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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sulsul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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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1/28
 

봄여울 사립문
소심하고 수줍음 타는 꽃
2008/07/06 오후 1:48 | 봄여울 사립문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우리 아파트 어느 1층집 뜰에는

     어린 시절 보았던 소박한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아마도 그 집 주인은 삭막한 도시 생활이지만

     정감있는 시골의 맛을 느끼고 싶었던 듯 합니다.



     분꽃의 꽃말은 수줍음, 소심, 겁쟁이라네요.

     밝은 대낮엔 오므라 들었다가

     저녁 무렵이 되어야 얼굴을 내미는 분꽃,

     저녁 나들이 가는 여인네를 위한 꽃이라고나 할까요?


     - 아파트 뜰을 지나다 잠시... 봄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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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을 떼어다 살짝 빨면 달달한 맛이 전해지죠
분꽃 씨앗을 까면 하얀 분가루를 만들수도 있어요 ^^
어릴때는 그걸로 화장할거라고 얼굴에 바르기까지 했었지요 ㅎㅎ
흔하게 볼수 있어서 추억이 더 많은 꽃이랍니다 ^^
08/07/07 (월) 오후 3:57   젊은애기엄마
그래요, 어릴 때 분꽃 따서 빨아 먹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은 때라
그 달달한 맛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죠.
분꽃의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요.

요즘 무지 더운데, 아이들이랑 씨름하는라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홧팅!!
08/07/08 (화) 오후 9:49   봄여울
분꽃의 추억은 누구나 다 같네요
꽃의 꿀..후후

전에는 분꽃도 참 이쁜 꽃이었고
학교화단에 언제나 가득했었는데..
요즘은 그리 흔한 꽃이 아니더라구요
더 이쁜 꽃들이 많아져서 인기가 좀 시들해졌나봐요...ㅎ
08/07/10 (목) 오후 5:22   안개꽃
봄여울님.ㅎ
오늘도 많이 덥네요
하루가 참 지루할 만큼요..

남은 저녁시간은 좀 시원했으면 좋겠네요...그죠?
행복한 저녁 되셔요..ㅎ
08/07/10 (목) 오후 5:23   안개꽃
ㅎㅎ 분꽃의 추억...
근데 요즘 애들은 이런 추억이 없겠죠?
혹 훈이는 엄마 덕에 경험해 보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안개꽃님 학교에는 분꽃이 많았나봐요.
제가 다니던 학교 화단에는 채송화가 많았고
뒷운동장 가장자리에는 해바라기가 많이 심겨져 있었지요.
아주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네요. ^ ^*
08/07/11 (금) 오후 9:19   봄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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