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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용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만든 윈도우즈XP는 여러 서비스를 갖고 있다. 서비스는 윈도우즈XP가 하는 일을 각자 나눠서 도맡는 프로그램이다. 인쇄 명령이 떨어지면 인쇄 작업을 담당하는 서비스가 나서고, 새로운 PC부품을 꽂으면 플러그앤플레이를 맡은 서비스가 어떤 부품이라서 어떤 드라이버를 찾아 깔아야 하는지 나서는 것이다. 윈도우즈XP가 한꺼번에 여러 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 것은 서비스 덕이다.
하지만 서버용 운영체제 태생 때문인지 개인 이용자가 쓰는 PC와 알맞지 않은 서비스가 있다. 서버관련 네트워크 서비스든가, 인터넷 웹서비스 따위가 그렇다. PC에서 쓸 일이 없는 서비스는 윈도우즈가 부팅할 때 함께 떠서 리소스를 차지한다. 윈도우즈 몸무게를 줄여 온 힘을 내게 부어도 부족할 판인데 쓰지 않을 프로그램이 윈도우즈 발목을 잡고 있지 않은가. 필요 없는 서비스를 꺼서 윈도우즈가 씽씽 달리게 해보자.
윈도우즈 관리자 콘솔(MMC)를 띄워 서비스 항목을 열자. 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아이콘을 누르면 윈도우즈 관리자 콘솔이 뜬다. 서비스 항목을 설정값으로 자동과 수동과 사용안함 세 가지를 가지고 있다. 자동은 부팅할 때 윈도우즈가 알아서 드라이버 파일을 읽어 들이고 서비스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수동은 운영체제는 준비하고 있지만 다른 응용프로그램이 해당 서비스를 요청할 때 돌리는 것이다. 사용안함은 운영체제가 준비해 뒀지만 쓰지 않고 있는 서비스다.
단계 1 제어판 → 관리도구 아이콘을 누른다.
단계 2 관리도구 창에서 서비스 아이콘을 누른다.
단계 3 윈도우즈 관리자 콘솔이 떴다. 서비스 항목을 누르면 값을 바꾸는 항목이 뜬다.
쓰지 않는 서비스를 꺼서 윈도우즈를 쾌적하게 만들어 보자. 서비스 항목을 켜거나 끌 때 서비스 이름을 클릭해서 속성 창을 띄운 다음 시작 유형을 자동이나 수동, 사용안함으로 바꾸면 된다. 이용자에 따라 값을 바꾸면 에러가 뜨거나 먹통이 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중요한 작업을 하는 PC에서는 서비스 변경 작업을 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1. Alerter
유닉스 시스템에서 관리자가 경고 메시지를 보낼 때 쓰는 것처럼 이용자와 컴퓨터에 관리용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PC에서는 내 PC와 연결된 다른 사람이나 컴퓨터에 경고 메시지를 보낼 일이 없으니까 수동으로 된 초기값을 사용안함으로 바꾸자.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2. Application Layer Gateway Service
인터넷 연결 공유나 인터넷 연결 방화벽을 쓸 때 필요하다. 더욱이 윈도우즈 XP가 기본으로 지닌 방화벽 서비스를 쓸 때는 수동이나 자동으로 설정돼 있어야 한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3. Application Management
프로그램을 깔거나 삭제하는 일을 한다. 이 서비스를 멈추게 하면 응용프로그램을 깔거나 삭제할 수 없다. 초기값 수동을 그대로 둬야 하는 서비스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수동
4. Automatic Updates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업데이트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파일을 내려받고 까는 일을 한다. 서비스를 켜지 않아도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5. Background Intelligent Transfer Service
쓰지 않는 네트워크 대역폭을 활용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보통은 쓰지 않는 서비스다. 웹호스팅 서비스처럼 네트워크 데이터를 많이 주고받는 서버가 쓸 일이다. 전문용어로 말하면 HTTP/1.1 서버와 데이터를 비동기 전송하는데 쓴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6. ClipBook
잘라내기나 붙여넣기 할 때 쓴다. 이것을 다른 PC와 공유할 때도 이용한다. 하지만 다른 PC를 쓰는 이가 클립북에 저장된 정보를 언제든 열어볼 수 있기 때문에 보안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7. COM+ Event System
COM(Component Object Model) 구성 요소에 가입한 SENS(Supports System Event Notification Service)는 이벤트 자동 분산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멈추면 중지되었다는 "DCOM" 오류를 보낸다. 수동으로 설정하면 많은 서비스들이 이 서비스에 보고를 시작한다. 쓰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이니 사용안함으로 돌려놓자.
