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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sulsul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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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1/28
 

삶의 향~기장
사랑의 요리
2008/07/21 오후 10:41 | 삶의 향~기장







어진이가 엄마 생일날 요리를 해주겠다고 앞치마를 둘렀다.

어진이가 고른 요리는 호박 부침개.

ㅎㅎ 요리책을 뒤적여서 제일 쉬운 요리로 선택한 것이란다. 

 



모든 것이 어둔하기만 하여 옆에서 보는 엄마의 마음이 조마조마...

거들어 줄려니까 "엄마, 나 못 미더워?"하며 싫은 표정이다.






드디어 호박 부침개가 완성됐다.

어진이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온식구가 둘러앉았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생일 선물을 받은

엄마의 얼굴엔 함박 웃음이 가득!


2008. 7. 20. 일요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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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이 손이란말이에요?
와~ 정말 곱고 이쁘네요 ^^ 부침개는.. 흐흐흐
넘 자주 먹는거라 ㅎㅎㅎ
08/07/22 (화) 오전 1:33   젊은애기엄마
어진이 손이 웬만한 여자 손보다 곱지요. ㅎㅎ
자기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은 눈치지만...
그래서 제가 그랬죠.
"원래 선비 손은 그렇단다." ㅋㅋ
08/07/22 (화) 오후 10:39   봄여울
아주 소박한 생일음식이네요..
그것을 준비하는 그 시간만은 어디에 비길 수 없었던 시간이었겠구요..

울 친정동생이 요 호박전을 무지 좋아해서
제가 잘 해 주었었는데..
지금은 우리집 두 남자들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저까지 못해 먹어요..ㅎ
그래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하나만 먹으려 했더니 세개만 들고 갑니다
울집 남자들 좀 맛 좀 보이게요...ㅎ

오늘도 행복가득한 날 보내세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려요...ㅎ
08/07/23 (수) 오후 1:13   안개꽃
고마워요, 안개꽃님!
우리 어진이가 만든 호박전 맛이 어떤가요?
안개꽃님은 워낙 요리 솜씨가 좋아서 맛보시라고 하기 부끄럽네요.

식구들이 입맛이 다르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좋아하는 건 잘 안 해먹게 되죠.
전 남편이 좋아하는 것도 잘 해주지 못하지만....^&^
08/07/25 (금) 오후 11:15   봄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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