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늘 일요일 잘 보내셨나요?
지금 하늘은 서서히 잉크빛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아침의 노래를 듣고 행복에 젖는다고 합니다.
짙은 노을도 때론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므훗한 미소를 짓게할 때도 있습니다.
위의 글을 읽다 잠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라차차차차차.
새로운 한주일 반갑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을 공개수배 [公開手配] 합니다.
※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사람
※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사람
※ 서로의 마음에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수 있는사람
나무다리와 잔잔한 냇물을 보니 고향생각이 납니다.
아스팔트 위에서 살아서 고향이 없지요.
그래도 마음의 고향으로 찾아가 봅니다.
오늘 장산에 올라가 두 시간 동안 땀을 흘렸죠.
장마비가 온 뒤라 계곡물이 철철, 하얗게 부서지며 내려오더군요.
군데군데 웅덩이에는 퍼렇게 물이 고여 있어
뛰어들어 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더군요.
아도 아이고, 마 참았습니더. ㅎ ㅎ .
즐거운 주말이네요.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