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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청 공무원들이 과로로 입원한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동료애를 실천했다.
2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달서구 직원자율회와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달서구지부는 과로로 쓰러진 동료직원 배응국(49.행정6급) 팀장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펼쳐 지난 18일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두류3동사무소에 근무하는 배 팀장은 26년간 청빈한 공직생활을 해 왔으며 지난달 4일 단체 회의를 진행하던 중 쓰러져 대구가톨릭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권오곤 달서구 부구청장은 "한 가정의 가장이면서 유능하고 부지런한 공무원에게 불행이 닥쳐 마음이 아프다"며 "900여명의 달서구 공무원들이 쾌유를 비는 정성을 함께 모았으니 반드시 일어나 남은 공직생활을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사입력 2008.03.20 13:30 | 최종수정 2008.03.2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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