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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이어지는 다섯달 전의 토론토 이야기...^^
이번에는 먹는 이야기이다. 토론토에 있던 어느 날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갔던 봉쥬르 브리오쉬. 도심에서 약간 동쪽으로 떨어진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인데 적당한 가격에 분위기 좋고 음식맛 좋다는 소개를 책에서 보고 일부러 찾아간 곳이다. 요즘 여행을 다닐 때마다 항상 관심있게 찾아보는 것이 바로 괜찮은 빵집(특히 프랑스식)이나 아침용 음식을 주로 하는 식당들인데, 여기가 바로 우리가 찾는 그런 곳이었다.
가게 외관. 주택가 큰 길에 있는 평범한 식당같다.
가게 내부. 언론매체 등에 소개되었음을 자랑하는 각종 액자들이 걸려 있다. 코스비 아저씨 얼굴도 보이네.
가게 진열장. 타르트 종류가 몇 개 보인다.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맛있어 보였다.
이집의 대표선수(?)인 브리오쉬. 밀워키에 이사오기 전까지 브리오쉬가 뭔지 몰랐는데, 집 근처에 있는 빵집에서 식빵같은 크기로 구워 파는 걸 (그 집에서 제일 비싼 빵중 하나) 한번 사 먹고서는 기분을 내고 싶을 때 큰 맘 먹고 사 먹는 빵중 하나가 되었다. 그 계란과 버터의 맛이란!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먹어본 데마다 다 맛있었다.
우리가 시킨 것 중 하나인 키쉬. 바게트하고 같이 나온다.
이건 호박수프였던 것 같은데...역시 맛있는 바게트와 함께.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같은 사람이 일부러 버스 타고 전철 타고 찾아가서 먹는 식당이 바로 이런 곳이다. 우리의 기대를 절묘하게 충족시킨 곳. 신용카드를 안 받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어떠리. 다음에 토론토에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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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우렁각시 2009.10.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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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글의 "우리" 중의 한 분이 제가 아는 토***님 맞죠? ㅎㅎ
요즘 문닫고 어딜 가셨는지 ㅠ.ㅠ
근데 신용카드 안 받는걸 미리 알고 가셨나요? 만약 모르고 가게 되면 어떻게 계산을 한다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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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 2009.10.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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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사실 그 점을 조금 걱정하여 처음부터 물어봤어요. 그리고 현금 가진 범위에서만 주문을 했죠.
토모님이 문 닫은 이유는 며느리도 모른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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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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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쉬! 첨들어요..-.-;;
보기엔 일본에서도 있는데..계란두껍게 쪄서 자른거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파이?같기도하고..
먹는걸 봤으니...아하하^-^;;
와우! 코스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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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 2009.10.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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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쉬는, 계란파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라나요? 저희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예요. 유럽풍 음식점에 많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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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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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님이랑..토*이님이 너무 뜸하셔서 ..
건강하시지요?..이곳보다 많이 추울꺼도 같네요.
토*이님 어떻게 블로그 안열어주실까...애교도 떨어보고 싶구^-^
바쁘셔도 두분..좀 나오셔야해요~~
아참..
저희도 결혼식이있어서 아마 1월중순에 한국가게 될꺼 같네요.
예쁜손님댁이랑 좀 비껴가네요.
한국에서라도 만나뵈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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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 2009.11.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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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정말 아쉽네요. 저희는 1월 11일에 출국하거든요.
저희는 지난 일주일 동안 시애틀에 가 있느라 뜸했어요 (특히나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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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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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은 한국을 출국하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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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 2009.11.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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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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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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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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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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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가게, 저도 엄청 좋아한다지요.. ^^
타박타박 걸어서도 갈 수 있는 동네 어귀에 요런 게 하나 있다면야 더 원할 게 없겠지만
버스 타고 전철 타고 찾아가는 그 마음도 이해한답니다~~
브리오쉬, 키쉬, 바게트.. 모두 참 맜있어 보여요..
커피맛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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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 2009.11.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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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은 잘 기억이 안 나요.
저희는 거의 일주일 동안 시애틀에 있다가 돌아왔는데 시장에 있는 프랑스 빵집에 거의 매일 갔어요. 시애틀에는 커피가게가 정말 많이 있는데, 집에 와서 집에 있는 커피 내려 마시니까 그게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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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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맜있어? 오타..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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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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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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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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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소박해 보이고 음식도 깔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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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 2009.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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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희들은 주로 저런 식당에 가요. 가격도 싸고, 가서 아침이나 점심을 해결하고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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