혹시나 System Event Notification 서비스를 쓰거나 Optimize System 옵션으로 BootVis를 돌릴 때는 필요하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8. COM+ System Application
com+ 기반 구성요소를 설정하거나 추적을 하는 일을 한다. 시스템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고하는 System Event Notification 서비스를 쓰지 않는다면 사용안함으로 돌리자.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9. Computer Browser
혼자쓰는 PC는 쓸데없는 서비스다.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PC 목록을 업데이트하고 관리한다. 또 이 목록을 다른 PC에 건내주기도 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10. Cryptographic Services
윈도우즈 파일이 서명되었나 확인하는 카탈로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다. 신뢰하는 루트 인증기관의 인증서를 내 PC에 저장하거나 없애는 보호된 루트 서비스다. 인증서를 얻는 키 서비스와 같은 관리서비스 일을 한다. 이 서비스를 멈추면 모든 윈도우즈 프로그램을 깔 때 인증되지 않은 드라이버라는 메시지가 뜰 뿐 다른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 단지 메시지 뿐이다. 하지만 수동으로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할 때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배포하는 프로그램을 깔 때는 띄워 놓아야 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11. DHCP Client
IP 보안 정책을 관리하고 ISAKMP/Oakley (IKE)와 IP 보안 드라이버를 띄우는 서비스를 쓰거나 인터넷 연결공유, 인터넷 연결 방화벽을 쓸 때 필요하다. 초고속 인터넷인 케이블 모뎀이나 ADSL, VDSL 서비스를 쓴다면 초기값인 자동을 그대로 두고, 인터넷을 쓰지 않거나 고정 IP를 쓰는 PC라면 사용안함을 선택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자동
12. Distributed Link Tracking Client
네트워크에서 연결된 여러 PC에서 NTFS 파일을 주고받는 일을 담당한다. ntfs 5.0으로 포맷된 공유 드라이브를 쓰는 윈도우즈 2000과 XP 네트워킹에서는 쓸만한 서비스다. 공유 드라이브에 담긴 파일이 잘 있는지 바로가기 링크나 파일 정보를 항상 새로 고쳐 최신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쓰지 않는 나홀로 PC라면 쓰지 않아도 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나홀로 PC는 사용안함을 고른다.
13. Distributed Transaction Coordinator
데이터베이스와 메시지 대기열과 파일 시스템 따위와 같은 여러 리소스 관리자를 다스린다.
Message Queuing 서비스를 쓸 때는 이 서비스가 필요하다. 쓰지 않는다면 필요없는 서비스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14. DNS Client
내 PC가 속해 있는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의 이름을 알아두어 캐시에 보관한다. 이 서비스를 멈춰도 인터넷 DNS를 알아채는데 전혀 문제 없으니 사용안함으로 돌려도 된다. 하지만 IPSEC 서비스를 쓸 때는 자동으로 해 둬야 한다. 이것은 특별한 경우이고 대부분 TCP/IP를 쓰는 PC에서는 필요없는 서비스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15. Error Reporting Service
말썽 부리는 서비스와 응용프로그램 오류가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낱낱이 적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보고한다. 이 서비스는 MS에 보고만 할 뿐 내 PC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초기값 자동을 사용안함으로 돌리자.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16. Event Log
이벤트 뷰어에 있는 구성요소와 윈도우즈에서 돌아가는 응용소프트웨어가 만든 사건기록 메시지를 기록해 두는 서비스다. 응용프로그램의 문제점이나 보안을 알아볼 때 쓸만하고 멈출 수 없는 서비스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자동
17. Fast User Switching Compatibility
PC를 여러 사람이 쓰는 곳에서 이용자와 응용프로그램을 따로 관리한다. 윈도우즈가 기본으로 지닌 ‘사용자 계정’을 맡고 있다. 나홀로 PC에서는 필요없는 서비스이니까 사용안함으로 돌리자.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18. Fax Service
내 PC나 네트워크에서 쓸 수 있는 팩스 자원을 써서 팩스를 보내고 받는 일을 한다. 이 서비스는 팩스 모뎀을 내 PC에 달아놓았을 때나 쓸 수 있다. PC에 팩스 모뎀을 달아 쓰는 이는 적으니까 사용안함으로 설정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19. FTP Publishing Service
인터넷 정보 서비스(IIS) 스냅인을 써서 FTP 연결이나 관리하는 일을 한다. 기본으로는 IIS와 관련한 파일이 깔려 있지 않고 윈도우즈 설치CD에 담겨 있다. 서브U ftp서버와 같은 FTP서버 프로그램을 써서 이용하는 것이 효율 좋으니까 사용안함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20. Help and Support
‘도움말 및 지원센터’를 수행한다. 이 서비스를 쓰지 않아도 이용자가 도움말 및 지원센터를 띄우면 알아서 ‘자동’으로 값이 바뀐다. 따라서 이 서비스를 쓰기 전까지 리소스를 아껴두자. 혹시나 도움말이 전혀 필요치 않거나 쓰지 않는다면 사용안함으로 설정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수동
21. Human Interface Device Access
키보드와 원격제어, 갖가지 멀티미디어 장치에서 미리 설정해 둔 버튼을 쓰게 한다. 하지만 이런 재주를 이용하는 주변장치는 거의 없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자동
22. IIS Admin
로컬 웹서버나 FTP 서버를 관리하는 서비스다. 기본으로 깔려 있지 않지만 윈도우즈XP 설치CD를 이용해 깔 수 있다. PC에서 서버 프로그램을 돌리는 일은 드무니까 사용안함으로 설정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23. IMAPI CD-Burning COM Service
윈도우즈XP는 기본으로 CD를 굽는 재주를 부린다. 네로 버닝롬과 같은 리코딩 소프트웨어를 따로 쓴다면 전혀 쓸모없는 서비스다. 사용안함으로 설정해 두자.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24. Indexing Service
