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가는 길에 있던 조그만 박물관 입장료도 없고 관광 안내소도 겸하고 있어 들어서니 뺨이 볼그스럼한 시골 할머니가 가방을 무릎에 놓고 얌전히 앉아 계셨다. " 3층까지 있으니 천천히 구경 하시구랴 ~ " 네 ..우리 시간 많아요 ^*^;;
1층 마루 바닥이 맘에 들었다
큰돌 작은돌을 화살처럼 날리는 옛날 무기 ..
엉망이 되 버렸지만 .. 다 함께 만들어요 ㅎㅎ
1200년 경의 약국
옛날 농부들의 생활 모습
곡류를 돌로 갈아서 빵도 만들고
쇠 갑옷 무게가 엄청나다 한다
이 동네에서 생산 했던 맥주
산들바람이 어디선가 불어 계단의 유리등이 흔들~ 흔들 ..부딪칠까 걱정 ~걱정
3층 전시관은 많은 도자기와 돌기둥 등 ..
2층엔 몇 백년 ... 몇 천년된 해양에 관한 것
그리운 Manatee.. 내가 살았던 Florida St Pete,는 얘들 사랑이 각별하고 따로 격리시켜 공원 수족관에 키우기도 해서 구경도 갔었다 . 완전 채식만 먹고도 몸무게가 500 kg을 넘어 큰 배가 다가 오면 얼른 몸을 돌리지도 못하고 거의 멸종 위기에 있는 미국인들의 사랑 매너티 ~ 내가 젤 좋아하는 여름 티셔츠엔 Save the Manatees 가 온순한 얼굴로 날 쳐다 본다 .
워니님 , 최고 큰 매너티는 1700 키로 ...그러니 회전을 재빨리 못해
지나가는 큰배 프로펠러에 휘감겨 많이 죽는다 해요..
플로리다 ' 호모사사' 공원에 따로 격리도 시키고,
바다에서도 봤는데 마치 유보트를 보는듯 엄청나지만 실제로도 ,
눈이 넘 선하고 귀여워요^^ ^^
08/07/17
(목) 오후 11:42
1200년경의 약국이라, 와 오래되었네요.
이번 여행중 에스토니아의 탈린에는 1422년 부터 아직까지도
영업을 하는 약국이 있더라구요.
글쎄 저 순하게 생긴 매너티들이 플로펠러에 다쳐 죽는 경우도 많고
상처흉터가 있는 녀석들도 많이 있더군요.
방문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