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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세한 설정을 아..
그럼 본명은 뭔가요?...
성능이 별로여서 다행일..
아무래도 중의법인듯 하..
굉장히 주관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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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2/27
 

 

어느 낡아빠진 양피지


-ACTS-




.......우리 족속의 자손들이 우리의 주를 알지 못하여 옛날의 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숭배치 아니하며 다른 민족의 사악한 신을 섬기며 행음을 일삼는 악행을 저지르더라.


이에 우리의 주께서 보시기에 좋지 아니한고로 주께서 선지자들에게 가로되 나아가 네형제 자매들에게 간곡히 바로 잡으라 라고 하셨으니 이에 선지자들이 형제 자매들에게 나아가 행음치 아니하고 이방인의 신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리의 주만을 숭배토록 하자고 하더라.


자손들이 이를 듣기 싫어하여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내쫓으니 주께서 분노하신지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제 저들을 사악한 무리들에게 붙이노니 저들에게 구함이 주어지는 일은 없으리라 하셨더라.


이 해 여름에 온 사방에서 대적들이 한꺼번에 일어나 올아오니 우리 족속의 들판과 밭이 불타노라. 자손들이 대적에게 감히 맞서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우리 족속을 그들의 손에 붙여 그들로 하여금 우리 족속을 징벌케 하였음이라.


자손들이 산에 올라가 울면서 주께 가로되 우리를 구해주옵소서 영원토록 경외하고 찬미하겠나이다 라고 하더라.


주께서 자손들에게 가로되 너희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고 이방인의 신을 섬기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주만을 섬길 것을 약조하겠냐고 하시니 자손들이 그러겠노라고 하더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제 해가 떠오르는 곳에서 이방인이 찾아올지니 그들에게 금과 은을 주어 바치면 그들이 너희를 구할지어니 그들을 붙잡지 아니하고 이름도 묻지 아니하고 단지 그들이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셨더라.


다음 날 해가 뜰때에 정말로 이방인 둘이 찾아왔으니 하나는 여인이요. 다른 하나는 사내더라.


온 자손들이 이방인 둘에게 찾아가 엎드리며 금과 은을 바치겠으니 저희를 긍휼히 여겨 구해주시기를 빌고 또 빌었더라. 이방인들이 이를 받아들이며 그날로 대적들을 향하여 나아가더라.


이방인들이 쇠막대와 쇠뭉치를 들고 대적들과 맞서니 대적들이 이를 몹시 비웃었더라. 주께서 대적들을 이방인에게 붙이시니 쇠막대가 불을 내뿜고 쇠뭉치가 천지를 뒤흔드는 소리를 내는 이적을 행하사 대적들이 모두 놀라 엎어지더라. 엎드러진 대적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니 그 나머지는 사방으로 흩어지더라.


산에 숨어있던 자손들이 이를 보고 놀라 두려워하며 우리의 주의 영광을 칭송하니 그 소리가 하늘까지 닿았더라.


이방인들이 상처 하나 입지 아니한 몸으로 돌아오니 자손들이 이방인들에게 금과 은을 주어 사례하자 저들이 이를 받고 그날로 떠나가 다시는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이후로 수십년간 대적들이 우리 족속을 넘보지 못하였느니라.




2. 우리의 주의 가호로 대적들을 물리친 고로 수십년이 지나자 자손들이 주를 경외하지 아니하고 겸손치 아니하며 이방인의 사악한 신을 섬기고 행음하는 일이 잦아졌더라. 이에 주께서 선지자들에게 가로되 나아가 네 형제 자매의 악행을 간곡히 바로 잡으라 하였으니 선지자들이 자손들에게 나아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고 이방인의 신을 섬기지 아니하고 오로지 우리의 주만을 섬기자고 하였더라.


자손들이 이를 듣지 아니하며 되려 선지자들을 때리고 쫓은지라 주께서 분노하시는지라. 주께서 가로되 이제 저들을 사악한 무리의 손에 붙이노니 더 이상 구함을 받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더라.


