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엌이 너무 간단해서 어느 집에나 다 있는 저울도 없고 하다 못해 반죽 밀어내는 몽둥이도 없어 빈 병을 들고 휘젖고 있는데 코에 술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게 ^^ 어깨 넘어 쳐다 보는 신랑 왈.. 흠 ~ 반죽에 샴페인도 넣는군.." 한국에서 사 먹는 소문난 칼국수집 그런 맛은 아니였지만 둘이서 호 ~호 블어가며 으스스 비 내리던 날.. 국물 맛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