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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엄마와 아빠, 누나, 엉뚱한 재우, 오덕후 삼촌이 등장하는 엽기만화 (?) 콩가루.
만화라는 게 으레 엽기적인 것만은 아니지만 요즘 웹 카툰은 대체로 엽기와 재미를 추구하고
있고, '콩가루'는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오덕한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카툰이다.
매 회 시리즈가 기분나쁘거나 괴상하거나 하지만 작가의 아스트랄한 정신세계와 엽기적인것이
합쳐지만 '재미'라는 제3의 물리적인 효과를 내는지, 아무튼 나는 재미있다.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마음의 소리'. 작가 자신을 지칭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무척.......
예쁘다.
만화가들은 자신이 그리는 캐릭터와 닮는다던데. -_-후후..



박성훈 작가. -_-;;
수정언니의 겨털과 함께 작가의 얼굴이 매치가 되는가?
콩가루를 한창 즐기고 있을 때, 항간에 공개된 작가의 사진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역시 사람이란 외모를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법인거다.
이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가 그런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ㅜㅜ

최근 싸인회에서의 조석 작가 역시.... 캐 훈훈. ㅠㅠ
사람은 결국 외모를 보게 되는 것일까.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기대치보다 훨씬 높았을 때는, 후광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해지는 말로, 예쁜 애가 장학금을 타면 재주도 좋은 것 이고, 못생긴 애가 장학금을 타면
독한년이 된다고, 외모라는 것은 사람은 암암리에, 아니 사실 대놓고 어마어마한 역할을 한다.
심지어 디지털카메라의 광고 카피마저 '누구든 얼굴부터 본다' 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소.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실력 + 그의 꽃미남같은 외모의 후광효과
도 배제 할 수 없을 것이다. 만화를 그리는 일이나 게임을 하는 일은 대중앞에 나서서 하는 일
이 아니라 혼자, 어쩐지 어둠속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대체로 사람들은 작가의 외모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요즘 같으면 똑똑한 사람이 예쁘기까지 하고 착하고 돈도 잘버는 불공평한
현상을 종종 실감하게 된다.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데에 작가의 외모가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분들 같은 경
우, 갭이 너무 커서 만화를 의심할 지경. 연예인이 아니라면 사실 잘생긴 것은 필요가 없다.
직업여하에 따라, 지나친(?)외모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이 분들 역시 선실력, 후 외모
가 부각된 것으로 카툰이 유명하지 않았더라면 외모는 오히려 그 빛이 바랬을 것이다. 적어도
'만화'에서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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