내 PC나 이용당하는 원격 PC에 담기 파일의 내용이나 속성을 목록으로 만들고 쿼리 언어로 파일을 빠르게 읽게 한다. 윈도우즈 2000과 XP에서 가장 많은 자원을 차지하는 뚱뚱한 서비스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25. Internet Connection Firewall and Internet Connection Sharing
네트워크 주소를 바꾸거나 주소를 정해준다. 또 이름을 확인하거나 소규모 네트어크 침입을 막는 서비스다. 보통 모뎀을 쓰는 PC가 이용하는 서비스다. 인터넷 공유나 방화벽 서비스를 쓴다면 자동으로 놓고 그렇지 않는다면 사용안함을 선택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26. IPSEC Services
IP 보안 정책을 관리하고 IKE와 IP 보안 드라이버를 시작한다. IPSEC를 쓰는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자동’으로 설정된다. 두루넷이나 하나로통신과 같은 ISP는 이러한 기술을 쓰지 않기 때문에 필요없는 서비스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27. Logical Disk Manager
새로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알아채고 감시한다. 디스크 볼륨 정보를 로컬 디스크 관리 서비스에 건내준다. 이 서비스는 동적으로 볼륨을 관리하는 디스크 관리를 구동할 때 필요하다. 따라서 하드디스크를 떼었다 붙였다 하지 않는다고 해도 웬만해선 ‘자동’으로 놓고 쓰는 것이 좋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자동
28. Logical Disk Manager Administrative Service
하드디스크와 볼륨을 구성한다. 디스크 관리 창이 뜰 때만 쓰는 서비스이니까 수동으로 되어 있다. 하드디스크 관련 서비스는 초기값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수동
29. Message Queuing
보통 이용자에겐 전혀 쓸모없는 서비스다. 다른 시간에 수행하는 응용프로그램들이 잠깐 오프라인이 되기도 하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거쳐 통신하게 만드는 서비스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30. Message Queuing Triggers
대기열에 메시지가 닿는 것을 com 구성요소나 나홀로 수행하는 응용프로그램의 재주와 연결하는 서비스다. 기본으로는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윈도우즈XP 설치CD에 담겨 있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31. Messenger
PC끼리 경고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을 맡는다. 가끔 성인정보를 파는 사람이 이 서비스로 많은 사람에게 스팸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악용되기도 한다. 보통 사람에겐 필요없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msn 메신저와 상관없으니 사용안함으로 돌려도 된다.
초기값: 자동 → 권장값: 사용안함
32. MS Software Shadow Copy Provider
마이크로소프트 백업 유틸리티를 쓸 때 필요한 서비스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복사하는 일을 한다. 이 서비스를 멈추면 중지되었다는 메시지가 이벤트 로그에 기록될 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33. Net Logon
도메인 서버에 로그인할 때 쓴다. 도메인 네트워크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쓸모없는 서비스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34. NetMeeting Remote Desktop Sharing
인증받은 이용자가 넷미팅을 써서 원격으로 PC에 접근하게 한다. 이 서비스는 나도모르는 사이에 내 PC에 도둑이 들게 하는 문짝을 단 것과 같다. 당연히 이 서비스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35. Network Connections
네트워크나 전화접속 연결 폴더에 있는 개체(두루넷, 하나로통신 바로가기 아이콘)를 관리한다. LAN이나 원격 연결을 모두 보게 한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를 관리할 때 필요하다. 인터넷을 쓰지 않는 PC라면 필요없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자동
36. Network DDE
내 PC 안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나 다른 PC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이 동적 데이터 교환(Dynamic Data Exchange: DDE) 기술을 부릴 때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주고받게 한다.
DDE 네트웍 접속은 오래된 소프트웨어를 빼고는 거의 필요가 없다. 따라서 사용안함으로 돌리는 게 좋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37. Network DDE DSDM
DDE 네트웍 공유를 관리한다. 36번 네트웍 DDE와 마찬가지로 전혀 쓸 일 없는 서비스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38. NLA(Network Location Awareness)
네트워크 구성과 위치 정보를 모으고 저장한다. 이 정보가 바뀌면 응용프로그램한테 일러바치는 일을 한다. 인터넷 연결 공유 서비스를 하는 서버가 되는 PC에서는 ‘자동’으로 설정된다. 그렇지 않은 PC는 사용안함을 골라놓자.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39. NT LM Security Support Provider
메시지 대기열이나 텔넷 서버를 돌리지 않을 때는 거의 쓰지 않는 서비스다. 명령어 통로를 거치지 않는 원격 프로시저 호출(RPC)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한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사용안함
40. Performance Logs and Alerts
때마다 성능 데이터를 모으고 이 정보를 기록해 두거나 경고를 띄울 때 쓴다. 미리 설정해 둔 예약 매개 변수를 써서 로컬이나 원격 PC에서 성능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을 한다. 제어판 → 관리도구의 성능 모니터에서 PC를 감시하게 했놓았다면 ‘자동’으로 설정한다. 수동으로 설정해 두면 어떠한 성능 기록이나 경고도 기록하지 않는다.
초기값: 수동 → 권장값: 수동
PC의 시스템 성능 향상방법
1. 환경설정
MSDOS.SYS를 수정하여 부팅 속도 몇 초 단축시키는 방법을 알아 봅시다. 먼저 읽기전용으로 되어 있는 MSDOS.SYS의 속성을 쓰기가 가능하게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MDIR을 이용하면 CTRL+Z키를 이용해 속성을 간단히 바꿀 수 있습니다.
