘못을 판단할 수 없다.

2. 정책분석기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08 선관위9급)

① 빈도함수는 소득계층별 인구특성이 비선형이고 저소득층에 비하여 고소득층이 적은 상황에서 인구와 소득수준간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분석기법이다.

② 로렌츠곡선은 소득의 계층별 분포 혹은 지역소득의 차별적 분포특성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분석기법이나, 특정지역에 대한 특성만을 중요시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③ 로렌츠곡선이 45° 대각선이 되고, 지니계수가 0인 경우 완전한 소득균등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④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의 상태를 계수화한 것으로 대각선 아래의 면적을 대각선과 로렌츠곡선 사이의 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다른 지역의 복합적 특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분석기법이다.

< 정답과 해설 >

1. 정부가 예산지출을 한 결과 지니(Gini)계수가 증가한 경우 정부에 소득재분배활동에 대한 평가로 옳은 것은?(04 국가7급)

① 소득재분배 활동을 잘 수행하였다.

② 소득재분배 활동을 잘 수행하지 못하였다.

③ 지니계수는 미래에 대한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이므로 앞으로의 소득재분배가 좋아질 것을 예측할 수 있다.

④ 지니계수는 소득재분배와 관계가 없으므로 정부의 잘잘못을 판단할 수 없다.

정답 ②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는 로렌츠곡선(Lorenz curve)에서 도출한 개념이다. 지니계수가 0이면 완전평등을 1이면 완전불평등을 의미한다. 즉 지니계수가 높을수록 소득분배가 잘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2. 정책분석기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08 선관위9급)

① 빈도함수는 소득계층별 인구특성이 비선형이고 저소득층에 비하여 고소득층이 적은 상황에서 인구와 소득수준간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분석기법이다.

② 로렌츠곡선은 소득의 계층별 분포 혹은 지역소득의 차별적 분포특성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분석기법이나, 특정지역에 대한 특성만을 중요시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③ 로렌츠곡선이 45° 대각선이 되고, 지니계수가 0인 경우 완전한 소득균등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④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의 상태를 계수화한 것으로 대각선 아래의 면적을 대각선과 로렌츠곡선 사이의 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다른 지역의 복합적 특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분석기법이다.

정답 ④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의 상태를 계수화한 것으로 대각선과 로렌츠곡선 사이의 면적을 대각선 아래의 전체 삼각형의 면적으로 나눈 값이다.

빈부 격차 세계 1위는 홍콩…한국은 16위

2009.10.16 09:11 | 사회문화 | SpringPark

http://kr.blog.yahoo.com/tacho505/959776 주소복사

[서울신문] 2009년 10월 15일(목) 오후 02:4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신문]세계에서 가장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 27개 나라 가운데 16위를 차지했다.사회복지제도가 비교적 잘 돼있는 북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소득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경제잡지 비즈니스위크는 15일 유엔개발계획(UNDP)이 내놓은 전세계 소득 불평등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가별 빈부 격차 순위를 공개했다.유엔개발계획은 지니계수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별 빈부격차 순위를 매겼다.이탈리아의 통계학자 코라도 지니가 개발한 지니계수는 소득분포의 불평등도를 측정하기 위한 계수로,1에서 100까지 숫자 중 1에 가까울수록 분배가 불평등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빈부 격차가 가장 심한 나라는 홍콩으로 지니계수 43.4를 기록했다.홍콩은 상위 10% 부유층이 전체 소득과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9%나 차지한 반면 하위 10%는 겨우 2%에 그쳤다.2위는 싱가포르로 지니계수는 42.5였다.미국(지니계수 40.8),이스라엘(지니계수 39.2),포르투갈(지니계수 38.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지니계수 31.6으로 17위를 차지했다.상위 10% 부유층이 전체 소득과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5%였고 하위 10%는 2.9%에 불과했다.

비즈니스위크는 1990년대 말 아시아에 닥친 금융위기 이후 소득 불균형이 한국 경제에 타격을 입혔다고 소개했다.또 현재는 개인별 뿐만이 아니라 기업별로도 빈부 격차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들은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성장하고 있지만 중소형 기업들은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지니계수 24.9를 기록하면서 덴마크(지니계수 24.7)에 이어 두 번째로 빈부 격차가 작은 나라로 꼽혔다.이 외에 스웨덴 (지니계수 25.0), 노르웨이·체코(지니계수 25.8), 핀란드 (지니계수 26.9) 등도 빈부격차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유엔개발계획이 발표한 국가별 빈부격차 순위와 지니계수

1위 홍콩 : 43.4 2위 싱가포르 : 42.5 3위 미국 : 40.8 4위 이스라엘 : 39.2 5위 포르투갈 : 38.5 6위 뉴질랜드 : 36.2 7위 이탈리아 : 36.0 영국 : 36.0 9위 호주 : 35.2 10위 아일랜드 : 34.3 그리스 : 34.3 12위 스위스 : 33.7 13위 벨기에 : 33.0

14위 프랑스 : 32.7 15위 캐나다 : 32.6 16위 한국 : 31.6 17위 슬로베니아 : 31.2 18위 네덜란드 : 30.9 19위 룩셈부르크 : 30.8 20위 오스트리아 : 29.1 21위 독일 : 28.3 22위 핀란드 : 26.9 23위 노르웨이 : 25.8 체코 : 25.8 25위 스웨덴 : 25.0 26위 일본 : 24.9 27위 덴마크 :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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