이해 가을에 온 사방에서 모든 대적들이 한번에 일어나 올라오니 온 들판과 밭이 불타고 성벽이 무너지매 노략을 당하더라.


자손들이 감히 대적들에게 대항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우리 족속을 그들의 손에 붙이사 그들로 하여금 우리 족속을 징벌케 함이라.


산으로 도망간 자손들이 울면서 선지자들을 앞세워 가로되 우리의 주께서는 어디 계시느뇨. 핍박받는 우리를 구해주시기를 바라노라 라고 하더라.


주께서 이를 들으시고 가로되 듣지 아니하겠노라고 하시며 너희는 대적의 손에 멸절케하겠노라고 하셨더라.


이에 자손들이 더욱 울부짖으며 옷을 찢고 외치길 저희가 주를 영원토록 찬미할지어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대적의 손에서 구해주십사라고 하더라.


주께서 가로되 너희가 행음하지 아니하고 이방인의 사악한 신을 섬기지 아니하고 오로지 너희의 주만을 경배하며 겸손할 것이냐고 하였더니 자손들이 하나와 같이 맹세하더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제 해가 떠오르는 곳에서 이방인이 셋이 찾아올지어니 저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저가 너희를 구할지어니 그들을 붙잡지 아니하고 들어오는걸 꺼리지도 말지어다 라고 하셨더라.


그런즉 다음 해가 뜰때에 정말로 이방인이 셋 찾아왔으니 하나는 사내요. 하나는 여자아이요. 하나는 네발로 걷는 짐승이더라. 이에 자손들과 선지자가 찾아가 맞이하고 환대하였더라.


사내는 시즈라고 하는 칼을 쥐는 자요 머나먼 동쪽에서 왔다고 하며 여자아이는 티라고 하는 사내의 동행자여 고향은 없다고 하며 짐승은 리쿠라고 하며 사내의 종이라고 하더라.


자손들이 이방인들에게 간절히 청하사 저들이 이를 거절려느니와 더 간절히 구해주기를 청하자 이방인이 난처히 여겨 거질치 아니하고 이를 받아들였더라.


시즈라고 하는 칼을 쥔 자가 티라고 하는 여자아이와 같이 대적들에게 나아가더라. 시즈가 칼을 취하여 대적 앞에 나아가사 대적들이 수가 적다하여 비웃는지라.


이에 주께서 이적을 행하사 티라고 하는 여자아이가 쇠뭉치를 던지자 우레가 떨어지고 불꽃이 치솟으며 돌비가 쏟아지는 이적이 일어나니 대적들이 이를 맞고 고꾸라지더라.


고꾸라진 대적들이 그대로 죽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자 나머지는 겁을 먹고 두려워하며 달아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아니하더라.


자손들이 이를 보고 주께서 행하신 이적에 영광을 칭송하매 그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였더라.


이방인들이 상처 하나 입지 아니한 몸으로 돌아오니 자손들이 나아가 저들이 원하는대로 다 내어주고 떡과 우유를 대접하니 저들이 이를 받아 먹고 그날로 떠나가 다시는 뒤로 돌아오지 않게 되었더라.


이후로 수년간 대적들이 감히 넘보지 못하였느니라.






3. 우리의 주의 가호로 대적들을 물리친 뒤로 수년이 지나자 자손들이 다시 주를 가벼이 보고 제례를 소홀히 하며 경외치 아니하고 간음을 저지르며 악을 행하고 이방인의 사악한 신을 섬기는지라.


우리의 주께서 보시기에 매우 좋지 아니한고로 선지자들에게 가로되 나아가 네 형제 자매들에게 간곡히 간청하여 바로 잡으라 하였으니 선지자들이 자손들에게 악을 행하지 말라고 충고하더라.


자손들이 이를 듣지 아니하고 경멸하는지라 되려 선지자들에게 돌을 던지며 내쫓더라.


이에 주께서 대단히 분개하시는지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제 저들을 사악한 무리의 손에 영원히 붙이노니 구함을 받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을지어다 라고 하셨더라.


