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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마피아의 제안 제약 회사를 차린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막 이사를 끝내고 나서 자기 아파트에 놓을 전화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막 전쟁이 끝났을 무렵이라 대기자가 너무 많아, 언제 전화가 들어올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공공 기관에 먼저 전화를 가설하고 있어서 개인들은 오래도록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두 달 동안이나 방법을 찾으러 다녔고, 전화 회사의 말단 직원부터 고위 간부까지 만났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이 사람에게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계산서를 갖고 처음에 만났던 그 사람을 다시 찾아가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지금 당장 전화가 필요하다고 말하세요. 그 사람을 완전히 설득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 전까지는 찾아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수도 있거든요. 반드시 아파트에 전화를 가설 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전화 회사 담당자는 그 사업가를 보더니, '왜 또 왔나' 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업가의 단호한 모습에 마침내 전화를 가설해 주기로 했다는 군요.
어떤 일을 할 때, 상대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일이 몹시 어렵게 느껴집니다. 더구나 그쪽에서 한 번이라도 "안 됩니다" 하고 말을 꺼내 놓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죽어도 해줄 수 없다'고 마음먹지 않은 한, 아니,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어떻게든 마음을 돌릴 방법은 있는 것입니다. 영화 <대부>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마피아 쪽에 불리한 증언을 하기로 된 증인이 있었습니다. 마피아는 그 증인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이미 교도소에 있어서 어떻게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증인이 살아 있는 한 마피아는 큰 위험을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때 마피아 쪽 변호사가 교도소로 찾아가서, "네가 죽더라도 가족은 잘 돌보아 주겠다" 하는 제안을 증인에게 아주 설득력 있게 말합니다. 그러자 증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어떤 세일즈맨은 철옹성 같은 고객을 찾아가 계약을 따 옵니다. 어떤 사업가는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불가능한 사업을 인수해 냅니다. 어떤 권투 선수는 전적으로 열세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이런 일이 날마다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신도 그 가운데 속한 사람인가요?
출처 : 글 조원기(wk@sp4u.co.kr) www.seri.org/forum/it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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