C:\>ATTRIB -R -H -S MSDOS.SYS
C:\>EDIT MSDOS.SYS
편집기가 실행되면 먼저 [OPTION] 부분에 'Boot Delay=0'이라는 문자열을 추가합니다. 이것은 부팅할 때 나타나는 'Starting Windows 95…' 메시지가 나타나는 시간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OPTION] 부분에 'Logo=0'이라는 문자열을 추가하면 윈도우 9*가 시작할 때마다 나타나는 로고를 없애주어 부팅 속도를 2초 정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98의 경우 컴퓨터를 윈도우가 실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시스템 종료 등의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전원 스위치로 바로 끄거나 하면 다음 부팅시 MS Scandisk가 실행되어 자동으로 디스크 검사를 하는데 오류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Scandisk가 제대로 고치지도 못하기 때문에 별 소용도 없습니다. [OPTION] 부분에 'Autoscan=0'이라는 문자열을 추가하거나 이미 있다면 끝의 숫자 1을 0으로 바꾸어 주면 이 기능을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SCSI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는데도 'DoubleBuffer=1'이라고 되어 있으면 지워주거나 1을 0으로 바꾸길 바랍니다. 버퍼를 낭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압축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는데도 'DBLspace=1' 또는3 'DRVspace=1'이라고 되어 있으면 필요없는 부분이므로 삭제하세요.
다른 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라면 만지지 마세요. 일단 저장하고 도스 모드로 나간 후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C:\>ATTRIB +R +H +S MSDOS.SYS
2. 파일관리
FAT(FAT32포함) 방식의 도스나 윈도우 9*의 파일 시스템은 하위폴더가 5단계 이상으로 내려가면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위폴더는 5단계 이내로 해 주는 것이 좋고 루트디렉토리(C:\)의 파일 수는 적을수록 좋습니다. 파일이 많으면 시스템 파일이나 자주 쓰는 파일 등을 찾기 위해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CHK 파일이나 *.BAK 파일은 대부분 지워도 상관없는 파일입니다.
도스에서 루트로 이동한 후 DIR을 입력해 보세요. 자신의 루트에 있는 폴더와 파일들의 정보가 세 화면 이상 넘어간다면 지금 당장 폴더와 파일 최적화에 돌입해야 합니다.
폴더와 파일을 루트에 어느 정도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은 없지만 빠른 컴퓨팅 환경을 원한다면 다음 원칙에 따라 하드디스크를 정리해 보십시요.
1) 프로그램 디렉토리에 데이터 파일을 저장하지 않는다.
사용자들이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의 하나는 데이터 파일을 프로그램 디렉토리(예 : Program Files 폴더)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응용프로그램들의 기본 설치 디렉토리는 Program Files로 지정되어 있어 설치시에 편리하고 Program Files 디렉토리에만 들어가면 모두 들어 있으니 통합성의 측면에서는 바람직합니다. 그렇지만 백업과 파일 이동 등을 자주 하는 사용자라면 별로 권장할 만한 사항이 아닙니다. 디렉토리 경로의 길이도 길어져 파일 이동시에 불편하고 자칫하면 이것이 무슨 종류의 프로그램인지 잊어 먹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그룹으로 다룬다.
현재 시스템에 많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고 다량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면, 이들을 주요 프로그램 그룹 디렉토리 이름으로 관리하십시요. 예를 들어 20개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루트 디렉토리에 바로 설치하는 것보다 상위 디렉토리(예 : C:\Games, c:\Office, c:\Data 등)를 만들어 관련 있는 프로그램을 서브 디렉토리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불필요한 폴더나 파일을 만들지 말자.
폴더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컴퓨터는 느려지고 하드디스크만 고생합니다.
3. 바이오스 조정
바이오스 조정은 시스템 속도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여기에서는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어워드(AWARD) 바이오스를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부팅시 보통 DEL 키를 누르면 나타나는 파란 화면이 바로 바이오스 셋업(SETUP)입니다. 이 곳에서 하드웨어의 전반적인 환경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PageUp 키나 PageDown 키로 Disabled(불가능), Enable(가능) 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다른 설정도 보통 이 키로 합니다.
Bios Features Setup 메뉴에서
Virus Warning - Disabled
CPU Internal Cache -Enable
External Cache - Enable
Quick Power on Self test - Enable
Swap Floppy Drive - Disabled
Boot Up NumLock Status - On
Boot Up Floppy Drive - Disabled
Gate A20 Option -Fast
PnP and PCI Setup 메뉴에서
Resources Controlled By - Manual
Reset Configuration Data - Disabled
또한 바이오스의 날짜 및 하드디스크 세팅 부분에서 AUTO로 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부팅할 때마다 하드디스크를 찾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집니다. 따라서 USER로 설정하십시요.
MS Windows 사용자를 위한 성능 향상방법
1. 윈도우 사용을 위한 시스템 사양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95를 내 놓으면서 386DX가 최소사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윈도우 95를 그런 시스템에서 돌릴 경우 부팅은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부팅시간입니다. 펜티엄급에서도 수십 초가 걸리는 윈도우 95를 몇 배나 느린 386급에서 돌린다면 차라리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는 것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짜증을 면하는 길일 겁니다. 윈도우 98의 경우엔 486급 이상이면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 펜티엄 100MHz급에서도 윈도우 95에 비해 상당히 느립니다.