이해 겨울에 온 사방에서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대적들이 일어나 몰려오니 온 들판과 밭이 불살라지고 가축이 도륙당하며 성벽이 무너지고 여자와 아이들이 잡혀가고 약탈을 당하는지라.


자손들이 감히 대적할 엄두조차 하지 못하매 이는 주께서 우리 족속을 치시기 위하여 대적들의 마음을 강하게 하신지라.


산으로 도망간 자손들이 선지자를 앞세워 울며 가로되 우리의 주께서는 어디 계시느뇨 저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사하시며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핍박받는데서 구해주시라고 하였더라.


이에 주께서 자손들에게 가로되 듣지 아니하겠노라 너희는 대적의 손에 의해 기어코 멸절당할지라고 하셨더라.


이에 자손들이 손으로 옷을 찢으며 울부짖으니 우리의 주만을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찬미하고 섬길터이니 저희를 고난에서 살려주시라고 빌고 또 빌었더라.


주께서 자손들에게 가로되 듣지 아니하겠로나고 하시며 전에도 나를 섬기겠다고 하고 그러하지 아니하고 그 전에도 나를 섬기겠다고 하고는 또 그리 하지 아니하였으니 어찌 내가 너희를 구하겠느뇨라 하셨더라.


이에 자손들이 머리를 땅으로 박으니 그 피가 흘러 땅을 적신지라 자손들이 외치길 저희를 구해주옵소서 그리하지 아니하면 차라리 여기서 머리를 깨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라고 하더라.


선지자가 그들 가운데서 일어서 자손들에게 말하길 우리 주게서 해가 떠오는 곳에서 너희를 구할 이방인이 올터이니 돌아가 기다리라고 하더라.


또 가로되 이방인이 원하는대로 들어주고 너희를 구할테니 들어오는 걸 꺼리지 아니하고 떠나는 걸 붙잡지 말지어다라고 하더라.


자손들이 선지자가 옳다하여 산에서 내려가 기다리니 다음 해가 뜰때에 정말로 이방인이 찾아온지라. 하나는 소년이요 다른 하나는 소년이 타고 다니는 이륜차더라. 이에 자손들과 선지자가 가서 맞이하고 성대히 환영하더라.


소년은 키노라고 하는 여행자요 몸을 두고 있는 나라는 없다고 하며 이륜차는 에르메스라고 하는 여행자의 동반자라고 하더라.


자손들과 선지자가 키노라고 하는 이방인에게 저희를 구해주기를 청하사 이방인이 이를 심히 곤란해하다가 받아들이지 아니하더라.


선지자가 물러나지 아니하고 더 간곡히 청하노니 키노라고 하는 이방인이 청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더라.


선지자가 물러나지 아니하고 더더욱 간절히 청하노니 키노라고 하는 이방인이 가로되 저는 신이 아니라 하였더라.


선지자가 이를 듣고 심히 노하여 외치길 이방인이 감히 우리의 주를 함부로 일컫는도다 하며 칼을 취하사 이방인을 치려 하니 키노라고 하는 이방인이 검은 쇠뭉치로 천둥벼락같은 이적을 행하사 선지자가 이를 맞고 뒤로 나자빠지더라.


자손들이 이를 보고 놀라 두려워하며 흩어져 숨었으니 이방인을 붙잡는 자가 하나도 없더라. 키노라고 하는 이방인은 상처 하나 입지 아니한 몸으로 그날로 떠나사 다시는 돌아오지 아니하더라.


자손들이 숨어있다 나와서 이방인을 저주하고 선지자를 애도하며 그 자리에서 장사지내었더라.


자손들이 다시 산에 올라 엎드리며 우리의 주를 찾으나 주께서는 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대적들이 끝없이 날뛰어 기어이 우리 족속을 멸절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우리 족속을 치시기 위해 대적들을 강건하게 하신지라.


마지막 여인도 잡혀가고 마지막 사내도 베여죽은지라 글쓰는 자, 홀로 남았을뿐이니라.


후대에 길이 남아 교훈되도록 이를 글로 남기는가 하여라.


전능하신 우리의 주에게 영원토록 영광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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