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지 아이디피스비시절의 목소리를 듣는 듯한 풋풋한 목소리....
잠시 눈물좀 닦고.....훌쩍.ㄱ-
어린나이에 일찍이 생산의 중추가 된 보아언니가, 과연 스무살 이후에는 어떤 행보를
걸어나갈까, 동시대의 어린이(?) 와 또래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했는데,
미국진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영학에 관심이 있다하지 않았던가, 공부를 하는듯 하더니.
결국 가수활동을 더 지속시키기로 하였나 보다.
그래서 그것이 오래간만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의 미국공포증(English phopia)은, 해외로 진출하는 연예인들 족족에게
우려과 경외의 시선을 동시에 보내왔는데... 뭐 과연 어떻게 될지.
미국시장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염려어린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희망을 가지는 건, 그 꿈이 크면 클수록 회의적이기 마련이지만
이카루스처럼 그 납으로 된 날개가 불타 없어질지라도
그 누구보다 높이까지 올라가 본다는 것은, 두고두고 의미있는 일이다. 뭐 그렇다.
보아님의 영어가 유창하다고 하니, 또다시 들어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웨스트라이프 시절 어색한 회화를 구사하던 그녀다. 아마도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이로써 이제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겠구나^A^~, 하고 좋아하고 있다.
또래들에게 있어, 보아의 존재감은.... 중요하다. (나만 그런가???)
아이돌이라면 아이돌인 것이다. 미국애들이 린지로한에 열렬히 환호할 때,
한국팬들은 조용히 보아를 응원하는 것이다.
서태지가 '교실이데아'를 부르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해 그들의 우상이 되었다.
나는 서태지세대가 아니라 그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날짜도 모르고 놀기 바빴던 어린시절 충격적으로 등장했고, 엄청난 연습쟁이란 걸 알았고,
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일어를 구사하는 등등...
그 활동의 족적들을 보면서 묘한 라이벌의식과 함께 동경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단지 SM을 벗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쿨럭..
아마도 종신계약맺었을지도 몰라...하지만 SM은....쿨럭..잠시 피 좀 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