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부모와 자식간의 갈등과 그 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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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은 자식이 태어나면서부터 맺어지게 되는 관계이다. 부모는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자식은 이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게 된다. 이러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 더 긴밀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관계 속에서도 갈등은 일어나게 된다.
그렇다면 갈등이란 무엇일까? 첫째, 견해․주장․이해관계 따위가 서로 달라 적대시하거나 불화를 일으키는 상태. 둘째, 정신 내부에서 일어나는,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욕구가 충돌하는 상태. 셋째, 소설이나 희곡에서, 등장인물 사이의 대립과 충돌을 이르는 말. 이것이 갈등의 사전적 의미이다. 이와 같이 갈등은 견해나 주장 이해관계가 서로 달라 불화가 일어나는 상태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갈등은 반드시 나타나게 된다. 그렇다면 갈등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갈등이 일어나는 몇 가지의 이유를 살펴보면 부모와 자식간의 가치판단의 기준과 어떠한 것에 대한 의미부여의 차이, 기대 반영도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내가 예를 들고자 하는 사례는 위에 소개한 몇 가지 것들이 혼합된 것이다. 약간 과장된 이야기라고 하겠다.
꽃다운 나이 16세의 소년이 있다. 여느 아이와 같은 차림과 같은 모습의 아이이다. 아침이면 학교를 등교해서 공부를 하고, 끝나면 학원에 가서 또 공부를 하고 돌아오는 그런 소년. 하지만 이 아이가 다른 아이와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춤’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이 아이는 전문적으로 ‘춤’을 배우고 싶어하지만 그의 어머님은 약간 보수적인 분으로 절대적으로 아이를 공부에만 전념시키려고 하신다. 하지만 관심이 없는 공부가 타의에 의해 시켜진다고 해서 잘하게 될 리는 만무하고 이에 대해 부모님은 늘 꾸중만을 한다. 아이는 자신의 길은 공부가 아니라 ‘춤’이라며 꾸준히 어머님께 부탁을 드리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어머니의 강력한 질타뿐. 어머니를 피해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지만 그마저도 어머니께 막힘을 당하고, 계속되는 반대에 반항심이 생긴 아이가 택한 방법은 바로 영어 학원비를 빼서 댄스학원 수강료를 몰래 납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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