따라서 윈도우 95/98의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으며, 이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거나 영문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영문 윈도우는 한글판에 비해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같이 자체 폰트를 가지고 있는 워드프로세서에서도 무리 없이 돌아 갑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중급 이상의 실력자만 영문 윈도우를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한글 윈도우 95
한글 윈도우 98
권장 CPU
80586 급 90MHz 이상
80586 급 133MHz 이상
권장 RAM
32MB 이상
64MB 이상
권장 HDD
설치 필요 공간-100MB 이상
권장 사용 용량-2GB 이상
설치 필요 공간-200MB 이상
권장 사용 용량-2.5GB 이상
2. 레지스트리 활용
레지스트리란 윈도우 9*의 각종 환경설정이나 정보들의 집합체입니다. 레지스트리를 변경함으로써 윈도우의 모양과 기능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 기본기 익히기
윈도우 3.1에서는 환경설정을 위해 System.ini나 Win.ini를 직접 이용하였지만, 윈도우 95 이상에서는 이와 아울러 레지스트리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시작-실행]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창에서 'regedit'라고 입력하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됩니다.
2) 메뉴 속도를 빠르게 하기
현재 사용중인 시작 버튼이나 프로그램의 메뉴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메뉴가 뜨는 시간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지스트리를 변경하여 좀 더 빠르게 메뉴가 뜨도록 해 봅시다.
레지스트리에서 'HKEY_CURRENT_USER/Control Pannel/Desktop'이라는 키로 이동합니다. Desktop 키를 선택한 후 마우스의 오른쪽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등록-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NEW VALUE #1'이라는 임시이름이 생기는데 이것을 'MenuShowDelay'라고 바꾸어 줍니다. 변경한 이름을 다시 마우스의 왼쪽 버튼으로 더블클릭한 후 값의 데이터에 0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보다 빨라진 메뉴 속도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필요없는 창 애니메이션 꺼 버리기
창을 열고 닫을 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기능(최소화 단추를 누를 때 태스크바 쪽으로 창의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것)은 처음에는 신기하게 느껴지지만 단조로움으로 인하여 쉽게 질려 버리고 맙니다. 특히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윈도우 환경을 싫어하는 사용자라면 애니메이션 기능을 꺼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우선 레지스트리에서 'HKEY_CURRENT_USER/Control Pannel/Desktop/
WindowMetrics'라는 항목으로 이동하여 화면 오른쪽에 새로운 값을 만들고 'MinAnimate'라고 바꾸어 줍니다. 변경한 이름을 다시 마우스의 왼쪽 버튼으로 더블클릭한 후 값의 데이터에 0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윈도우 98에서는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에서 '효과' 탭으로 이동하여 '창, 메뉴, 목록에서 애니메이션 사용' 항목의 체크표시를 없애주어도 됩니다.
4) 탐색기 자동으로 최신 정보로 고치기
디스크의 라벨을 바꾸거나 새로운 폴더를 등록한 경우 화면에 나타나는 정보가 갱신되지 않아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레지스트리에서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 ControlSet/Control/Update'라는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오른쪽의 UpdateMode의 값을 '01'에서 '00'으로 변경하면 를 누르지 않아도 최신 정보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5) 프로그램 추가/삭제의 목록에서 지워지지 않는 프로그램 지우기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나 전문 언인스톨 프로그램에서 지우지 않고 도스 모드나 다른 방법으로 지운 경우에는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 목록에 해당 프로그램이 그대로 남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레지스트리에서 'HKEY_LOCAL_MACHINE/Software/
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Uninstall'이라는 항목으로 이동하여 지워지지 않는 프로그램을 삭제하면 됩니다.
6) 어떤 파일이든 메모장으로 열 수 있다.
어떤 파일이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여 메모장으로 열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울트라 에디트와 같은 문서편집기는 실행 파일을 HEX 코드로 읽어 주기도 합니다.
먼저 레지스트리에서 'HKEY_CLASSES_ROOT/*/shellex'로 이동한 후 open이라는 서브키를 만듭니다. 기본값의 데이터에 '메모장으로 읽기'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HKEY_CLASSES_ROOT/*/shellex/open' 아래에 command라는 서브키를 만듭니다. 기본값의 데이터에 'notepad %1'을 입력하면 됩니다.
3. 캐시와 스왑 설정
CacheMan이란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윈도우에 설정된 캐시를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파워유저, 초급자, 일반 사용자, 퀘이크용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캐시 메모리를 설정할 수 있는데, 각 통신망 자료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윈도우 폴더에 있는 SYSTEM.INI 파일을 편집기로 불러와 [Vcache] 메뉴에 있는 Minfilecache와 Maxfilecache를 자기 메모리 용량의 1/6이나 1/4 정도로 설정해 줍니다. 이때 Minfilecache와 Maxfilecache의 값은 같은 수로 설정해 줍니다. 그리고 제어판의 [시스템-성능] 탭으로 이동 후 파일 시스템을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네트워크 서버로 변경하고(램이 16MB 이상의 사용자만), 가상 메모리는 "사용자가 직접 가상 메모리 설정을 관리"를 선택(모든 경고는 무시)하고 최소와 최대를 자기 메모리 용량의 1.5배 정도로 적당히 잡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파일 크기 조정을 윈도우가 관리하지 않아도 되므로 속도가 향상됩니다. 다만 특정 시스템에서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가 2개 이상이라면 주하드(일반적으로 C드라이브)에 가상 메모리 파일을 두지 말고 다른 하드디스크에 넣는 것이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가상 메모리는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기록이 되어 하드디스크를 읽게 되는데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C드라이브에 있으므로 서로 다른 드라이브를 이용해 하드디스크가 보다 원활한 속도를 낼 수 있게 하는 원리입니다.
