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학습만화처럼 조금은 가볍고 흥미위주의 만화책인줄 알고 있었는데 오산이였다. 학습만화이지만 만화가 가볍지 않고 내내 진지하다. 내용도 진지하고 캐릭터도 우스꽝스럽고 과장되지 않았다. 원작은 독일분으로..
어른인 나도 이 책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 아이들 경제교육을 지도하기 이전에 부모인 나부터 경제관념을 바르게 잡아야 하겠다는 반성을 하였다. 나 조차 가계부는 거의 손을 놓고 있는데 아이에게 용돈기입장을 쓰라고 가르치기엔 부끄러운 감이 없지 않았다. 돈이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는 모호한 경제 개념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책 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실제로 경제체험을 해보는 듯 펠릭스와 동화 되어 좀 더 돈, 경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어 좋았다 아직은 1편이라 전개가 펼쳐지는 듯한 부분이지만 펠릭스는 어떻게 부자가 될지는 엄마인 나와 아이가 함께 궁금해 해보며 다음 책을 기대해 본다.
간간히 경제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아이들 고학년이 되면 사회과목을 배울때 기초상식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