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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교실 2기 열일곱번째 미션 :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2008.08.22 01:16 | 엄마교실 | ZINI

http://kr.blog.yahoo.com/sowoo1/1362236 주소복사

저 같은 경우 책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하는 편입니다.
뮤지컬도 있고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접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내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사내아이에게 특별히 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을 소중히 여기고 함부러 하지 않는 훌륭한 성인으로 키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래는
도움 되는 글을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


더 이상 당황하지 마세요~

손끝으로 리모컨과 마우스만 누르면 아이들도 쉽게 성에 노출될 수 있는 세상이다. 더 큰 문제는 갈수록 성문화에 직접 노출되는 아이들의 연령이 낮아진다는 것. 낯 뜨겁다는 이유로 더 이상 성교육을 미룰 수 없다. 당황하지 말고 성교육 하는 법을 배워보자.

아이와 성에 대해 얘기하면 ‘야한’ 부모? 

갈수록 흉흉해지는 세상을 살면서도 연일 뉴스를 메우는 유괴사건이나 성범죄 사건은 우리 가족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리고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성교육을 하는데 굳이 부모까지 난처한 대화를 자청해서 나눠야 하나라는 생각이 한몫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모는 아이의 성장발달을 그 누구보다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생님보다 더 효과적인 성교육 적임자다. 어떤 훌륭한 선생님도 내 아이를 엄마 같은 마음으로 간절히 잘 자라기 바라며 24시간 함께할 수는 없다. 막 걷기 시작한 아이에게 몸의 각 부분을 알려주든, 10대 아이와 사춘기 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든, 아이와 성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험한 세상에서 아이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교육인 것이다.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해도 실제로 아이에게 성교육을 하려 하면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는 부모가 되기 위해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 결혼하고 자녀를 가지면서 자연스레 부모가 되었기때문이다.

또 자라면서 부모에게 특별한 성교육을 받아본 경험도 없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부모가 당황하거나 난처해하며 즉시 대답을 해주지 못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이런 종류의 질문을 부모가 불편해한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해도 실제로 아이에게 성교육을 하려 하면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는 부모가 되기 위해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 결혼하고 자녀를 가지면서 자연스레 부모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 자라면서 부모에게 특별한 성교육을 받아본 경험도 없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부모가 당황하거나 난처해하며 즉시 대답을 해주지 못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이런 종류의 질문을 부모가 불편해한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성이란 은밀해야 하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감추어야 한다는 잘못된 성의식이 형성되면서 더 이상 어른에게 질문하지 않고 음성적인 방법으로 성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와 부모 사이에 성 관련 대화가 이어지면 자라면서 겪는 다른 문제들도 마음 터놓고 부모와 의논하게 된다.


차근차근 시작하는 성교육 실전 노하우

아이의 성교육은 언제 해야 할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우리 몸과 그 기능에 대해 아이에게 일찍 말해줄수록 아이가 성장하면서 계속 대화를 나누는 게 쉬워진다. 아이는 태어나 누워 있을 때는 천장만 보다가 옆 벽면을 보게 된다. 그러다가 기기 시작하면서 방바닥을 보게 되고, 일어나 걷기 시작하는 토들러(toddler) 때부터는 아주 많은 세상을 만난다. 성 관련으로 좁혀본다면 자신과 부모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때부터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 ‘어떻게 세상에 나오나’, ‘난 왜 누나랑 다를까’ 등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때 정확한 명칭이나 이유를 알려주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간다면, 아이와 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를 계속 놓치게 된다.  

성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기가 어렵다면 TV의 도움을 받자 



부모에게도 성에 대한 대화는 쉽지 않다.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부모 자신이 불편하다면 당장 아이와 성이나 몸에 대해 이야기하려 시도하지 말자. 아이는 부모가 불편해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며, 그러한 분위기를 눈치 채고 덩달아 불편하게 느낀다. 부모나 아이나 부담감을 느껴서는 안 된다. 이야기하는 걸 불편해하면서도 억지로 대화를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뿐이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골라 천천히 대화를 시작하자. 아이들과 함께 TV를 시청하면서  이야기의 실마리를 구할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 수도 있다. TV의 연속극과 코미디는 성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목욕탕을 함께 가는 것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데 좋다.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차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자신의 몸에서 어떤 것을 보았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대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특정한 날 특정한 대화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부모와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원할 때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언제나 아이와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다.

무슨 내용의 대화를 해야 할까?

막상 대화는 시작했어도 무슨 내용으로 대화를 이어갈지 막막하기만 하다. 신체구조와 생리현상, 성욕과 성충동에 이르기까지 주제에 제한 없이 설명하되 이런 마음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을 강조하며 이야기한다. 이때 부모의 경험을 들려주며 생각을 이야기하면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하게 된다. 남성, 여성 호르몬의 차이와 이에 따른 관심과 충동에 대해 설명해 준다.

임신, 출산의 과정과 의미, 낙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생명의 귀중함과 소중함을 인식시켜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이 부분은 여자아이들에게 하듯 남자아이들에게도 단단한 주의를 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성교제와 사랑과 연애, 결혼의 차이에 대해 부모의 경험을 기초로 설명해준다.

대화할 때 꼭 주의하세요


●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용 저변에 깔린 아이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 어떤 내용이 튀어나와도 당황하지 마세요 아이의 의견을 물어가며 대화식으로 임해야 한다. 역시 솔직한 대답이 좋다.
● 성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을 정립해준다 자신의 가치관을 일방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일방적인 지시명령이나 비난하는 투의 말도 삼가야 한다.


 

Tip

나는 성교육을 할 준비가 되었나?
부모 성 인식 진단
아래의 질문을 통해 나는 왜 그렇게 답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 아이의 성교육은 물론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단계는 ‘아니오’가 많을수록 2단계는 ‘예’가 많을수록 건강한 상태.

 

1단계
- 아이들이 성에 관한 질문을 할 때 어색해서 피한다.
- 아들의 질문에는 아빠가, 딸의 질문에는 엄마가 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용변 습관을 가르치기가 싫다. 또는 그런 적이 종종 있다.
- 성에 대해 이야기하면 아이의 지나친 호기심을 유발해 성 관련 행동을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 애정 표현이 어색하게 느껴진다.
- 이성에 대해 귀찮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 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 아이의 성에 대해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 성에 대해 아이에게 이야기하느니 차라리 책 한 권을 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2단계
- 성 문제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신중하다.
- 성교육 문제를 털어놓고 아주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다.
- 신체 구조를 설명할 때  ‘자궁’ ‘질’ ‘음경’같이 정확한 용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나와 배우자는 성에 대해 자유로이 이야기하는 편이다.
출처: <우리 귀한 외동아이 올바르게 키우는 법>(이미지박스)

tip

<성폭력 관련 도움받을 만한 곳>
- 여성 긴급 상담전화: 국번 없이 1366
- 해바라기 아동센터: 
 서울·경기 센터 www.child1375.or.kr, 02-3274-1375
 호남 센터 www.forchild.or.kr, 062-232-1374
 영남 센터 www.csart.or.kr, 053-421-1375
- 한국성폭력상담소 www.sister.or.kr, 02-338-5801~2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www.hotline.or.kr
- 한국여성민우회 www.womenlink.or.kr



재원마미 2008.08.27  01:05

좋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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