4. 유틸리티 활용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는 적당한 툴바 유틸리티를 활용하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윈도우 98에서는 굳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IE 4.0 이상에서 제공되는 작업표시줄의 도구모음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툴바 꾸미기가 가능합니다.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도구모음-새 도구모음] 순으로 선택한 후 도구모음의 아이콘과 링크들이 저장될 폴더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CacheMan 3.60
윈도우 캐시 설정 유틸리티
CD-Quick Cache 3.21
디스크 캐시 기능을 이용해 CD-ROM을 빠르게 해주는 프로그램
메모리를 차지하므로 메모리가 적은 시스템(8MB 이하)에서는 부적합합니다. 저배속 CD-ROM 사용자라면 꼭 추천합니다.
Tweak UI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공개 유틸리티로서 각종 레지스트리 관련 설정을 쉽게 바꾸어 윈도우의 활용 폭을 넓게 해주는 프로그램
5. 자주 쓰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윈도우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할수록 느려지고 프로그램이 적을수록 빨라집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포맷 등을 하고 새로 설치한 윈도우 95나 98을 쓸 때를. 얼마나 쌩쌩 날아 다녔던가!
자주 쓰지 않는 프로그램은 과감히 삭제하는 것이 윈도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철칙입니다.
6. 드라이버 업데이트
사운드 카드나 하드디스크, 모뎀, CD-ROM 등 컴퓨터의 많은 주변기기들은 모두 '드라이버'라는 일종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하드웨어를 운영체제나 사용자가 제어하게 합니다. 전쟁을 할 때 아무리 지도자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도 무기같은 도구들이 나쁘면 승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나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다 해도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드라이버의 버전이 옛날 거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드라이버 업데이트는 곧 시스템 성능 향상입니다. 사운드 카드의 경우 잦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데, 드라이버들은 제조업체의 홈페이지나 통신망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자신의 하드웨어 종류에 맞는걸 선택하도록 합니다.
7. 디스크 공간 확보
하드디스크는 일정 용량까지는 속도가 비슷하다가 어느 정도 잔여 용량에 따라 하드디스크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총 하드디스크 용량의 30%는 비워두는게 좋습니다. 적어도 10% 정도는 확보하세요.
하드디스크의 공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디스크 공간 늘림', 'FAT32 체제로 변환' 등이 있는데 윈도우 95 OSR2 이상의 사용자라면 후자인 FAT32 체제로의 변환을 권장합니다. 디스크 공간 늘림은 메모리 소모와 속도 저하 등을 가져옵니다. 내컴퓨터나 탐색기 등에서 드라이브를 선택한 다음 등록정보를 보면 FAT32인지 FAT16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윈도우가 지정한 휴지통 공간(하드디스크의 10%)을 변경없이 사용하는데, 오직 파일 안전복구를 위해 이만한 공간을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 낭비입니다. 최대 5% 정도가 적당하고 3GB 이상이라면 2% 이내로 해 주세요. 휴지통 설정은 휴지통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등록정보에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8. 디스플레이 설정
많은 사람들은 색상수가 많으면 무조건 좋은 줄 알고 가능하면 높은 색상을 사용합니다. 이를테면 24비트 혹은 32비트 '트루컬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트루컬러는 그래픽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전혀 쓸 필요가 없습니다. 16비트 컬러(하이컬러)로도 충분합니다. 멀티미디어 환경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면 256컬러로 설정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바탕화면을 쓰고 있는데, 바탕화면 파일의 용량은 그대로 메모리에 반영됩니다. 바탕화면의 용량이 크면 클수록 메모리는 그만큼 줄게 되며 결국 '속도저하'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각종 효과음의 경우도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것이 시스템의 속도를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습니다.
9. 단축키 활용
윈도우는 얼핏 보면 마우스만으로 작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키보드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두고 있습니다.
1) WIN 키에서의 단축키
최근 많이 보급된 윈도우용 키보드에는 위?肉? 로고가 붙어 있는 이른바 윈(WIN) 키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시작메뉴를 여는 기능 외에도 단축키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바탕화면의 단축 아이콘마다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운하는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등록정보를 띄운 다음 '바로가는 키' 항목에 원하는 키를 입력하면 바로가는 키가 어떤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그 키가 적용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WIN+R
실행창
WIN+E
윈도우즈 탐색기
WIN+M
모든 창 최소화
WIN+D
모든 창 최소화/이전 화면으로
WIN+F
찾기
2) WIN 키를 이용한 빠른 제어판 실행
WIN 키를 누른 후 S와 C를 차례로 눌러주면 바로 제어판이 뜹니다.
10. 시작프로그램 정리
윈도우의 [시작-실행]을 누르고 입력창에 'MSCONFIG'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가 나오는데 가장 오른쪽의 시작 프로그램 탭에 현재 가동되는 시작 프로그램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의 체크표시를 없애 주면 부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항목의 체크를 없애 주면 시스템 자원이 적게는 95% 이상, 많게는 99%까지 올릴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물론 모두 없애 주면 시스템에 이상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또한 가급적이면 트레이에는 많은 아이콘이 등록되어 있지 않도록 합니다. 트레이에 등록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은 메모리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킹(통신) 속도 향상방법
1. 모뎀 선택
우리 나라는 유럽식 교환기와 미국식 교환기를 병행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식 교환기를 바꾸는 추세이긴 하지만, 어쨌든 서로 방식이 다른 교환기가 공존하기 때문에 모뎀의 속도를 100%로 제대로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전화선의 품질도 통신속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모뎀의 성능을 !00% 발휘하는 사람은 아주 드뭅니다.
우리 나라에 적합한 33.6K 모뎀의 경우 대부분 성능 차이는 없고, 56K 모뎀의 경우엔 락웰 방식이 X2 방식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성능을 보입니다. V.90 표준 규격에 따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했을 때에도 락웰 방식의 모뎀은 X2 방식보다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현재 V.90으로 표준이 정해졌으므로 기본적으로 V.90으로 되어 있는 모뎀 구입을 권합니다.
2. 유틸리티를 이용한 인터넷/통신 속도 높이기
1) 웹 광고를 빼면 빨라진다.
'웹=광고'라는 공식이 사실화될 정도로 요즘 인터넷에는 광고가 많습니다. 특히 움직이는 GIF 이미지로 처리된 광고는 그 용량이 수십KB에 이르기도 해서 통신 속도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웹 광고를 빼면 통신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AdsOff
홈페이지 : http://www.intercantech.com
일반적인 배너광고 제거 설정 프로그램
PopUp Killer
홈페이지 : http://software.xfx.bet/utilities/popupkiller
새로운 팝업창으로 뜨는 광고를 제거해 주는 프로그램
2) 레지스트리는 고치고 DNS는 건너 뛰고!
다음의 인터넷 전송 속도를 최적화시키는 프로그램을 활용합시다. 다만 유틸리티가 자동으로 설정해 주지는 않으므로 각 프로그램의 도움말이나 홈페이지의 자료를 참고하세요.
MTU Speed Pro 4
특징 : 레지스트리의 MTU 값을 변화시켜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원래 1,500비트인 전송 단위를 576비트로 변경해 기다림 현상을 방지합니다.
종류 : 프리웨어
다운로드 : http://www.mjs.u-net.com
EasyMTU
특징 : MTU Speed와 같지만, 용량이 더 작고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종류 : 프리웨어
다운로드 : http://members.tripod.com/~EasyMTU
SpeedyNet
특징 : 도메인명으로 입력한 주소를 IP 어드레스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DNS에 접속하게 되는데, 때때로 이 부분이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SpeedyNet은 이 부분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DNS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접속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종류 : 셰어웨어
다운로드 : http://www.comcen.com.au/~netwiz
3) 용량을 줄여야 빨라진다.
웹 페이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이미지 파일입니다. 이 때문에 빠른 속도에 가장 우선 순위를 두는 사용자들은 이미지는 생략하고 텍스트만 보이는 웹 브라우저의 옵션을 주저없이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웹의 장점은 사라지게 됩니다.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아 이미지 파일에 대한 선호도 역시 매우 높습니다. 아예 버릴 수가 없다면 줄이면 됩니다. 그래픽 압축 해제 기술을 이용, 빠른 이미지 전송을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나봅시다.
RapidVue 32BIT 2.0
특징 :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이미지 압축/해제 기술을 통해 JPG를 빠르게 보여 줍니다.
종류 : 셰어웨어(20회)
다운로드 : ftp://www.pegasusimaging.com/pup
4) 캐시를 활용하면 속도 향상이 극대화된다.
윈도우 폴더의 [Temporary Internet Files] 폴더에 임시 파일이 보관되어 똑 같은 내용을 불러들일 때 여기서 파일을 불러들여서 속도 향상이 있는 것인데 넷스케이프의 경우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전문 캐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같은 웹 페이지를 다시 방문했을 때 속도 향상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Net Sonic
특징 : 인텔리 캐시를 사용한 효율성의 극대화!
종류 : 셰어웨어
다운로드 : 각 통신망 공개자료실
5) 꾸준한 업데이트로 인터넷 접속을 최적화하자.
새로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현 상태에서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하드웨어는 항상 최신 드라이버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주고, 네트워크 접속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은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도록 합시다. 아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좀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전화접속 네트워킹이나 윈속 역시 최신 버전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하면 속도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최신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홈페이지나 각 통신망 자료실 또는 인터넷 동호회를 방문하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6) 인터넷 접속, 가장 빠른 경로 찾기
자기의 집에서(PPP를 이용한 자신의 PC에 IP가 부여된 경우) 접속할 상대방의 호스트까지의 접속 경로를 알아 볼 수 있는 유닉스 명령어를 이용하여 가장 빠른 경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텔넷(Telnet)을 이용하여 하이텔에 접속하려고 한다면,'>telnet hitel.net'처럼 명령어를 실행하게 됩니다. 이때 자신이 이용하는 ISP가 해외를 거쳐 다시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면 중간 경로는 그만큼 길어지므로 다운로드나 업로드시의 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이용하여 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traceroute hitel.net
위와 같이 하면 하이텔 호스트까지의 접속 경로를 알려주는데, 가장 짧은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따라서 만일 반응이 느리거나 답신에 10개 이상의 중간 호스트가 화면에 나온다면 보다 짧은 경로를 통하는 다른 ISP를 찾아 보는 것이 여러 모로 좋습니다.
7) FTP로 파일 전송시 시간 절약법
대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 PPP로 직접 연결한 후 목적 사이트에서 자신의 컴퓨터로 파일을 다운로드해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번거로운 작업이 없어 일단 간편하게 느껴지지만, 당당히 한 개의 인터넷 주소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PC로 상대방의 파일을 받아오는 것이 그다지 빠를 리가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직접 다운로드하지 말고 자신의 계정으로 받아 온 후에 다시 한번 다운받아 오는 편이 낫습니다.
이렇게 하면 1번의 작업시간이 더 소모되므로 직접 받아 오는 것보다 '훨씬 비경제적이고 시간도 더 소요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실 분도 많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ISP 쉘상에서 목적 사이트에 접속하여 필요한 파일을 자신의 계정으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2MB의 덩치 큰 파일도 불과 10초를 넘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호스트끼리의 전송 속도는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계정으로부터 다운로드하면 되는데 이때는 직접 받을 때보다 속도가 3~4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휠씬 경제적입니다.
3. 모뎀 초기화를 이용한 모뎀 속도 향상시키기
모뎀 초기화란 데이터 송수신을 하기 전에 모뎀의 상태를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접속속도 등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추천하는 초기화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ATE1Q0V1X3&D2S7=120S11=55
4. 이미지/애니메이션 쏙 빼고 보기
속도가 느린 모뎀을 사용할 때에는 너무 많은 이미지가 있는 홈페이지를 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럴 때 이미지만 쏙 빼고 보면 훨씬 속도가 빨라질 것임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그런 이미지의 절반 정도가 광고인 경우도 많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미지를 빼고 보는 것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익스플로러의 보기메뉴에서 인터넷옵션을 선택하고 고급 탭을 클릭하면 웹보기 항목에 여러 가지 전송방식이 나타납니다. 멀티미디어 항목에서 그림표시/애니메이션의 체크표시를 해제하면 훨씬 빨라진 전송속도를 느낄 겁니다. 익스플로러 5.0의 경우에는 도구메뉴에 인터넷옵션이 있습니다.
하드웨어의 조작을 통한 시스템 향상방법
1. RAM과 CPU와의 성능관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때 RAM과 CPU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가 항상 고민거리입니다. 물론 둘 다 중요한 요소이지만 가급적이면 RAM에 더 비중을 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벤치마킹 테스트에서도 펜티엄 MMX 200MHz의 16MB보다 펜티엄 166MHz 32MB의 성능이 더 뛰어 났습니다. 즉 어느 정도의 CPU만 된다면 투자를 RAM에 치중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이룰 수 있습니다.
2. 공짜로 CPU 올리기
돈 한푼 없이도 CPU를 다소,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2배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비밀은 바로 '오버클러킹'입니다. 메인보드 설명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오버클러킹을 할 수 있습니다.
CPU의 클럭은 '외부클럭 x 내부클럭'으로 이루어 집니다.
즉 펜티엄 120MHz는 '60(외부클럭) x 2(내부클럭) = 120MHz'입니다. 133의 경우는 '66 x 2 = 132' 인데, 사실은 133MHz가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메인보드의 점퍼를 설정하여 클럭을 조정할 수 있는데, 두 단계 이상의 오버클럭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비인텔사 제품(AMD, Cyrix 등) 보다는 인텔사 제품이 오버클러킹이 잘 됩니다. 인텔사 CPU는 20% 정도의 성능 여유를 두고 출시하기 때문이고, 비인텔사의 제품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여유 성능을 거의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오버클러킹 가이드는 각자의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하세요. 예를 들어 120이 60 x 2로 되어 있는데 133으로 오버클러킹을 하고 싶다면 점퍼 설정을 66 x 2로 고치면 됩니다(CMOS)에서 직접 고치는 최시느이 펜티엄 Ⅱ 메인보드들도 있습니다).
3. 업그레이드
시스템 속도 향상에 가장 효과가 있는 건 무엇보다도 시스템 업그레이드입니다. 여기에서는 메인보드와 CPU 구매요령 등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메인보드는 지원 클럭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지원 클럭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메인보드 기술이 높으며 향후 CPU 업그레이드시 메인보드와 같이 교체하는 불상사를 맞이하는 시기를 1회 혹은 2회 이상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펜티엄 Ⅱ 계열의 슬롯1방식과 기존의 소켓7방식이 있는데, 슬롯1방식이 소켓7방식보다 평균 10만원이 비쌉니다.
CPU는 크게 인텔 CPU(펜티엄 Ⅱ)와 비인텔(AMD K6-2, Cyrix 6x86) 기종으로 나뉘는데 비인텔 CPU가 상대적으로 가격대 성능비에서 앞섭니다. 비인텔 CPU는 인텔 CPU보다 평균 25% 정도 저렴하며 인텔 CPU인 펜티엄 Ⅱ의 경우 메인보드까지 더하면 가격 부담이 커서 비용을 고려한다면 AMD 정도의 CPU에 소켓방식의 시스템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AMD의 3D Now! 기술은 인텔 CPU에 비해 많이 떨어졌던 멀티미디어 기능을 많이 향상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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